정원 기자

전국부 기자

ulbo0625@viva100.com

순천출신 미녀 골퍼 박결, 후원금 전달

NH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소속 박결(가운데) 프로가 지난 19일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조충훈 순천시장, 오른쪽 박결 선수 모친 안명선씨./순천시 제공전남 순천 출신으로 평소 장애인과 저소득층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NH투자증권 프로 골프단 소속 박결 프로가 지난 19일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모친 안명선씨와 함께 참석한 박결 프로는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지난 2014년 순천시 체육특기자 장학생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장학금이 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장애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박결 프로는 이웃돕기성금 500만원도 함께 순천시에 전달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박결 프로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골프 선수로서 순천을 빛내고 있는 선수다.특히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광양시, ‘소규모 농식품 제조 창업 매뉴얼’ 제작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에서 ‘소규모 농식품 제조 창업 매뉴얼’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부터 제작하고 있는 매뉴얼은 이번이 세 번째 판으로 농업인 가공업 상담과 교육을 위해 식품제조 창업에서 꼭 알아야 할 법규, 새로 도입된 제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매뉴얼에서는 농산물의 주요 소비처인 외식산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인증제도가 가장 눈여겨 볼만하다.먼저 ‘가공식품 및 음식점 등의 원료원산지 인증제’는 국산원료를 대부분(95% 이상) 또는 100%로 사용하는 가공식품과 음식점에 대해 원산지가 국내산임을 인증하는 로고, 현판 표시를 허용해 소비자가 원산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두 번째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과 음식의 ‘광양명인 지정’인증제도다. 광양명인 지정·육성 사업을 통해 농림식품부가 지정하는 ‘전통식품명인’의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세 번째는 일반 음식점에서 자신이 만든 술, 가양주를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다. 일명 ‘하우스 막걸리’로 전통 발효주 소비 활성화와 다양한 제품 생산 유도를 위해 소규모(발효조, 제성조 용량 1㎘ 이상,5㎘ 미만) 제조시설을 갖춘 음식점에서 직접 제조한 ㅤㅌㅑㄱ주, 약주, 청주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면허다.한편, 시는 이번 매뉴얼 제작뿐 아니라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다양한 가공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포함해 4개의 식품관련 자치법규를 만들었으며, 식품포장디자인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공동 가공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농산물종합가공공장을 조성해 농업인 창업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매뉴얼 책자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농업인상담소 등에 비치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자료실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광양시-지역기업, 와우호수생태공원 관리 협약

전남 광양시와 도심숲가꾸기위원회가 최근 와우호수생태공원에서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도시공원 관리에 들어갔다./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와 도심숲가꾸기위원회가 최근 와우호수생태공원에서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도시공원 관리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은 늘어나는 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객들에게는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김순기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소오섭 도심숲가꾸기위원장, 박무수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은 2019년 12월 15일까지 3년 간 매월 1회 와우생태공원 주변 제초작업과 풀베기, 수목관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계도 및 신고활동을 추진한다.또 시설물이 파손될 경우 신고체계를 구축해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도 책임지게 된다.박문수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관리가 되도록 많은 기업,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12년에 준공된 와우호수생태공원은 면적 81,996㎡에 수면위 테크 산책로, 인공폭포, 정자, 운동기구 등이 설치돼 있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광양시, 농업 직불금 42억4500만원 집행

전남 광양시가 금년도 각종 농업 관련 직불금으로 42억45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된 농업관련 직불금에 대해 이행점검을 거쳐 확정한 후 올해 12월과 내년 상반기 중에 대상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직불금 지급 대상은 쌀소득 보전, 밭 농업, 조건불리, 친환경농업, 친환경농업 유기 지속, 친환경농업 무농약 지속 직불금 등 5종으로, 9,578농가, 면적 5,871ha에 지급한다.또 내년 상반기 농협을 통해 지급되는 쌀 변동직불금은 금년 쌀 가격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돼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상범 친환경농업팀장은 “농업 직불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이 다시 내년도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신청도 어렵지 않아 매년 초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므로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친환경농업인의 생산비 차이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되는 직불금은 농업경영체등록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농업에 종사는 농업인 및 법인이면 지급대상이 된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광양시, 450억원 하수도사업 조기발주

전남 광양시가 대규모 하수도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예산 조기집행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내년도 광양시 하수도 공기업 예산규모 총 595억 원 중 사업예산 450여억 원에 대해 조기발주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에 착수한고 밝혔다.시는 조기발주를 위해 설계용역을 위한 용역서 및 공고문 작성과 재원 협의 및 공법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다.또 대규모 예산이 투자되는 대형공사에 많은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하도급을 유도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주요 조기발주 사업으로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올해 290억 원이 투입되는 중점관리지역 및 광양3단계 정비사업과 18억 원이 투자되는 봉강 개룡·덕촌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이다.또 신규 사업으로 20억 원이 투입되는 중동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7억 원이 투자되는 봉강 하조 마을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포함된다.박준승 하수과장은 “이번 하수도사업 조기발주로 하수도 관련 민원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중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 및 성실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순천만습지, AI 선제적 대응 위해 ‘잠정 폐쇄’

전남 순천시가 구례군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양성 확진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적인 차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순천만습지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순천시와 인접한 강진만에 이어 구례군에서 AI 양성이 확인되자 탐방객의 안전과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내렸다.이번 잠정 폐쇄 결정에 따라 순천만 갈대숲탐방로에서 용산전망대에 이르는 탐방로와 용산전망대로 진입하는 남도삼백리길이 전면 폐쇄된다.또 순천만 에코피아 등 탐조선 운항도 전면 금지되고 순천만습지 일원의 순천문학관과 순천만자연생태관, 소리체험관 등 주요 전시시설 관람 제한과 함께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대한 진입도 통제된다.시는 국내 AI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 10월 28일부터 정부 위기 경보보다 한 단계 격상하여 순천만습지의 선제적 AI 차단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청정도시 순천을 지키기 위해 대응을 강화해 왔다.순천만 출입도로에 6개의 거점 및 소독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주요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현재 운영중인 철새 먹이나누기는 야생조류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진입차량 소독 및 방역복 착용 등 환경부 야생조류 먹이주기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현행대로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의 방역과 차량통제, 탐방활동 제한은 탐방객의 안전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외부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순천만습지는 국내 대표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평일 2000∼3000명, 주말 6000∼7000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20 12:26 정원 기자

아듀 2016 ‘순천 로컬푸드 데이’ 개최

순천시가 지난 16일 아듀 2016 ‘순천 로컬푸드 데이’ 행사를 순천로컬푸드직매장인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개최했다./순천시 제공순천시가 지난 16일 아듀 2016 ‘순천 로컬푸드 데이’ 행사를 순천로컬푸드직매장인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직매장을 찾아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로컬푸드데이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와 어릴 적 시골집이 생각나는 밤·고구마·가래떡 굽기, 뻥튀기·가래떡 군것질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추억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현장에서 직접 작업한 별량 거차산 깐굴과 고구마, 딸기, 김장 채소 등 다양한 제철 신선 농산물 판매전도 함께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난 5월에 문을 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혜택은 소비자에게도 돌아가는 상생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순천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7개월만에 매출액 16억을 달성하고 소비자 회원도 5000명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320여 가지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을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연중 무휴로 판매하고 있다.순천=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8 12:43 정원 기자

광양백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지난 16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학생대표 선서 장면./광양시 제공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가 지난 16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백운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대 진학생 11명, 일반 대학(원)생 200명, 특기 학생 35명, 선행학생 9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 등 총 278명으로, 장학금 5억3700만 원을 지급했다.이날 수여식은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시의회 의장, 장학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장학생 중 분야별·권역별 대표자 30명을 선정해 장학회 임원과 시의회 의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올해에는 광양시 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이정현)과 ㈜대진(대표이사 장지수)에서 각각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함께 추진해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 후원활동을 홍보하고 기부문화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정현복 이사장은 “백운장학생은 지역이 인정하는 인재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기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이어 “교육은 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출발점이자 마지막 지향점으로 생각한다”며 “아낌없는 투자로 양육과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광양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로 223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5416명의 학생들에게 7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지난 11월에는 이사회를 열고 많은 지역학생과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장학생 선발 기준에 광양시 주소지 요건이 추가되고, 광양하이텍고와 한국항만물류고 지원규모를 3000만 원으로 확대, 광양보건대학교와 한려대학교에 내년부터 6000만 원과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또 사회취약계층과 유공가정 지원책과 함께 장애학생 신청기준도 추가 돼 관외 특수학교를 다니는 학생도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자녀 이상 다자녀 대학생에게 실 등록금 납부 자격 요건을 50만 원으로 낮춰 신청 기회를 넓혔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8 11:12 정원 기자

광양시, ‘LF스퀘어 광양점’ 구인·구직 행사 개최

광양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광양국민체육센터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LF스퀘어 입점브랜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했다./광양시 제공광양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광양국민체육센터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LF스퀘어 입점브랜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했다.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연말 개장 예정인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입점 브랜드별 채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력단절여성, 청년, 중장년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1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식음, 패션, 잡화 브랜드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판매사원 과 매장 스텝 등 100여 명을 모집하는 현장면접을 진행했다.이날 면접은 워크넷과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를 제출한 사전 면접 참여자와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에서 실시한 판매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1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잡화, 서점, 용역회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30여 명 모집에 나섰다.이번 구인구직 행사의 채용 결과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 개장 전인 다음주에 확정된다.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우리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의 수요가 있으면 언제든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8 11:12 정원 기자

광양시, 내년도 광양학사 입사생 60명 모집

전남 광양시는 16일 내년 광양학사(서울 내발산동 소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60명(남 30명, 여 30명)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광양시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광양학사는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시는 광양학사 입소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입사생 지원 자격범위 확대를 내용으로 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홍보를 펼치고 있다.광양학사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가능하다.또한 지방대학생이 서울과 경·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1학기 이상 교환 학생으로 재학할 경우와 취업관련 연수 또는 실습을 6개월 이상 받을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아울러 ‘광양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향우회 회원의 자녀와 서울 및 경인권 소재 입시전문학원에 등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예정인 입시 준비생도 지원 가능하다.한편 광양학사는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한 공공기숙사로 총 193호실의 2인 1실 원룸 형태이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지하철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이내에 주요대학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기숙사 주변은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있어 주거 및 면학 환경에 있어서는 안전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곳이다.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공지사항과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시 교육청소년과(☏061-797-2720)로 문의하면 된다.광양= 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6 17:18 정원 기자

광양시, 진로체험처 합동 업무협약 체결

전남 광양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교육지원청과 43개 진로체험처와 함께 진로체험처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교육지원청(광양교육장 임원재)과 43개 진로체험처와 함께 진로체험처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광양교육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에 개소한 광양진로체험센터를 중심으로 각 진로체험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학교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74개 지역 기업 및 개인 사업자가 이번 진로체험처 활동에 참여고 있으며, ‘해달별 천문연구소’, ‘광양시민신문’, ‘광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진로체험처 대표가 협약식에 참여해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이날 협약식에서 진로체험처는 진로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을 활용해 자유학기제 진로탐색과 동아리, 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약속했다.또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협의회 개최시기 및 방법 등 세부사항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여한 정현복 시장은 “청소년기부터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부터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또 학부모진로단과 ‘찾아가는 꿈길 이야기’ 수업, ‘광양 청소년 진로한마당 행사’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5 19:18 정원 기자

광양시, 신성장 동력 미래산업 찾기 시동 걸어

전남 광양시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시는 지난 10월 13일 용역 착수보고회 후 2달여 만에 이번 중간보고회를 갖고 신규 발굴된 정책사업과 그동안 추진한 읍면동별 주민 설명회, 부서 간담회, 지역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양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4+1 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 등이 신규 정책사업으로 제시됐다.앞으로 시는 이번 신규 정책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추가 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시 장기 미래상과 세부 전략발전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정현복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사업들이 실현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구체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광양시 입지여건과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새로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30 글로벌 광양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07년 이후 8년만에 재수정하는 것으로, 광양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시 정체성을 찾고자 계획됐다.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함께 내년 8월까지 1년간,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정책 등 상위계획과 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계획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한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5 19:18 정원 기자

광양제철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12년 동안 189세대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2년간 총 189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2년간 총 189세대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광양제철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인근지역 주거환경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인근지역의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189세대의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줬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는 지붕수리 위주 개선사업에서 2016년부터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전환해 21가구에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을 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특히 올해는 광양시청의 의견을 반영해 제철소 원거리 지역에도 사업을 시행해 저소득층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래식 화장실, 부엌 천정, 창호 등 세대별 맞춤으로 개선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본 사업을 주관한 광양제철소 지역협력섹션 관계자는 “제철소가 지역사랑을 위해 12년째 이어오는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세대의 주거공간이 쾌적하고 생활하기 편리하게 개선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꾸준히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양제철소는 이 밖에도 지난 11월 쌀 판로가 없는 지역농가를 위해 광양 쌀 3433포대를 구매하고 광양 배추 2500포기를 구매해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친바 있다.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장애인 복지시설에 필요한 기능보강 물품을 전달하는 등 폭넓은 지역사랑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5 19:18 정원 기자

한국토지정보公 광양지사, 복지재단 성금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가 지난 1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7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광양시 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지사장 이우기)가 지난 1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7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것이며, 관내 저소득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우기 광양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 후원금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소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시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의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토지측량 또는 국토정보와 관련하여 재능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5 17:53 정원 기자

포스코ICT,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행사 펼쳐

포스코ICT가 지난 1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선정, 김장김치 1,400kg(140박스)과 백미 20KG 52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광양시 제공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지난 13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선정, 김장김치 1,400kg(140박스)과 백미 20KG 52포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행사는 포스코ICT 임직원 20여 명과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대한어머니회전남연합광양지회, 나누우리봉사단등 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사업’에 지역의 봉사단체와 기업의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으로 원활하게 진행 됐다.포스코ICT에서 마련한 김장김치 140박스와 백미 52포는 2015년도에 이어 연말연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당일 오후 2시 배부됐으며, 이는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장애인등 대상자들의 겨울철 김장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또한 매년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과 쌀 지원, 장학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전기시설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월별로 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과 사회복지 기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포스코 ICT 관계자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단체와 어우러져 함께 진행한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까지 함께하는 포스코ICT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달식에 참여한 김성철 사무국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포스코ICT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연말연시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포스코ICT가 있어 겨울철 힘든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포스코ICT 광양전기제어서비스부 직원들은 1997년부터 18년째 광양소재 면 단위 마을과 사회복지 기관을 찾아다니며 전기수리 전문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광양= 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

2016-12-15 17:53 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