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정보公 광양지사, 복지재단 성금 기탁

정원 기자
입력일 2016-12-15 17:53 수정일 2016-12-15 17:53 발행일 2016-12-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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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가 지난 1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7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광양시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지사장 이우기)가 지난 1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7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것이며, 관내 저소득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기 광양지사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이 후원금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소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시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의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토지측량 또는 국토정보와 관련하여 재능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광양=정원 기자 ulbo06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