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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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 명예기자’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위한 소셜방송 ‘안산드림TV’와 함께할 시민 명예기자 5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명예기자는 안산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문화행사, 공동체 소식 등 관내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 안산드림TV 매체인 유튜브, 네이버TV, 네이버블로그, 카카오TV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시 소식을 전하는 방송PD 연출자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활동실적과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20만 원의 제작수당과 함께 우수 명예기자 시장표창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영상 비전문가인 일반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명예기자 선발 후 스마트폰 영상촬영 및 제작과정을 교육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 이상 시민가운데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으면 된다. 다만 시 소속 직원, 산하기관, 언론사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제외된다.응모접수는 이달 8~14일까지 진행,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ansandreamtv@naver.com) 또는 공보관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1 15: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플로팅 수상 공연장’ 조성 시동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 퇴적암층에 2023년까지 ‘플로팅 수상 공연장’ 등 복합 문화단지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전날 ‘대부광산 퇴적암층 복합 문화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검토용역을 통해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문화재 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방안을 마련한 것이다.폐광산으로 방치됐던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공룡발자국과 동-식물 화석이 발견되면서 고대 중생대 지질이 보존돼있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다.시는 문화재적 가치는 물론 중심부 호수로 대표되는 수려한 풍경이 숨은 명소로 알려져 있는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약 110억 원을 들여 토지 12만4천662㎡를 매입, 산책로 조성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대부광산퇴적암층 일원에 37억 원을 투입, 플로팅 수상공연장과 탐방로,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 음악회, 연극, 파사드 공연 등을 유치, 안산의 문화예술 공연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윤 시장은 “앞으로 철저한 사업로드맵을 수립, 관계부서에서 예산확보나 관련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1 15: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다중이용시설-클럽 업소 긴급점검 나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 클럽 형태 업소와 다중이용시설, 3천㎡ 이상 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우선 이달 2일부터 관내 클럽 형태 업소 6개소에 대해 관련부서와 민간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건축,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는 등 특별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지난달 27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의 클럽은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를 적용받은 곳으로 광주 서구 등 6개 지자체가 현재 시행 중이며 안산시는 해당되지 않는다.시는 아울러 클럽 붕괴 사고의 원인이 구조변경 등 불법증축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과 3천㎡ 이상 면적의 집합건축물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점검 대상 시설은 다중이용시설 76개소와 집합건축물 355개소 등 모두 431개소로 이달 말까지 관련부서를 통해 현장에서 건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건축법 위반 여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점검으로 현장에서 불법증축 등 구조변경여부 조사로 위반사항에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1 15:40 이승식 기자

안양형 일자리 ‘신중년디딤돌 일자리사업’ 하반기 시작

안양시가 이달 1일부터 금년 11월까지 하반기 신중년디딤돌 일자리사업(이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일자리사업은 신 중년층인 50∼64세의 경력을 살리고 이들이 참여하는 해당부서 및 기관의 활용도를 높여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격 공공일자리 성격이다.취약계층을 위한 단순 일자리사업과는 차별되며 이 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시장의 일자리분야 정책 공약이기도 하다.특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 중년 경력활용 서비스공모에 안양시가 선정, 국비 1억1천55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시는 이로 인해 상반기 52명에서 19명을 늘어난 71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 공공일자리 수를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하반기 참가자들은 베이비부머지원센터 도우미, 전통시장 안전관리, 시청어린이집 보육 및 급식보조, 복지시설 운영보조,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보조, 교통질서 계도, 특성화고 진로취업상담 등 46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총 근무일 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82일로 시는 참여자들이 성실히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사업 첫날인 1일 동안구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과 성희롱 예방교육에 이어 사업장 배치가 이뤄졌다.시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은 50∼60대 경력을 최대한 살리고 사업성과도 올리기 위한 안양 형 일자리라며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1 15:29 이승식 기자

과천시 청소년 독일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과천시는 청소년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이 7박 9일간의 독일 탐방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1일 밝혔다.청소년들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의 탐방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함부르크, 베를린, 드레스텐 등 10개 소도시를 돌며 ‘유럽 중심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일 역사와 문화, 건축, 자연을 탐방했다.특히 청소년들은 다하우 강제수용소, 베를린장벽,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을 견학, 독일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견학 후 진행된 소감나누기 시간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인문학적인 통찰의 시간도 가졌다.과천시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유럽 여러 나라를 방문, 수박 겉핥기식 경험보다는 한 나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이윤송(과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독일의 건축, 문화, 역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문학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 실시할지에 대해서 효과성 등 검토 후 결정할 방침이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1 15:29 이승식 기자

안양시-경기도시공사, 노후주택 개보수 협약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0일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추진되는 노후주택 개보수는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기초수급 및 한 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 된다.도배, 싱크대정비, 외벽과 지붕수리 등 주택 내 외부 환경개선 등이 범위에 속하며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아동복지센터 등의 개보수도 가능하다.시는 대상가정 선정과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보수공사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며 경기도시공사는 협약에 따라 주택개보수 비용으로 1억 원을 지원한다.또한 시는 기준에 따른 대상가정을 9월까지 3개 지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선정하고 11월안에 보수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최 시장은 “현재 도시재생 뉴딜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시공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사)사랑의 집수리는 지난 2005년부터 홀몸노인, 장애인, 한 부모, 다문화 등 소외계층 가정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2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도배, 전기, 목공, 도장 등 전문봉사단 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1 16:57 이승식 기자

2019 평촌아트홀 어린이 체험전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9 평촌아트홀 어린이 체험전 ‘고장난 동물시계’를 오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고장난 동물시계는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놀플러스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공동 기획-제작한 어린이 오감체험 전시-공연이다.12지신 동물이 의미하는 시간과 계절, 동물의 특성을 250여 평에 달하는 공간에 다양한 오브제와 미디어아트로 표현, 아이들이 빛 그림자놀이, 전통악기 체험, 탈춤 등 전통연희 공연관람 등의 과정을 거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주요 내용으로 아이들은 고장난 12지신 동물시계를 고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열두 동물을 만날 때마다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동물 도장을 모아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된다.마지막 공연까지 총 13마당으로 구성되는 고장난 동물시계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양질의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 공간마술을 선사하는 복합문화 예술놀이마당이 될 것이다.24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기본(러닝타임 90분) 전석 14,000원, 보호자 7,000원, 단체 9,000원, 평일 9시 30분(러닝타임 60분)은 전석 9,000원, 보호자 및 단체 7,000원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1 16:5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무상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전날 체결된 협약은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미니 태양광 설치지원 및 유지관리를 위한 것으로 시는 태양광 설비 설치 가정의 실질적인 전기요금 감면 효과로 에너지복지 증진과 재생에너지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아울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에너지 복지사업추진 차원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후원했다.윤 시장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좋은 모범 사례라며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비중 30%를 달성, 에너지 복지로 실현되는 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2012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시대를 대비, 저탄소 녹색사회 세상구현을 위한 지역공동체로 출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현재까지 태양광발전소 18개소 2천192㎾를 설치, 운영 중에 있는 전국 제일의 모범 협동조합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1 16: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콩국수-두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철을 맞아 콩류 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8월 1일부터 콩국수-두부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2017년 1월 1일부터 기존 원산지 표기대상 품목에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품목이 추가되었으나 아직 인식부족 등으로 표기가 미비한 것으로 예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관내 콩류(콩국수-두부) 취급음식점은 133개소로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주요사항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여부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허위 및 과대광고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조치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정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0 12:57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수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우편으로 통지 후 5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방문,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와 신체계측으로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문항 = 전국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조사내용 =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므로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0 12:57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년창업 공간 Station-G(안산) 개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0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등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 우수 성공기업의 창업자로 육성하고자 철도 고가 하부를 활용한 국내 최초 창업 공간 ‘Station-G(안산)을 개소했다.Station-G(안산)은 안산선 고잔역 철도교량 하부(길이 약 100m, 면적 약 880㎡)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단절 등 도심재생에 장애물로 인식되었던 철도교량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모범사례로 변신하게 되었다.시는 Station-G(안산)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 상하수도, 조경, CCTV, 북카페 운영도서 500권 기증 등 창업공간을 위한 인근 시설 기반 조성을 지원했다.창업공간이 14개실로 입주기업 공간 13개실과 개방형 공간 1개실로 구성, 예비-초기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창업자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공간문제를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개소했다.입주기업에 ▲창업 공간 무료제공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 ▲BM 사업화지원 ▲기업 네트워크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윤 시장은 “청년 친화형 산업도시에 Station-G가 조성된 것을 환영한다.”며 “경기도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청년 등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산으로 만들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0 12:57 이승식 기자

이렇게 스마트한 지하보도 보셨나요!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 만안구 석수동 관악역 앞 지하보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30일 완료, 스마트명품 지하보도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엘리베이터 2대와 냉방장치 설치되고 LED조명이 시설내부를 대낮같이 환히 비추는가 하면 벽면에는 인근지역인 삼막마을 이모저모를 담은 타일벽화로 장식되었다.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지하도는 1994년 4월 개통되었으나 25년 전 설계와 시공으로 계단과 천정이 낡아 그동안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또한 계단통행이 여의치 않은 노약자, 임산부, 휠체어 및 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등의 경우 삼막삼거리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했다.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하보도 리모델링에 착수, 길 양편의 낡은 계단 두 곳을 철거하는 대신 엘리베이터 신설, 조명개선에 아트타일 벽체를 구성하는 등 편리성과 미관까지 고려한 스마트명품 지하보도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특히 이 지역 명소 삼막마을의 전통을 담은 아트타일로 장식된 벽체는 오가는 보행자들에게 힐링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이용에 불편을 겪는 지하보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안양시는 이밖에 내년까지 갈산동 샘마을 육교와 경수대로 비산주유소 앞 지하보도를 정비하고 겨울철 적설에 따른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안양6동 신성중-고등학교 통학로에 자동염사분사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30 12:56 이승식 기자

안양시 11월까지 동 순회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

안양시가 각 동 주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교육’(이하 실천교육)에 돌입했다.오는 11월까지 31개 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실천교육은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에너지프로슈머 위원들이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 약 8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시는 앞서 5월 16-17일 이틀 동안 강사로 활동할 기후환경네트워크, 에너지프로슈머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녹색생활 실천 알리미’ 보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녹색실천교육이 지난 25일 안양1동에서 첫 번째로 실시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필요성을 주지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우숙희 강사는 지구온난화 원인으로 ▲화석연료 ▲산림훼손 ▲온실가스 다량배출 ▲쓰레기 증가 등으로 발생된 지구온난화는 미세먼지 발생과 농작물 피해, 이상고온, 재난재해 등의 현상을 몰고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장고 정리, 합리적 에어컨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안내했다.특히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에 대해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포인트제’의 자세한 설명과 참여 신청서를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가계경제 안정과 건강도모,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 생활 속 환경보전의식 함양, 녹색생활실천 등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7-26 10:51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