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수행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07-30 12:57 수정일 2019-07-30 12:57 발행일 2019-07-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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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6일~10월 31일까지 방문조사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우편으로 통지 후 5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방문,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1 대면조사와 신체계측으로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문항 = 전국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

조사내용 =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되므로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