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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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Jls 스타헤어클럽과 공식후원 협약체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시장)이 Jls 스타헤어클럽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FC안양은 지난달 31일(수)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Jls 스타헤어클럽은 안양-과천 내 7개 뷰티살롱 업체를 통해 FC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에 3년간의 헤어뷰티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Jls 스타헤어클럽 이현아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어떤 방법으로 기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는 중에 FC안양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예쁘고 멋진 헤어스타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FC안양과 Jls 스타헤어클럽은 FC안양 홈경기에서 찍은 인증샷 지참 시 모든 시술을 35% 할인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FC안양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뷰티살롱 업체는 자끄데상쥬 과천점, 이철헤어커커 평촌역점, 평촌 데이지엘헤어, 제오헤어 범계, 프랑크프로보 범계점, 더데이지엘 아크로타워점,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과천점 등 총 7곳이다.한편 FC안양은 올 시즌 11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7:36 이승식 기자

안산시 ‘일동공원 재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상록구 일동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공원 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동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일동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재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노후 공원시설 개선사업비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과 유아들을 위한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비 도비 6천만 원 등 국도비와 시 예산 6억4천만 원 등 모두 12억 원을 들여 일동공원 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데 이어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협의도 3차례 의견을 수렴했다.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는 중앙 잔디광장 조성, 다목적 농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설치, 투수블록(수분흡수가능)을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했다.아울러 낡은 파고라 등 휴게시설 교체와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아이누리 놀이터 설치로 도심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윤 시장은 “일동공원 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3단계로 추진,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처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7:36 이승식 기자

안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Silver-효도 봉사활동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유자레인저’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유자레인저는 Youth(청소년), 자원봉사의 약자로 Green(환경미화), Yellow(안전캠페인), Red(헌혈봉사), Pink(사랑나눔), Silver(어르신 효도봉사)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자원 봉사활동을 기획, 진행하는 청소년동아리이다.봉사활동은 2019년 시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 올 11월말까지 진행되며 특히 청소년 스스로 분기별로 봉사활동에 대한 테마를 정하고 봉사대상과 내용에 대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이달 1일과 9일 초지동 그린빌 18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사지와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대접했다.유자레인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모(17세) 군은 “우리들의 힘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퇴소 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1:18 이승식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 길거리 학습관 39호점 개소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시 대표 평생교육 브랜드인 ‘길거리학습관’ 39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길거리학습관은 3명 이상이 5분 이내 거리의 관내 학습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3A(Anyone, Always, Anywhere)를 기반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이다.길거리학습관 39호점은 선부동 소재 ‘카페 미스터신’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문화 대상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되었다.선부동 지역에는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현재 학습공간이 부족한 형편으로 평생학습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지난 7일 열린 39호점 개소식에서는 대부분의 참여자가 고려인 아이들과 가족들로 이들을 위해 고려인 K-POP 댄스팀-가수팀의 축하공연, 가죽공예체험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지역 특성을 반영, 대상별 학습 수요를 고려해 제공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소외지역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7년 제1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시 길거리학습관은 현재 41개소(아파트학습관 2개소 포함) 운영, 일반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뿐 아니라 아파트학습관, 어울림(다문화)학습관, 지하철역 인근학습관 등 특화된 학습공간까지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1:17 이승식 기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안산시 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가을 시즌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평소 도전하거나 배우고 싶었던 과목은 물론 자기 계발, 친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이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을 돕는 제과제빵, 드럼, 축구, 농구, 사고력보드게임, 외발자전거, 서예 강좌부터 성인들을 위한 웰빙댄스,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강좌들로 알차게 구성됐다.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시 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펜싱수업과 시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역사체험 지도사 2급 자격증반이 신설되었다.또 단원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을 콘셉트로 한 3D펜, 드론조종, 코딩 수업이 신설돼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강을 위해서는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의 신규 회원 및 기존회원 모두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기존회원은 가을학기 직전 프로그램인 여름특강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을 뜻한다.수강료는 수강하려는 프로그램마다 차이가 있으나 감면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은 수강료 100%, 성인은 수강료 50%를 감면혜택 적용, 단 프로그램 모집정원의 10%이내 인원에 대해 학기별 1과목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감면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가족,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다자녀 등이며 수강신청 후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또는 팩스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1:1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 정기분 주민세 27억 부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금년도 정기분 주민세 27억1천900만 원(15만4천318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히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정기분 주민세는 올 7월1일 현재 상록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 분, 2018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개인사업자 균등 분, 법인-단체 등에 부과하는 법인 균등 분으로 구분된다.개인세대주는 1만2천500원, 개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 법인사업자는 6만2천500원에서 62만5천원까지 차등 부과된다.주민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이밖에도 ▲농협, 우리, 기업, 국민, 신한은행 가상계좌 납부 ▲상록 ARS전화(1588-5128)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지로 납부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폰 앱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균등 분 주민세 경우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1:1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개발구상 본격화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동 89블록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특화단지 개발구상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 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용역 추진방향과 수행계획 등 보고를 받고 개발구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시민 등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 취지에 걸맞게 기본구상 단계부터 용역 전반에 직접 참여할 8명의 전문가 자문단과 22명의 시민추진단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사동 89블록은 1997년 안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기반시설계획에 따라 유통업무설비로 개발기본계획에 최초 반영된 이후 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 2013년 2월 토지소유권이 최종 이전된 부지다.시는 그동안 당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통업무설비의 필요성이 감소하면서 시 발전방향에 적합한 토지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고민을 이어 왔다.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안으로 스마트시티가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의 산업구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앵커(핵심)지역으로서 사동 89블록을 전략적 스마트도시로 추진하게 되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 제조혁신을 위한 신산업군 발굴 및 창출, 연구기관 및 기업 등 앵커시설 유치전략,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사업시행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0년 4월까지 최적의 스마트도시 개발사업 기본구상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윤 시장은 “사동 89블록은 반월 산단, 안산사이언스밸리, 주거단지, 90블록 복합용지 등이 인접해 각 지역별 강점과 약점들을 상호보완 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사동 89블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2 11:13 이승식 기자

안양시 지역건설추진위 건설 산업 활성화 중간점검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8일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상반기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사항의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건설 산업추진위원회는 민-관 합동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와 시의회 그리고 건설협회와 건축사회 등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관내 건설경기 진작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활성화 시책을 지역건설추진위 차원에서 점검, 상반기 추진사항을 보고했다.14명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 주요 건설수요처에 지역 건설업체를 안내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관내 건설업체의 수주를 높이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상반기 추진사항 점검에서 시 발주공사 건 중 86.5%를 관내 건설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집계, 시가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적 실시한 점검결과와 지난 5월 체결한 호원지구 도시정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등 추진 중인 건설 산업 활성화 시책이 보고됐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 향후에도 각 부서, 산하기관 및 건설협회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건설 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0 09:16 이승식 기자

안양시, 건설현장 6개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4일까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건설공사 현장은 △박달복합청사 △안양8동행정복지센터 △비산2동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관양1동 공용주차장 입체화 △비산체육공원주변 도로개설 등이다.시는 지난 8일 전문기술진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해 이들 6개 공사현장에 대해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각 공사장마다의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와 사고발생에 대비한 조치계획, 건설장비 관리실태, 비계 및 안전 휀스 설치 적정성, 배수로 및 침사지 확보 상태 등이 주요 점검항목이다.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와 근로자 안전수칙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무게를 두고 있다.점검결과 미비점이 드러날 경우 공사관계자에게 신속히 보완, 시정, 경중에 따라서 법적규정에 따라 행정 및 고발조치한다는 방침이다.최 시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장 사고와 관련, 위험요인 미연방지는 시민안전 지키기 위함이라며 특히 자연재해가 많은 여름철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10 09:12 이승식 기자

안산시 시민단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펼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에요!’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 소속 단체(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WCA)와 함께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플라스틱 빨대 퇴출 법 개정 촉구 서명하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생태 피해 사진전시 ▲설문조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진행했다.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시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 장바구니 제공, 이날시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이다.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텀블러 들고 다니기, 빨대 사용하지 않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안 하기, 세탁비닐 커버 받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8:01 이승식 기자

이색적인 음식 즐기러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로 오세요!!!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최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이색적인 음식 등이 소개된 다문화음식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다문화음식거리가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는 지정 10년째를 맞아 2만4000여명(외국인 2만1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4개국 180여개의 외국음식점과 세계 여러 국가의 악기와 인형 등 이색적인 전시물이 마련된 이곳에는 연평균 4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시는 다문화 브랜드를 특화하기 위해 외국계 음식점들을 장려하고 있으며 총 484명의 외국인 조리사에게 추천서를 발급한데 이어 ‘세계인의 날’ 행사 등 200여 개의 다문화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27일 방영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밀가루 반죽을 칼로 잘라 만든 중국음식 도삭면과 꽃빵 등이 소개되면서 해당 음식점 등을 찾는 방문객은 더욱 늘고 있다.다문화음식거리에는 방송에 소개된 음식점 외에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네팔,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이 저마다 독특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전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중앙대로를 지나면 펼쳐지는 다문화음식거리 곳곳에는 한글 간판보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인 이색적인 간판이 쉽게 눈에 띈다.각 국가의 음식점에는 초청받아 온 현지 조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내놓으며 각종 언론매체나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있다.내국인 입맛에도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 가운데 중국의 향신료를 이용해 얼얼한 맛을 내는 마라탕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쌀국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다문화음식거리만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현지식은 국내에서 특별한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 특구를 통해 외국인 지원 및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0개국 이상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안산시민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러 다문화마을특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방문객을 집계하기 위해 올 5월부터 유동인구 파악용 무인계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평균 방문객은 1만6000여명에 이른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57 이승식 기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음악분수 개장

한증막 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지름 15m의 바닥형 분수를 통해 음악과 함께 역동적인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예술의전당 내 음악분수는 공연-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관람 후의 감흥과 여운을 이어가고 공연-관람 목적이 아닌 시민들도 편안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다.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열대야를 식히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는 가족, 연인들의 근사한 쉼터로 활용된다.특히 이달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여르미오 축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맘마미아 등 대중적이고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조명, 분수가 한데 어우러져 한 여름밤 축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윤화섭 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음악분수로 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안산문화재단은 다음 달까지 매일 5차례(오후 1·3·5·7·8시)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야간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5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전국 최초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통계청의 2019년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시범도시로 선정,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 올 12월까지 개발결과를 공표할 예정아래 2020년부터 통계를 시민에게 공개한다.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지자체들도 안산시와 통계청이 개발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이용한다. 향후 2021년부터 통계 서비스를 시작해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향후 2년 주기로 작성 한다.시는 통계청의 인구, 가구, 주택DB, 경제활동/사업체 DB, 지역통계 생산용 DB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 활용할 예정이며 인구, 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일자리, 복지, 건강, 교육, 사회의식 등 8개 분야, 80여 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할 방침이다.이번 통계는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구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변화, 일자리 창출 및 교육서비스 등의 인프라 형성과 관련, 이들에 대한 정책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09년 다문화특구를 지정 운영 중이며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1만여 다문화가구가 거주하는 특징으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하게 됐다.그동안 다문화-외국인가구 관련 지자체 단위의 국가승인통계는 전무했다.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외국인주민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구와 외국인주민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으로 100여개국 8만6000여명의 외국인이 내국인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다문화 중심도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30 이승식 기자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 미디어라이브러리는 가을학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개설강좌는 ▲프리미어프로 CC 기초부터 활용까지 ▲도전, 1인 미디어! 유튜브 시작하기! ▲DSLR 나도 사진작가(사진중급반) ▲애프터이펙트 CC 기초부터 타이틀 영상제작까지 등 총 4개다.이번 강좌는 영상편집과 디자인 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 CC’와 ‘애프터이펙트 CC’의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 타이틀 영상을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또한 요즘 트렌드인 1인 미디어 이해와 영상 트렌드 분석은 물론 콘텐츠 전략, 기획, 촬영, 편집, 유튜브 업로드까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핵심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수업도 진행된다.또한 사진의 기초적인 빛을 읽고 실사 촬영을 해보는 DSLR 사진중급반 강좌도 마련됐다.이번 가을학기 미디어강좌는 다음달 3일, 18일, 19일, 10월 7일 오후 7시 미디어교육실과 영어교육실에서 각각 시작해 사전접수를 통해 관내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디어라이브러리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다양화로 미디어교육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달 26일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09 17:26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