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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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신길휴먼시아4단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한뜻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시에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숙제지도 등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신길휴먼시아4단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 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 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시는 오는 11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위해 위탁업체 선정을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 오는 10월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마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탄생하게 돠었다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돌봄 체계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올 하반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1:24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구 2019년도 제3차 차량공매 실시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이달 26~30일까지 5일 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국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30여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두 차례 실시, 제3차로 진행되는 공매차량은 27대의 체납차량이다.고액체납 차량과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면밀한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최후 수단이다.공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 구 차량공매장(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을 방문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시 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 최고가가 낙찰자로 결정, 7일 이내 잔금완납,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한편 구는 체납액 일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 납부 계도뿐 아니라 사실조사를 위한 현지방문 실사팀 운영을 통해 단속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차량공매를 진행할 방침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1:23 이승식 기자

안산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된다.시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합동점검반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 대형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으로 가스-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시설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0:58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20년 예산편성 주민의견 청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바라는 시 재정 운영방향과 투명성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20 예산편성을 위해 실시된다.설문 내용은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5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게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전철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스티커 설문도 병행 추진한다.결과는 2020년도 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는 등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 비치된 설문서 작성하거나 시 인터넷 홈페이지(배너창)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현장 설문조사는 중앙역과 상록수역, 대형마트 등 모두 4곳에서 이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0:57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전국 최고 에너지 자립 도시로 우뚝!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전날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오카리나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스피닝과 물난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김기영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운영위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제21,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시상했다.이날 에너지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명과 함께 문화광장 주변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안산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행사는 관내 51개 아파트 단지 4만여 가구가 동참,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83%의 높은 소등률(아파트 대상 집계)을 보였다.윤화섭 시장은 “오늘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소등행사를 계기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실행에 앞장섰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노력과 동참으로 안산시의 전력자립도는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매우 높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에너지절약운동에 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시민의 힘으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0:57 이승식 기자

안양역전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생긴다!

안양역 앞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방을 오가는 버스이용 승객들이 한결 편안함을 누릴 전망이다.지난 22일(17:00) 시청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종덕 원스퀘어 대표 간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상태인 역 광장 건물(구 현대코아/만안구 안양동 668-29 등)을 인수한 업체다.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중단되었던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도 힘을 모으게 된다.현재 안양역 광장 시외버스터미널은 매표소가 비좁아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마땅히 쉴 만한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최대호 시장은 “오늘의 의미 있는 협약이 구 현대코아 문제와 시외버스터미널 승객불편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편 수암천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추진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경제 활성 측면에 진전을 낳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4 10:39 이승식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I.C.E.L.-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Lounge)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 강의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동기를 부여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특히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리엑사 케스쿠 초등학교’ 등이 새롭게 참여,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교류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종결식까지 총 7회의 정기모임을 갖는다.또 온라인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화교류 파트너 친구들과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친분을 쌓을 수도 있다.민진영 영어마을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안산 청소년들의 열정을 더 많은 해외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파트너 학교를 늘려,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과 책임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2 10:3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 체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 6개 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살수장비 운영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영무토건, ㈜청우산업, ㈜태룡건설, 세화산업㈜, 유진기업㈜안산, 지에스건설㈜ 등 6개 업체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장비를 사업장으로부터 일정구간 도로까지 확대운영, 공사장 운영을 단축-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정상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사업장 주변 살수확대로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상록구는 지난 4월 단원구,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분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2 10:3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 우수한 위생상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 가격, 일정수준의 영업장 위생-청결도, 양질의 서비스, 공공성 등으로 8월 현재 외식업 40개소, 이-미용업과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13개소 등 총 53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작성, 시 상생경제과로 30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 최종결정은 다음달 2~11일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 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표지판 제공, 영업에 필요한 종량제봉투, 업소용 소모품 등이 지급된다.또 행정안전부와 시 홈페이지에 착한가격업소명이 게재되는 등 다양한 홍보도 이뤄진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08-22 10:30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