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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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조속분양 위해 노력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사업주체측과 수차례 실무자 및 관계자 협의를 계속하며 해당 블록의 공동주택 조속분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1일 밝혔다.지난 7월 말 제1회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 해당 블록의 분양가를 2천2백5만원으로 결정해 통보한바 있다.시는 당초 8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분양이 분양가 상향조정을 이유로 계획보다 늦어지자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금호산업㈜, 대토 소유자 등 S6블록 사업주체와 협의를 계속하면서 분양을 재촉하고 있다.김종천 시장도 해당 블록의 조속 분양을 위해 분양가 심사 후 사업주체 대표 등과 만나 분양을 독려하는 등 직접 나서 분양 일정을 챙기고 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중요 사업 중 하나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공동주택 분양은 초미의 관심사이므로 분양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체측에서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사업주체측에서는 낮은 분양가를 이유로 계속 분양을 미루고 이달 중순 과천시에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해왔다.또한 분양가가 상향 조정되지 않을 경우, 사업중단 또는 임대전환 등을 추진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시는 사업주체측에서 요구하는 분양가 재심의와 임대주택 전환 요구 등은 과천시가 당초 해당 블록에 적정 분양가로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사업취지나 분양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기대수준 등을 고려,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다만 사업주체측의 재심 요청에 대해서는 우선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필요성이 인정되면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사하여 분양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에서는 앞으로도 S6블록 공동주택의 조속 분양을 위해 사업주체측과 LH관계자와도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4 16:42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G-Fair Korea 기업 단체관 운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18개사와 함께 2019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2019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전시 및 시장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8개 중소제조기업과 전시장 내에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 기업 및 제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참여 기업 가운데 ㈜지웰코리아, 우리토방 등은 공기청정기, 공예품, 기능성스타킹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많은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조송현 우리토방 대표는 “높은 수준의 전시회에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단체관이 매년 운영돼 이런 기회를 꾸준히 가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G-Fair Korea는 참가 기업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효용성 있는 전시회로 안산시 단체관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외에 소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수한 많은 기업들에게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4 11:18 이승식 기자

안산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학생 1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 생명존중에 대한 뮤지컬 공연과 3D프린팅 체험을 융합하여 진행되었다.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5개 초-중학교에서 30회를교육을 진행, 3D프린팅 체험 융합교육은 600여 명, 뮤지컬 공연과 융합교육은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매 교육마다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생명존중 및 뮤지컬 융합교육은 관내 예술인 육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의 생명존중 창작 뮤지컬 ‘길고양이 루미’ 공연 관람 후 생명존중교육 전문가 강의로 진행됐다.생명존중 및 3D프린팅 체험 융합교육은 생명존중교육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 후 관내 청년창업기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3D펜을 이용, 생명존중 관련 브로치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의 참여와 청소년 교육이 함께 융합되는 ‘찾아가는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교육’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생명존중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4 11:17 이승식 기자

안양시 생활쓰레기 이렇게 배출하세요!

안양시가 외국인다문화 가정 증가추세에 발맞춰 다국어로 제작된 생활쓰레기배출을 안내 부로셔 1만5천5백장과 현수막 100장을 제작, 각 동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이곳은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부로셔는 쓰레기 배출시간과 장소, 무단투기 금지안내 및 위반 시 과태료 부과금액 그리고 연락처 등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소개하고 있다.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부로셔 1만5천5백장을 아파트를 포함, 외국인 거주 주택에 배포하고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했다.아울러 현수막 100장은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계첩 할 계획이며 현수막에 ‘이곳은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는 문구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기입돼 있다.시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거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이와 같은 안내문을 제작했다며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무단투기 근절에 효과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집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안양거주 외국인은 중국인이 5천2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베트남(774명), 미국-일본(153)-타이완(90) 순으로 파악되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4 11:16 이승식 기자

과천에서 2019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 열려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2일 국내외 바이오아트 전문가와 아티스트,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회관 소극장과 특별전시실에서 ‘2019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 바이오아트 페스티벌은 과천시가 주최, (재)의약바이오컨버전스 연구단(이하, 연구단),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는 행사다.2일 오전 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오아트 전문가 및 아티스트 강연, 바이오아트 전시회, 축하 공연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김종천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과천은 ‘의료-바이오헬스산업 거점도시’라는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실현을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라며 “오늘 페스티벌은 우리시가 거점도시로서 이미지를 대내외에 구축, 해당 산업 육성에 대한 과천시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우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차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와 밍웨이왕 중국 국가약물검색센터장도 행사장에 참석, 축하를 전했다.이어 연구단에서 지난 9월 ‘생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최한 ‘제7회 바이오아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응모된 805점의 작품 가운데 대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조미예 작가의 작품 ‘성역의 내부’를 비롯한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등 총 7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품 등 총 32작품은 오는 29일까지 시민회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바이오아트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두루 볼 수 있다.특히 청소년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 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새로운 장르를 접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하고 다양성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가수 ‘디폴’과 밴드 ‘닥터스’가 공연을 선보이며 해외 아티스트 아서클레이(스위스), 네스터 페스타나(영국), 폴 공(미국), 이시원 작가가 각자의 바이오아트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2 17:07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 제2회 안산창업페스티벌 개최

일자리 창출 공로 표창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회 안산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안산창업페스티벌은 올해 2회째인 행사로 관내 창업벨트 기관과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추진, 창업지원정책 홍보 및 창업 활성화 시너지를 극대화했다.창업페스티벌 1부는 안산시가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에 입주한 기업인 ‘디스이즈잇’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다.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을 결합한 융복합 컨텐츠 기업이며 이어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과 김태훈 칼럼니스트 ‘스토리텔링 마케팅’ 특강이 이어졌다.2부에서는 중국에서 실시간 시청자 11만여 명의 강력한 마케팅 능력과 패션 이-미용, 부띠끄(여성용 장신구 등)를 섭렵한 중국 최고의 왕홍(유명 유투버 또는 블로거) ‘위홍’과 ‘루링링’이 페스티벌 참가 기업의 부스 홍보를 시연했다.또한 GS홈쇼핑 MD(상품판매홍보기획 전문가), 한국 유통업계의 산증인 ‘티아이엠코’의 곽병석 대표, 중국 ‘하이마오크로스보더유한공사’ 곽위생 회장의 특강과 중국 유력 바이어 현장 상담회를 통해 창업기업 경쟁력을 높였다.창업페스티벌은 창업인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계-기획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동기부여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2 09:55 이승식 기자

잊혀진 영웅들-여성독립운동가를 말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 을 지역위원장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오는 5일 오후 7시, 안양사무소에서 ‘잊혀진 영웅들-여성독립 운동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당원 대상 특별강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일본은 과거를 반성하기는커녕 더욱 우경화된 역사관은 물론 강제동원 배상판결에 대해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배제하는 경제보복을 자행하고 있다.이 같은 일본의 태도에 기업과 지자체, 시민단체는 독립운동가를 재조명, 기업은 제품에 독립운동가를 소개, 지자체, 시민단체는 전시회와 강연으로 독립운동의 활약을 널리 알리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그동안 남성 독립운동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주목하는 캠페인 등이 많이 진행되었다.지난 2월 국가보훈처는 한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합니다!’ 캠페인 진행, 여성가족부는 연합뉴스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주최로 ‘여성독립운동가 공감-기억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가진바 있다.국가보훈처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여성독립운동가 숫자는 남성독립운동가에 비해 적고 2015년 이후 60명의 독립운동가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었으나 여성 독립운동가는 고작 7명에 불과하다.이번 강연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중인 심용환 역사N교육소장이 연사로 나서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명, 광복회 경기도지부장과 안양시지회장이 함께한다.이 의원은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독립투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재조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2 09:45 이승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최대호 안양시장이 11월 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9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자치분권 혁신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진행, 거버넌스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지방정치인 발굴과 활동들을 공유,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다.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 이후 자치분권 혁신을 위해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언론 등 다양한 단체(기구)와 거버넌스를 구축, 내-외적인 자치분권 활동들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내적으로 안양시는 자치분권협의회 구성, 자치분권 주민 토론회 개최, 주민자치력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대회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했다.또한 소통을 통한 분권실시를 위한 만안 현장시장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 시책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인 주민참여 원탁회의, 시 홈페이지에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실시간 예산 및 결산 공개시스템 운영 등 자치단체와 시민 간 분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 시민 편익과 참여를 확대했다.외적으로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행정협의회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 대도시의 자치분권을 위한 40여건의 정책을 건의를 했다.이 중 지자체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중앙정부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및 법률 제정 건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설치요건 완화 등 4건의 정책제안이 수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뿐만 아니라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촉구 성명서를 청와대에 제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예방, 대도시 분권의 시급성을 피력하기도 했다.그 밖에도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를 창립하고 회장으로서 자치분권을 위한 역할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통해 주민체감 및 생활밀착형 정책개발 등 지방자치단체의 필요한 권한을 이양받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최대호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는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변화시켜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금보다 한발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2 09: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단원구 소통으로 마음 잇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 사업별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인 ‘일사천리(一瀉千里)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은 두 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사회복지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이날 진행된 2차 교육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제도 중 평소 헷갈리기 쉬웠던 부분을 명확히 파악, 이해를 높이고 선임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단원구는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및 자립지원 별도가구 보호확대 등 변경사항 숙지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이만균 구청장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담당자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하는 자리가 보다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1 09:42 이승식 기자

스마트 명품 교육도시 안양시 이유 있었네....!

안양시 범계초등학교 난타팀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해 전국 227개 기초자치 단체 가운데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시 예산 1조1천43억 중 3.4%에 해당하는 375억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 이는 예산대비 전국 지자체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교육부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분석에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냉-난방기 개선 등 각 학교 환경개선에 교육경비 중 가장 많은 107억7천만 원을 지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부응한 바 있다.또한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220억원을 보조, 시는 이 과정에서 우수 농-축산물을 식재료로 포함, 성장기 학생들이 보다 높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중-고교 신입생에 대해 교복구입비 1인당 30만원씩 35억 원 지원, 학부모 부담을 해소했는가 하면 창의력 증진을 위한 희망창조학교 운영과 외국어 교육 등 교육활성화 프로그램으로 37억 원을 투자, 글로벌 인재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이밖에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비롯한 청소년 건전여가활동, 위기청소년 보호 등에도 3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시는 금년에도 안전한 교실을 지원하고자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 코딩, 로봇, 독서토론, 문화예술 분야를 특화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교육경비 499억 원을 지원, 내년에는 더 늘어난 509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신입생 교복에 이어 체육복 구입비용을 추가,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 찾기’를 신규 사업으로 선정, 특성화고 학과개편에 따른 비용도 별도 지원할 계획이다.최대호 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1 09:41 이승식 기자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잊지 못할 겁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오랜 자매도시인 러시아 연방 부리야티공화국 울란우데시의 브리야트국립대학교 한국어전공 대학생과 교수 6명(대학생 5, 교수 1)이 지난 30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했다.이들은 안양시와 안양시한러친선협회가 공동 주관, 한류전파 초청 일환으로 방한, 11월 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안양에 머물 예정이다.30일 최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들은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매우 매력적인 도시 같다며 돌아가서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최 시장 역시 안양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며 안양과 울란우데 간 우정이 변함없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브리야트대 학생들은 앞서 29일 제6회 APAP가 열리는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세계적 공공예술작품을 관람 후 안양예절교육관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도 방문했다.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계자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사회안전망을 경험하며 매우 훌륭한 시설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다.뿐만 아니라 안양천의 변천과정을 알아 볼 수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둘러보고 K-POP 댄스체험도 가질 예정이다.안양시는 지난 1997년 7월 23일 울란우데시와 첫 자매결연으로 교환방문 및 초청 등 20년 넘게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브리야트공화국 수도인 울란우데시 중심 시가지에 위치한 브리야트국립대학교는 1932년 설립, 러시아 극동지역 최고수준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1년 한국학과를 개설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31 16:01 이승식 기자

안양시박물관 성인역사학강좌 제1기 박물관대학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안양박물관에서 성인역사학강좌 제1기 박물관대학을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10시~12시)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운영한다.안양박물관은 안양시립박물관의 기능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그 가운데 성인역사학강좌는 지역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여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박물관대학은 그 동안 평촌(舊안양역사관)에서 추진, 성황리에 운영되었던 박물관대학의 전신으로 안양박물관을 석수동으로 이전하고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성인역사학강좌로 그 의미를 더한다.제1기 박물관대학은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학, 민속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 이론 강좌와 안양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이번 교육은 ‘시대별로 살펴보는 한국의 대외관계사’라는 주제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관계의 흐름과 우리 역사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내용으로 총 7주 동안 펼쳐진다.특히 11월 22일에는 이론 강좌와 더불어 전남 목포 일대의 현장 답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인당 8만원(답사비 포함)이며 참가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온라인 40명 선착순 마감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31 16:00 이승식 기자

신안산대학교-단원서署 학-경 협력 경찰봉사단 발대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동원)는 지난 29일 신안산대학교에서 호수지구대장 및 직원을 비롯해 대학생경찰봉사단원, 경호경찰행정학과장, 초지2지대 자율방범대장, 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범죄 clean, 우리 동네 clean을 목표로 대학생경찰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감사장 전달 및 ‘우리 동네 시민경찰’ 뱃지 수여, 결의문 낭독, 대학생경찰봉사단 역할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봉사단으로 위촉된 학생 40명은 1년 간 경찰관과 함께 근린공원, 여성안심귀갓길, 대학가 주변 원룸 촌, 특히 1인 여성가구 침입범죄를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경호경찰행정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학생경찰봉사단은 사전직업(경찰)체험을 할 수 있고 경기남부청의 중점 홍보 정책인 ‘우리 동네 시민경찰’의 장점을 활용, 지역주민의 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호수지구대장은 “오늘 시작된 대학생경찰봉사단 활동이 여러분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인 여성가구 안전온도를 올리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0-31 16:00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