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우수 직장으로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개인의 역량강화와 조직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개인 및 조직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책 읽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정보를 제공, 월별 추천도서 선정-홍보, 독서 동아리 운영, 작은 도서관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기증 활동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 “독서경영 정착으로 모든 임-직원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경영혁신 및 경영성과가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