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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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산음식문화제 성료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앞장

윤화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 사진제공 안산시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9 안산음식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9일 이틀간 열린 행사는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와 함께 저당-저염식품 및 로컬푸드 등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음식문화와 식품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 치러졌다.행사 첫날인 8일에는 18번째를 맞는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와 시상, 식품안전 유공자 등의 표창이 진행되었다.제18회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는 해산물, 포도, 본오쌀, 소금, 전통장, 와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시 고유의 향토음식문화를 정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했다.이날 대회는 ‘안산시 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테마음식’을 주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총 37개 팀이 다양한 음식으로 경합을 벌여 ‘해산물된장 크림소스 본오으뜸쌀 리조또와 블루베리소스 해산물구이’를 선보인 ‘니뽕내뽕 안산중앙점’이 명예로운 대상을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외식부와 일반-학생부 금상으로 낙곱새 전골 및 낙지해물파전의 신우정, 포도절임과 해산물을 곁들인 리조또를 만든 우송대학교가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각각 받았다.이밖에도 은상 4개 팀, 동상 6개 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며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특히 안전한 식품제조 및 식중독 발생 예방 등 식품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이 경연대회 행사와 연계 진행, 이날 대회 품격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였다.행사 둘째 날에는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음식문화 및 식품안전 체험행사’를 개최, 시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고, 배우는 행사 등을 진행했다.행사장에는 음식문화와 식품안전 교육관을 비롯해 향토특색음식 홍보관, 우수 식품 기업관, 이벤트관 등 총 31개의 체험관을 열어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음식문화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운영하고자 금년도 행사는 경연대회와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했다.”며 “체험-교육의 경험이 가정 내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2 10:0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생생 세계문화체험 교육 담당공무원 대상

교육이 끝나고 공연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교육생들.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들의 세계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생 세계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날부터 이틀 동안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 제이 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2회에 걸쳐 총 60여 명이 참여, 아프리카 난타 퍼포먼스 공연관람, 필리핀 줌바댄스 체험, 프랑스 전통차와 멕시코 요리 만들기 등 세계문화 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최근 난민 및 동포 급증에 따라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 제공도 덩달아 증가하는 한편 상호문화이해 필요성도 중요해지면서 마련됐다.시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문화다양성 체험을 도와 행정서비스 수준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아프리카 넌버벌 공연으로 아프리카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를 사용한 살사와 마늘빵을 만들고 맛보며 멕시코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배우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통해 세계문화 감수성을 향상, 외국인주민들을 폭 넓게 이해 해ㅏ며 안정적인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2 09: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사랑애(愛) 가족나들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9 경기도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랑애(愛)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부,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유지를 통해 가족의 기능회복 및 해체예방 등을 위해 영아기 가정, 다문화 가정, 청소년기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지난 9일 진행된 ‘사랑애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청소년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예방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10가족 총 29명이 참여, 1회기에 ‘가족 간 이해’라는 주제로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 2회기는 가족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극을 진행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관계향상을 위해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민속촌 나들이는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살린 다양한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상담, 교육,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2 09:5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시민시장 상인대상 현안 설명회 개최

시민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안산시가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시장의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시민시장 상인, 안산도시공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시민시장 주요 주민 불편 민원사항을 공유했다.5일장 폐지, 시민시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진행경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현재 시장 부지에 12개 동, 410개 점포로 조성,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지금까지 임대형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하지만 2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장 인근 빌라가 재건축 고층아파트로 새로 지어져 입주가 완료되는 등 주변 환경은 크게 변했으나 시장은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급속히 늘고 있다.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인근 노점상들이 모여들어 교통 혼잡, 소음 등을 유발, 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불법노점 등의 문제로 시장 상인들도 5일장의 폐지나 이전을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시민시장 상인회는 당초 시민시장 자체가 박스형 경량철골 구조물로 인해 시장 기능을 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현 상황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리모델링이나 시 재정에 맞는 시설현대화를 요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당초 시민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상인회원 간 이견으로 2015년 국비 198억 원을 반납, 시설현대화의 기회를 놓쳤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시민시장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민원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7:48 이승식 기자

서울 역사 현장교육

서울 역사 현장교육을 마친 동포들이 덕수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관내 거주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민족 정체성 향상을 위한 개항기 서울 역사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 중국인, 고려인 동포 관련단체,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덕수궁과 러시아공사관 등이 위치한 서울 정동일대에서 역사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상록구 고려인센터 ‘미르’ 고려인동포(10.6) ▲중국동포의 집 중국동포(10.9) ▲‘글로벌청소년센터’ 중도입국청소년(10.19)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고려인동포(10.20) ▲단원구 고려문화센터 고려인동포(11.9) 등 총 5회에 걸쳐 150여 명에게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교육에 참여했던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신러벳(고려인동포) 씨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서 ‘카레에츠(koreets)’로 불렸는데 왜 고려인동포라고 불리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며 “아관파천의 내용을 알고 보니 당시 사정에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동포들과 함께 살아가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동포들에게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에 나타난 교류사를 통해 동포인식개선과 안정적인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7:47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편의법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필수적인 시설로 설치, 운영 중으로 시는 2014년부터 매년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합동점검은 다음달 10일까지 상록구-단원구 주민복지과, 안산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 항목으로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구형 주차표지(주차가능)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보행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표지가 있더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장애인전용주차 위반 적발에 따른 과태료는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이며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 원이 부과된다.시는 아울러 장애인의 이동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점검 이후에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해 현장 단속 및 민원접수(생활불편신고 앱, 안산시 민원콜센터)를 통한 상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3:41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4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1996년부터 매년 11월11일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었다.시는 매년 기념식 행사를 열어 농업인의 유대를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등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AW컨벤션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농업인, 농업관련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 24회째를 맞은 농업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기념식은 안산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전자현악기, 품바공연 등 식전행사를 마련, 흥겨움이 더한 화합의 자리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축하 떡케이크 나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 홍보관 운영 등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안산시 농업인 5명과 유공 공무원 1명이 안산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모범농업인 2명은 시의회의장 표창, 지역 농협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농협 직원 4명은 농협안산시지부장상 등을 수여받았다.윤 시장은 “오늘은 농업인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오후 3시에는 안산문화원 주최-주관, NH농협 안산시지부, 군자-반월-안산농협의 공동 후원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같이가요 행복으로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늘푸른음악회’가 개최되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3:39 이승식 기자

안산시 1운동부-1산하기관 후원 협약식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1일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청사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등 시 산하기관들이 참여하는 ‘1운동부-1산하기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1운동부-1산하기관 후원은 윤화섭 시장이 지난 9월 산하 기관장과의 회의에서 시 소속의 7개 육성 체육종목에 대한 선수들의 소속감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되었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청 6개 직장운동부 감독들과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안산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산 도시개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식을 통해 ▲안산도시공사-안산시청 유도부 ▲안산문화재단-안산시청 씨름부 ▲안산시청소년재단-안산시청 탁구부 ▲안산시 체육회-안산시청 태권도부·육상부 ▲안산환경재단-안산시청 펜싱부 ▲안산도시개발-안산 그리너스 FC 등이 각각 후원 협약을 맺었다.후언사들은 앞으로 각 산하기관은 운동부에 용품지원, 대회 출전 시 격려 및 편의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운동부는 산하기관에 재능기부를 통한 임직원 후생복지 지원을 하게 된다.윤 시장은 “우리 시 소속 운동선수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그리너스 FC가 안산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큰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3:39 이승식 기자

2019 여름 안양 안양천에서 만난 새(鳥) 친구들!

새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안양시청사 로비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20종의 조류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전시되고 있는 사진들은 안양천에 날아드는 여름철새들로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안양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이달 2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되었던 사진들로 시청사로 무대를 옮겨 다시 한 번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렌즈에 잡힌 새들은 생태복원 지표 종으로 안양천 마스코트와도 같은 물총새를 비롯해 멸종위기인 흰목물떼새와 새호라기, 천연기념물인 황초롱이와 붉은배새매, 상상의 새로 알려진 파랑새 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이다.이와 같은 여름철새는 겨울철새에 비해 몸통이 작고 개체수가 적어 일반인들 눈에는 좀처럼 띄지 않은 편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5년여 동안 안양천 이곳저곳을 누비며 순간을 포착하느라 애썼다며 한 장 한 장의 사진마다 집념과 땀이 배어있음을 시사했다.최대호 시장은 “안양천이 이제는 생태하천 그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여름철새에 이어 안양천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와 다양한 곤충들도 사진에 담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3:36 이승식 기자

안양시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내년 더 큰 활약 예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이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안양시(시장 최대호)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역량강화와 금년활동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8일과 9일 1박2일 일정으로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있었다.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는 여성친화관점에서 시가 추진하는 성평등, 여성일자리, 아이돌봄 등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파트너라 할 수 있다.서포터즈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초빙을 통한 4번의 알찬 특강이 마련됐다.이진아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심화교육’이란 테마로 일상 속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한 사례에 대해 강의, 이희성 강사는 여성맞춤형 트레이닝에 대한 설명으로 호응을 얻었다.최현주 강사는 구성원의 개인 상호간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는 MBTI 유형검사를 실시, 조이한 강사는 미술작품을 통해 ‘성’과 감수성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문명순 서포터즈 단장은 준비한 자료를 통해 금년도 각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발표, 내년에는 더 큰 활동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구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전통시장 모니터와 젠더 거버넌스 콘텐츠 등 분야별 서포터즈의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도 진행되었다.특히 활약상이 두드러졌던 문명순 단장, 김희경, 박혜정 3명의 단원은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목소리를 내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데 여성친화서포터즈가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11 11:33 이승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환경부장관과 미세먼지 방지시설 방문

미세먼지 방지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화섭 시장, 중앙은 조명래 환경부장관. (사진제공= 안산시)윤화섭 안산시장이 8일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함께 미세먼지 방지시설을 설치한 안산시 반월-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소재 사업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날 방문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 시장과 조 장관은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 시 산단환경과로부터 사업설명과 한국환경공단 사물인터넷(IoT) 계측기 부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시는 산단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56개 사업장에 101억 원을 지원, 올해부터 보조금을 기존 6억에서 73억 원 규모로 12배 이상 확대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비율을 최대 90%(2억7000만 원) 수준까지 늘렸다.윤화섭 시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73억 원의 보조금을 확보, 보다 많은 사업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 사업장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 대기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방지시설 설치지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대기배출시설 1~5종의 설치허가(신고)를 받은 중소기업으로 사업자가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 산단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9 09:49 이승식 기자

과천시 시립요양원 12억 추가 114억원 국도비 확보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12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건립에 드는 총 사업비 195억 원 가운데 114억원의 국, 도비를 확보하게 되었다.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동 62-14번지 일원에 장기요양등급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비 49억원, 경기도에서 주관한 정책공모전에 입상, 특별교부금 45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등 102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12억 4천만 원은 요양원 입소정원에 따른 법적면적 이외에 과천시립요양원이 확보하고 있는 추가 면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이다.시는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인구 급증과 함께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따라 관내에 부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립요양원은 2021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시립요양원 건립을 통해 치매-심신허약 등 노인성 질환자를 전문요양시설에서 돌봄으로써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과 지역일자리 확대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천 시장은 “과천시에 꼭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무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간다.”며 “시립요양원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08 15:28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