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창업-상권 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졸업식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8일 창업-상권 활성화센터에서 시가 운영한 ‘제4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의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생 16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로 지난 10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3회씩 총 15회에 걸쳐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한 △점포 운영 및 마케팅 △힐링경영 △인문학 경영 등 강의를 이수했다.

지역 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졸업생 대표 기동(남, 54세) 씨는 “분야별로 나누어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업계의 흐름과 마케팅 기법 등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배움의 과정에 참여해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이 생업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