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안산시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쉼 프로그램에 참여 강좌를 듣고 있는 엄마들 사진제공 안산사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안산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엄마들이 주 대상이다.프로그램은 1-3차에서 자존감 향상강좌, 네일케어, 타로상담, 공예체험, 음악공연 등을 제공, 2차는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를 중심으로 중앙시장, 뮤지엄산 관람,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쇼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모여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쉼’의 의미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잔동에 살고 있다는 한 참여자는 “육아와 살림살이로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과 소통하며 몇 년 만에 처음 네일아트를 받아봤다.”며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힐링의 시간으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참가자분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반영,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쉼’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1:21 이승식 기자

안산시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 올해 마지막 강연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 마지막 강연으로 예송의전 강형구 대표의 ‘삶(well-being, well-dying) 나의 행복추구하기’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강연은 죽음을 잘 준비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강 대표는 “웰다잉(well-dying)이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짚어 한평생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삶의 마지막을 가치 있게 마무리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며 “죽음이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의무와 자격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안산시 평생학습관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중 하나인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특히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은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과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삶의 행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또한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며 맞이할 것인가? 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특별히 금년도 마지막 강연으로 나의행복 추구하기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주제와 강연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1:20 이승식 기자

안산시 상록구 2019년도 세 번째 차량 공매실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압류차량에 대해 금년도 세 번째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차량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과 대포차(불법운행차량),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뒤에도 세금납부를 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 등 모두 37대를 매각한다.구는 지난해 168대의 압류차량을 매각, 9천만 원 이상의 체납 지방세와 3억9천만 원 상당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 폐업 법인 대포차 등으로 벌어지는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또 위탁업체를 이용해 압류 자동차를 처분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는 공매 전 과정을 자체운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매각에 따른 체납자들의 반발 등에도 행정비용 최소화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행, 시민을 대상으로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체납세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낙찰자는 7일 이내 낙찰금액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공매 특성상 차량 간의 실물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불가하므로 입찰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 실물 및 이전등록 제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구 관계자는 “압류차량 공매는 각종 사회문제 예방과 지방자치행정의 견실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입찰을 원하는 시민께서는 차량을 꼼꼼히 확인하고 소신껏 응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0: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성희롱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배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시설)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시설)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관내 소기업(50인 이하)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 기관장-관리자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시 성희롱 예방규정 개정, 성차별상담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0:53 이승식 기자

안산시 스마트도서관 확대 운영 ‘출퇴근 시 편리하게’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으로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하면서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다.안산시 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1인 2권의 책을 10일 동안 빌려 읽을 수 있다.시는 지난 15일 지하철 환승 및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신안산대학교 학생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전철 4호선 초지역에 ‘안산시 초지역스마트도서관’을 추가설치 운영에 나섰다.이로써 관내 스마트도서관은 ▲상록수역 3-4번 출구방향(신간, 베스트셀러 등 600권) ▲한대앞역 2번 출구방향(신간, 베스트셀러, 웹툰 등 260권) ▲중앙역 2번 출구방향(신간, 베스트셀러 등 600권) ▲초지역 1번 출구방향(신간, 베스트셀러, 웹툰 등 260권) 등 총 4개소다.특히 작년 12월 상록수역과 중앙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월 1천600여 권이 대출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 이용객은 출-퇴근 시간대에 짬을 낸 일반 성인(전체 92.4%)들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상록구와 단원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책 읽는 도시, 안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0:52 이승식 기자

노래로 하나 되는 세상 To Find Happiness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23일(토)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가족합창단 전석 무료 공연 ‘노래로 하나되는 세상: To Find Happiness’를 개최한다.재단 문화커뮤니티 사업인 가족합창단은 지난 2011년 5월에 결성된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가 및 문화예술 활동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가족합창단은 전국 문화클럽 한마당 수상 외에도 춘추음악회, 법무부 초청공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의 날 기념식 공연, 안양시민축제 오픈공연, 재단창립 10주년 음악극 ‘파랑새’ 특별출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노래, 가족,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연 파랑새 찬조곡인 ‘어떤 색일까?’ 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연습한 14곡을 선보인다.아이들의 동요세상, 옹헤야, 물새알 산새알을 시작으로 가족의 행복이야기가 담긴 메들리 등 온가족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합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 관내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아름답고 격조 높은 화음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혼성합창단, 에토스 콰이어 합창단과 신비한 세계를 선물해줄 최교덕 마술사를 초청,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족이 부르는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할 안양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오는 23일(토) 5시 평촌아트홀에서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또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가족합창단은 매년 신입 가족단원을 모집,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1인 이상)가 함께 참여해야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신입 가족단원 가입 희망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참고 및 문화예술재단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6:56 이승식 기자

2020년 과천시 행정모니터 위촉식 가져

행정모니터 위촉장을 받은 후 김종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우측에서 네번째가 김시장 사진제공 과천시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0일 시청사 별관 아카데미아실에서 시민의 행정참여를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2020년도 행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김종천 시장은 2020년 행정모니터 50명에게 위촉장을 교부하고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모니터 활동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행정모니터는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15세 이상인 시민들로 부림동 14명, 별양동 13명, 갈현동 7명, 과천동 6명, 중앙동 5명, 문원동 5명이며 20대부터 80대 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구성되었다.이들은 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우려사항, 시정의 발전적인 제안 등을 발굴, 제보하는 역할을 하며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1년간이다.김종천 시장은 “과천시 행정파수꾼 역할을 하게 될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9 이승식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

연구결과발표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시의원들 사진제공 안양시의회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대표: 김필여 의원)’과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임영란 의원)’이 지난 8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 지난 20일 안양시의회에서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연구결과 발표회에 김선화 의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연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김필여 의원을 대표로 서정열, 정맹숙, 이재현, 정완기, 김은희 의원이 참여한 ‘안양시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대기업 외식업체 서비스교육 체계견학, 타 지자체 외식산업 우수정책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였다.또 류춘렬 국민대교수, 이상훈, 김관식 대림대교수 자문을 받아 ‘관내 중-소규모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외식산업 종사자와 소비자의 소통 및 공감능력 개선방안 지원연구’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4가지 정책제언을 제시했다.‘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 연구모임’은 임영란 대표의원으로 박정옥, 윤경숙, 이은희, 최병일, 이채명, 강기남, 박준모 의원이 함께 연구 활동을 진행, 군산, 인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장애인 학부모 간담회, 관내 성인장애인 서비스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연구결과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마을 만들기’는 자문교수인 구재관 연성대교수와 함께 ‘학령기 이후 성인장애인의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연구과제에 대해 5가지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발표회에 참석한 김선화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열정을 갖고 연구 활동에 참여한 14명의 의원들과 체계적으로 지도해 준 지도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활동으로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9 이승식 기자

안산시 독감 예방접종 11월중 꼭 받아야...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을 11월중으로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안산시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13세 이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접종은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다.만50~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13~64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달 22일까지 시 지정 의료기관, 만65세 미만 만성질환자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상록수-단원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또 의료기관 위탁이 끝나는 이달 25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 국무총리상 수상

안산시가 제작한 종이팩 상록수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9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 제안한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가 국무총리상(동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부정책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지난 1년 간 접수된 약 10만 건의 제안 중 각급 행정기관에서 추천받은 264건에 대해 국민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8건과 공무원제안 30건 등 총 48건이 자웅을 겨뤘다.안산시 정수과 소속 정우진 주무관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과다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병입 수돗물을 PET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았다.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병입 수돗물을 플라스틱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 시 주관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 등에 ‘상록水’를 보급해 왔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약 5.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약 3천여만 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특히 5월 개최된 ‘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많은 시민이 몰리는 행사에 종이팩 ‘상록水’ 30만개를 공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정우진 주무관은 “전국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 병입 수돗물을 종이팩으로 바꾼다면 연간 6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 제안이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의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팩 ‘상록水’를 계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라며 “현재의 종이팩 용량이 크다는 시민들 의견을 반영, 내년부터는 용량을 250㎖에서 200㎖로 변경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보건소 한파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29명을 배치,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다.방문간호 전담인력은 내년 2월까지 집중 건강관리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 기본 건강상태 체크, 건강관리 모니터링, 후원연계, 한파홍보 방한용품(워머, 목도리 등) 제공,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 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 한파대비 교육을 진행한다.시는 또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연계 운영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한파 특보 발령 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엔 가벼운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4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과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소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안산의 책 서포터즈 사업 운영과 ▲다문화서비스(관산도서관)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감골도서관)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독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공모사업 수행으로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규 도서관 조성과 장서 확충 등 독서인프라 조성은 물론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조사 시행 등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책과 함께 더욱 살맛나는 안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화성-김포-여주시가 최우수상, 안산-하남-의왕시가 우수상, 부천-광주-가평군이 장려상, 파주시가 특별상을 수상, 기관표창과 도지사표창(담당공무원)을 받는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13:44 이승식 기자

안양시 만안보건소 한파기간 홀몸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만안구 관내 거주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파 안전모니터링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가 집중관리하게 될 한파 취약계층은 2천2백여 명으로 이중 만성질환과 장애 등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이 1천8백여 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이들에 대해 각 동(洞)의 방문간호사(14명)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35명)들이 수시로 가정을 방문, 안부확인과 건강 체크 및 전화를 통한 불편사항 유무도 자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집중관리가 요구되는 70명에 대해 주1회 가정을 찾아 혈압과 혈당 체크, 영양 섭취와 실내운동 안내 및 체온유지를 위한 실외활동 또는 무리한 신체활동 자제를 당부하게 된다.한파발령 및 응급상황에 대비,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 또는 이웃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놓았다.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기관 후송조치 계획도 마련한 상태다.시는 또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리플렛 2천장을 제작, 게첩 및 배포하는 한편 장갑과 방한용 마스크 그리고 바셀린 등도 취약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자들은 기상정보를 매일 확인하고 외출 시에는 보온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관내 통-반장 등 지역사회와도 연계, 방문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1 09:20 이승식 기자

안양시 2020년도 본예산 1조5천662억원 편성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0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 5천662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 금년도 본예산 1조 4천507억 원 대비 8%가 증가한 액수다.최 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1천857억 원으로 이에 대한 주 세입재원은 지방세 4천2억 원, 세외수입 481억 원 등 자체수입 4천483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6천422억 원에 달하고 특별회계는 3천805억 원으로 상정되었다.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경제도시 안양, ▶삶이 편해지는 스마트도시 안양,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 안양,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안양 등 시민행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분야별 주요사항으로 첫째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1억 원,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에 4억 원을 편성,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준비하는 한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축제를 직접 만드는 안양청년축제 지원에 8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시민이 주인인 안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둘째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경제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석수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17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4억 원, 일자리센터 운영 15억 원, 신중년 친화적 공공일자리 9억 원,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운영 2억 원 등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서비스를 실시, 여러 계층의 구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셋째 만안구-동안구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삶이 편해지는 스마트 도시 안양조성을 위해 도시기반시설 IoT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6억 원을 편성, 상하수도, 미세먼지 등의 도시데이터를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고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4억 4천만 원을 편성, 스마트 도시 조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원도심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창출을 위해 안양역 일원 주차장 및 공원 조성에 100억 원, 안양8동 명학마을 44억 원, 박달1동 정원마을 33억 원,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41억 원은 주민들과 함께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넷째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센터 및 복합문화관 건립 70억 원을 편성, 장애인들의 평생교육을 지원, 예산대비 학교지원 교육경비 전국 지자체 중 1위인 교육지원 부문은 내년에도 안양형 예술교육인 1인 1악기 프로그램, 다목적체육관 건립,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비 지원 등 총 211억 원의 교육경비를 편성,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모든 출산가정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12억 원, 아이 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5억 원을 지원,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운영 지원 7천만 원을 신규 편성하는 등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다섯째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으로 방범CCTV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범관제시스템 도입에 3억 원,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가입에 2억 5천만 원을 편성,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에 대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매진할 방침이다.또한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 36억 원,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111억 원 등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시가 이날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20일 시의회 예산안심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0 11:22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