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청년정책서포터즈 워크숍 열어

이승식 기자
입력일 2019-11-21 16:55 수정일 2019-11-21 16:55 발행일 2019-11-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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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연구한 청년정책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청년정책서푸터즈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청년정책 서포터즈(이하 청년정책서포터즈)의 금년도 활동상황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을 지난 1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년 3월 6일 출범시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층 83명으로 구성, 청년과 관련한 정책제안과 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 시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7개 팀으로 구분,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7개 과제로 ▶미세먼지 안전지도교육 대책 ▶청년포인트 실행방안 ▶청년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안양시 페이스북 활성화 방안 ▶IT분야 청년들 재능기부 및 안양시 홍보방안 ▶청년대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서 서포터즈 단원들이 연구했던 다양한 과제들이 발표되었다.

이 가운데 ‘안양시 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리5조가 최우수팀에 선정, 다음 달 종무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최대호 시장은“그동안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