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식 기자

전국부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과천시 수능 끝난 고3 청소년 위한 힐링 교실 개최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과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7일부터 3주 동안에 걸쳐 관내 4개 고등학교 940여명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천시 고3 힐링 교실-고3! 고생했3! 놀러오3!’(이하 힐링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들이 학업과 입시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힐링교실 행사는 27일 과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일 과천여자고등학교, 5일과 6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11일과 13일 과천중앙고등학교가 각각 참여한다.고3 힐링교실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 ‘고3 힐링토크콘서트-보이는 라디오’와 ‘고3 힐링교실-알쓸신강’ 등이다.보이는 라디오는 뮤지컬, 가요 등 음악 공연과 주제별 토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특히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소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알쓸신강(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특강)은 재테크, 패션, 여행, 연애학, 대학생활 성적관리 노하우 등 대학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교양을 위한 강의와 수제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많았을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3:45 이승식 기자

안양시 기부문화 선도하다

지난 10월 2일 개최된 -걷고 기부하고 걷기대회- 사진제공 안양시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0월 개최해서 11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해온 안양시 기부축제 행사가 이제 그 막을 내렸다.지난 10월1일 시청사에서 시작된 기부축제와 각 동별로 진행된 모금행사에서 모인 총 금액은 1억7천759만3천원으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사랑의 결정체다.이 가운데 순수현금 7천6백여만 원, 현물 환가 액이 4천백여만 원, 기부단말기를 통한 4십만 원 등 1억1천792만원이 시가 개최한 기부축제 모금액이며 5천9백여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31개 동 행사를 통해 모금되었다.10월 1일 시가 개최한 기부축제 못 지 않게 각 동별로 진행된 기부행사도 주민과 호흡하는 이벤트로 온정의 손길을 끌어 모았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바자회, 농산물 판매, 먹거리부스, 건강부스. 알뜰 나눔 장터 등이 운영되었으며 걷기대회, 공연, 포토존 등 흥을 돋는 색다른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경우도 있었다.특히 석수3동-안양4동-비산3동-호계3동-신촌동-박달2동-안양3동에서는 돼지저금통을 들고 오는 유치원생 부터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무기명 천사기부도 상당수 많았다.올해로 6회째 맞은 기부축제는 지난 2003년 고 전재준 삼성펄프 회장이 안양4동 삼덕제지 부지를 시에 기증한 11월 3일을 기념, 2014년 정해졌다.당시 시 주관 기념식정도로 개최됐던 것이 지난해부터 축제형식으로 개선, 동에서도 자체적인 모금행사를 마련하는 등 모금액이 대폭 늘어났다.최대호 시장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불빛이 되도록 소중히 쓸 것”이라고 전했다.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3:45 이승식 기자

안산시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자율방범대 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전날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 명이 참여, 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이날 행사는 다스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K-POP댄스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으로 시작,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5명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자율방범대원은 안산시 시민경찰’이라는 주제로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의 직무특강이 진행, 대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시는 ‘백세 시대 건강법! 활기찬 아침을 맞는 습관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등을 주제로 명사를 초청, 일상에 지친 대원들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원들이 시민경찰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한 안산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시 관계자는 “평소 직장 등으로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야간순찰을 펼치는 대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대원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가운데 방범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2:54 이승식 기자

안산시 제1회 바다 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제1회 바다 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 골든벨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열렸다.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환경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시관광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최, 시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해양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도전! 골든벨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 지속가능 발전의 ‘해양생태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98년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민간단체로 해양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과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다.안산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2:53 이승식 기자

2019 경기 서부권 BI 교류회 안산에서 열려

교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회원들. 사진제공 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벤처창업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 서부권역 BI(Business Incubator) 8개 기관의 입주기업이 참여한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부권역 BI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열린 교류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POST-BI,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 총 8개 BI센터가 주최했다.BI는 신생기업을 입주시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날 교류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상호 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이고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류회에서는 참여한 각 BI기관이 추천한 8개의 창업기업들의 투자 설명회가 열려 심사결과 두 개의 우수기업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되었다.수상 기업은 대상 = 한국산업기술대 입주기업인 ㈜엔씨솔루션, 최우수상 = 안산대학교 기업인 ㈜유니로틱스연구소가 선정되었다.이밖에도 안산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 설명과 기술보증기금 안산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안산)의 각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상호 협력과 정보, 기술 등을 교환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산시가 창업기업들이 더 많은 교류와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2:53 이승식 기자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최대호 시장, 김선화 시의회의장. (사진제공=안산시)화장장 이용에 따른 안양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장례를 치르는데 있어서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이 22일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이로서 안양시는 5개(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지자체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합류, 힘을 보태게 되었다.화성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추진은 2013년 당시 최대호 시장이 화성시에 첫 제안한 사항으로 기피시설이라는 인식과 안양관내 마땅한 화장장 건립 가용부지가가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산12-5번지) 일원 30만㎡부지에 조성되는 종합장사시설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6,514기, 자연장지 25,300기, 장례식장 8실,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총 건축면적이 9천154㎡규모로 2021년 3월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종합장사시설 조성에 드는 총 비용은 1천42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이중 화성시가 부담하는 자연장지와 장례식장 건립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안양시 등 6개 지자체가 균등 및 인구비율 따라 공동부담하게 된다.따라서 안양시가 부담하게 될 비용은 196억 원으로 내년까지 분할 납부할 예정이다.현재 안양 노인인구는 해마다 증가, 화장수요 또한 점점 늘어나는 추세지만 화장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는 시민들은 타 지로 나서야 하며 시 소유인 청계공설묘지는 이미 2018년 만장에 다다랐다.시는 이에 지난해 8월 화성시에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 참여 의사를 밝혀 그해 11월 확정, 마침내 이날 6개 지자체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하게 되었다.최대호 시장은 “인구고령화 시대에 화장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화성 숙곡리에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면 안양에서 30여분 정도의 근 거리인데다 장례에 따른 안양시민들의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화장과 봉안에 따른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새롭게 건립 추진되는 화성 종합장사시설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및 갈등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에 선정된 바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5 12:52 이승식 기자

과천시 LH 대토보상 시행지침 개정 이끌어 내

과천주암지구 위치도 사진제공 과천시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관내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내 임대주택용지에 대해 전국 최초로 대토보상이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대토보상계획 공고’를 내고 해당 지구 내에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이상의 토지를 양도하고 대토보상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보상금 대신 토지로 보상하기로 했다.대토보상이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토지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당해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받는 것을 말한다.당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규정인 ‘대토보상 시행지침’에는 공동주택용지는 분양주택용지에 한해서 대토보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주암지구 지구계획에는 분양주택용지가 계획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대토보상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임대주택용지에 대해서도 대토보상이 가능, 과천주암지구가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됐다.시는 보상협의회 등을 통해 대토보상에 대한 토지주의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시에서 위촉한 민간 전문가인 과천신도시 정책협력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LH 관계자들을 면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LH에 관련 지침 개정을 건의하고 협의했다.그리고 마침내 해당 토지주에 대한 대토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지침 개정을 이끌어내게 된 것이다.특히 김 시장은 변창흠 LH 사장과도 두 차례 만나 “주암지구 대토보상이 가능하도록 해당 시행지침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개발 사업에 대해 과천시가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김 시장은 “시민의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여 이끌어 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시민의 요구가 있는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며 LH의 협조와 노력에도 감사인사를 전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3 10:02 이승식 기자

안양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성금 전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전달식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열병(ASF)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한적십자 안양시 명예지부장으로 추대하는 추대 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 현재 적십자사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안양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최 시장은 “현재 안양시 관내에는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도내 많은 피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아울러 “안양시지부를 효율적으로 운영, 안양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특화된 맞춤 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9월 17일 파주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6가구 32만 7,894두의 피해가 발생, 이에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자립향상과 생계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성금을 모금 중이다.기탁된 성금은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피해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7:00 이승식 기자

"타인의 신체 촬영-사진유포는 범죄행위입니다"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안양시 범계역 일대에서 전개됐다.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경찰서-상인회와 불법촬영근절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첫 행사로 유흥업소가 밀집된 범계역 일대를 불법촬영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열렸다.이날 캠페인에 시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상가번영회, 범계동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는 범죄이며 성폭력 처벌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하며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할 수 있는 셀로판지도 나눠주며 일대 전철역과 상가건물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점검했다.한편 안양시는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점검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시는 그동안 범계역 등 전철역, 공공청사, 대학교, 쇼핑몰, 상업용 빌딩 등 다수인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현장 점검해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 범죄가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하게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9 이승식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국회에 양도세 감면법 조속통과 요청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가 국회에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양도소득세 감면 법안의 신속한 의결을 요청했다.김 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3기 신도시 자치단체협의회 4명은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만나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 주민의 토지보상금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주민과 기업 등의 실질적인 이주 대책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에 전해철 간사는 “3기 신도시와 관련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검토, 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앞서 협의회에서는 박선호 국토부 1차관, 김경협 국회 기획재정위원,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과 만나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감면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지역주도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9 이승식 기자

과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안심통학로 준공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어린이 안심통학로 공모사업’에 선정, 문원초등학교와 문원중학교 후문 인접 도로 및 주변 시설물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이번에 마무리된 사업은 차량의 운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S자형 도로(시케인)를 설치, 보도폭 확장, 옹벽 마감 개선, CCTV 설치 등을 완료했다.특히 유사시 차량이 즉시 정지할 수 있도록 구간 전체에 미끄럼방지 도로포장 공법을 사용, 차량속도 저감을 위해 과속방지턱 높이의 교차로(고원식 교차로)와 볼라드를 설치, 보행 안전과 무단주차 방지 기능을 향상시켰다.학교부근의 현지 주민은 “개선된 이후 통학 시간대 차량 속도와 무단 주정차 차량이 현저히 줄었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도로가 조성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한편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장애 유무, 나이, 성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기법을 뜻한다.과천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디자인 개발 용역과 네 차례의 주민설명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심의,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8월 착공, 세 달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에 총사업비가 5억원 규모로 경기도로부터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는 3억 5천만 원이 투입되었다.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3 이승식 기자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개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및 25개동 기수단 입장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백운동 새마을협의회)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안산동 새마을부녀회)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또 종합평가에서는 ▲백운동새마을회(최우수상) ▲와동-월피동새마을회(우수상)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장려상) 등이 각각 수상했다.정차동 시 새마을회장은 “오늘 올 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봉사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여러분의 땀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이룬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결실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내가 아닌 우리가 잘살기 위한 것으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안산이 경기도 핵심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수상자와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2 이승식 기자

안산시 2021년까지 시화호 뱃길 복원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화방조제 건립으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26년 만에 복원하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사업을 통해 안산천 하구,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 3개소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 관광객 바다체험을 위한 40인용 선박을 운항,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사업에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 모두 70억 원이 투입,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며 6개월간 시범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에 나선다.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총 21㎞구간에 옛 뱃길 항로가 복원된다.시는 옛 뱃길 복원을 통한 새로운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2023년 완공 예정인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함께 시화호 일대 관광 활성화 기여와 안산시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상록구 해양동 푸르지오7차아파트 인근 수변공원에서 열린 기공식에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옛 시화호 뱃길 조성을 환영했다.윤 시장은 “시화호 뱃길 조성 사업으로 인근 시흥과 화성보다 우리 시가 해양레저관광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뱃길 조성으로 안산시 관광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우리시가 서해안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2 이승식 기자

안산시 민원콜센터 친절으뜸-협업 우수 직원 선발

안산시(시장 윤화섭) 민원콜센터가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하고 상담사에게 친절한 응대와 협업, 우수 부서 직원을 선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하루 평균 1천500여 건의 단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행사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시정전반에 대해 일선에서 시민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에게 업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적극적 자세로 민원해결을 위해 협업한 직원에게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방문,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직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명규(시설9급) 주무관과 단원구 건설행정과 이문희(시설9급) 주무관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대한 문의에 친절-신속-정확하게 상담사에게 적극 응대한 점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시는 친절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상담사와 부서 직원간 원활한 업무협조로 질 높은 민원상담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친절 으뜸직원 선발’ 시장표창, 인센티브 가점 부여 등 특전 부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콜센터 상담사와 적극적으로 상호 협조해 수준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전 8시~오후 7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 전화 외에도 SNS, 문자, FAX 등 다양한 통로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각종 궁금증과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안산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6:51 이승식 기자

안양시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특혜의혹 일축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평촌동 934번지 일대 구 시외버스터미널부지에 대한 용적률 변경 특혜의혹에 대해 일축했다.평촌동 934번지는 자동차정류장 용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1992.1), 시가 시외버스터미널을 추진했던 지역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집단민원과 행정심판 청구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이 부지는 지난 2009년부터 개발논의가 진행됐던 곳으로 소유주인 LH는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된데 따른 부채를 줄이고자 매각을 추진, 2017년 6월 일반 기업체가 매입했다.부지를 매입한 기업은 일반상업지역 내 자동차정류장으로 돼있는 용도제한을 풀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축계획 변경계획(안)을 시에 제출한 상태다.이렇게 될 경우 150%인 자동차정류장 부지 용적률은 일반상업지역 용도에 맞게 800%로 변경될 수밖에 없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한 주민제안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이렇듯 적법한 절차에 의한 매각과 매입 및 용적률이 적용된 만큼 일부에서 제기한 용적률 변경이 특혜라는 주장은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사항이라는 것이다.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2조3 제2항에 따라 용도변경으로 인한 토지가치 상승분은 시의 공동위원회(도시-건축) 심의를 거쳐 합리적이고 적법한 방법으로 결정된다.뿐만 아니라 용도변경에 따른 상승가치 분은 감정평가와 벌률에 따라 매입기업이 안양시에 납부하게 된다.특히 방치된 나대지를 상업용지로 활용할 경우 주변을 고려한 미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효과도 전망되고 있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3:40 이승식 기자

평촌아트홀 대형스크린으로 우수 공연을 만나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27일 오전10시 평촌아트홀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뮤지컬 ‘웃는남자’와 연극 ‘인형의꿈’이 무료 상영된다.재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들을 고3 수험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제공, 예술감상 교육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뮤지컬 ‘웃는 남자’는 총 5년간의 제작 기간과 175억 원의 비용을 들인 대작 뮤지컬로써 제 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2018년도 최고의 화제작이다.또한 대본-연출 오버트 요한슨,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등 세계적 스태프와 박효신, 박강현, 양준모, 신영숙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작품성, 화제성, 흥행성까지 모두 잡은 작품이다.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 존엄성과 평등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으로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연극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극작가 헨릭 입센이 1879년 발표한 작품으로 ‘사회문제극’ 연작 중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순종적인 가정주부 ‘노라’가 결혼 전에는 아버지의 인형으로 결혼 후에는 남편의 인형으로 살던 자신의 굴레를 깨닫고 가정과 가족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세계적인 러시아 연출가 유리 부투소프의 연출과 국내 최정상 연기파 배우인 정운선, 이기돈, 우정원, 김도완 등이 출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2019-11-22 13:39 이승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