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희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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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건국대병원, 6월 11일 ‘폐암의 최소침습수술’ 건강강좌 개최 외

◇건국대병원, 6월 11일 ‘폐암의 최소침습수술’ 건강강좌 개최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폐암의 최소침습수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흉부외과 이송암 교수로 폐암의 진단과 수술 치료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서울대병원,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서울대병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 허리와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재활운동 후 좋아진 아저씨 △ 100m도 걷지 못하다 허리시술 이후 좋아진 주부 △ 재활운동 후 다리통증이 좋아졌으나 다시 나빠져 수술한 아저씨 △ 신경주사를 맞으면 괜찮다가 다시 걷기 힘들어져 수술한 주부 등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신경외과 정천기 김치헌 양승헌, 재활의학과 정선근, 마취통증의학과 문지연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4 15:11 노은희 기자

KMP헬스케어서울의원, 가상화폐로도 진료비 수납 개시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이 4일부터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최신의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계층과 해외환자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의료서비스에 특화된 가상화폐인 LCGC(Life Care Global Coin: 발행처 GCM)를 현금 대신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전했다.가상화폐인 LCGC를 사용하여 병원진료비등을 납부하려는 고객은 LCGC의 거래소인 Coingenes에 가입하고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생성한 다음 LCGC코인을 전자지갑에 보유한 상태에서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을 내방하면 사용할 수 있다.KMP헬스케어서울의원 관계자는 “가상화폐의 P2P거래 시 거래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LCGC를 취급하는 거래소 내 전자지갑을 통한 거래만을 인정하기로 했다”며 “가상화폐를 통해 납부 가능한 의료서비스비는 본인납부진료비에 한한다”고 전했다.현재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10층과 11층에 위치한 KMP헬스케어서울의원은 내국인 및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외래진료와 프리미엄 VIP건강검진, 줄기세포시술과 피부미용성형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해외의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 서비스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서비스 및 기술 플랫폼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KMP헬스케어서울의원 홈페이지 캡쳐

2018-06-04 12:29 노은희 기자

삼성서울병원, 심방세동환자 대상 '풍선냉각도자절제술' 국내 첫 성공

삼성서울병원 박경민 교수팀이 지난 5월 3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풍선냉각도자절제술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삼성서울병원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찾아 이를 영하 75도로 얼려 제거하는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순환기내과 박경민 교수팀이 지난달 30일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술을 첫 시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환자는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며 회복 중이다.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찾아 이를 영하 75도로 얼려 한 번에 제거하는 시술이다. 주로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좌심방내의 폐정맥 입구 모양에 맞게 풍선이 부풀어 올라 빈틈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심방세동 유발 부위를 한 점 한 점 찾아 태우는 방식)에 비해 재시술률과 재입원률이 낮다는 보고가 이어지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보완 대체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박 교수는 “풍선 냉각도자절제술이 심방세동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치료법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환자 안전을 높이고 치료 결과를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하나로 심장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분당 300~600회 가량 불규칙하게 떨리는 것이 질환을 말한다.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4~5배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발병원인에 따라 약물 또는 시술,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4 11:10 노은희 기자

대웅제약, 메퀴타진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대웅제약은 4일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 · 항알러지의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그리고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코메키나는 기존 항히스타민 복합제에 주로 사용되던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등의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면서, 동시에 무수카페인을 추가하여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슈도에페드린, 벨라돈나,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하여, 알러지성 비염 이외의 코감기와 같은 비알러지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송하나 대웅제약 코메키나 PM은 “2018년 매출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국내 비염약 No.1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최근 몇 년간 광고없이 발매 첫 해에 매출 10억을 달성한 경구용 비염약 제품은 없었기에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대웅제약,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사진제공=대웅제약)

2018-06-04 11:10 노은희 기자

동아제약,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 발매

동아제약은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리버만 프리미엄의 주성분은 밀크시슬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으로 독성간질환, 간경변, 만성간염과 같은 질환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도와 간세포를 보호하여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간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와 해독 및 살균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과도한 음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간에 무리가 많은 직장인을 비롯하여 간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며, “하루 한번 리버만 프리미엄 섭취로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일반의약품인 리버만 프리미엄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20캡슐로 구성되어 있어 1일 1회 1캡슐씩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동아제약,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 (사진제공=동아제약)

2018-06-04 10:30 노은희 기자

‘취업’이 아닌 ‘진학’으로 바뀐 ‘직업계고’

지난 1일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노동조합 설립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직업계고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정부의 ‘선취업후진학’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기업 현장에선 학벌 중심, 열악한 환경 및 고졸에 대한 편견으로 ‘퇴사 후 진학’이 많아지고 있어서다.3일 교육부 ‘2017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에 따르면 직업계고 졸업 뒤 곧바로 취업을 선택한 비율은 50.6%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들의 취업처는 중소기업 비율이 높았으며 근속연수도 짧았다.잡코리아가 지난 3월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졸자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취업이 67.8%로 가장 높았고, 첫 직장에서 지금까지 근무하는 직장인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2년 이상 근무 후 퇴사가 28.4%로 가장 많았다. 취업 후 이들에 대한 관리 필요한 이유다.직업계고 교사들과 학생들 대부분 취업 후 현장의 문제점을 토로했다.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 이은아 위원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고졸’이라는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차별이 일상화 됐다”며 “졸업 후 학교를 벗어나 직장인이 되면 ‘고졸사원’의 권익은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고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특성화고 교장도 “능력이 좋은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이 많은데 취업 2~3년 후 기업 내 학연의 중요성 및 고졸에 대한 편견의 한계를 못이긴 채 사표를 내고 다시 대학으로 진학을 하는 일들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학력에 따른 평가와 직업 교육의 질적 문제를 지적했다. 임운택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현장에서는 아직도 대졸자들이 승진혜택을 보는 경우가 많아 직무에 맞는 능력평가 시스템이 빨리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업훈련에 대한 재점검과 관련산업에서 직무와 관련된 평가가 제대로 진행돼야 직업계고의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3 16:42 노은희 기자

전문대교협, 2020학년도 입학전형 발표…10명중 9명 수시선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6개 전문대학이 수립한 ‘2020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3일 발표했다.전체 모집인원은 20만5531명으로 현 고3 학생들이 치를 2019학년도 입시(20만4896명)보다 635명(0.3%) 늘어난다.모집 시기별로 보면 17만8588명(86.9%)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9학년도(86.6%)보다 0.3%포인트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모집 인원은 2만6943명(13.1%)이다.각 대학이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기 전 지난해 초안 성격으로 발표한 ‘입학전형 기본사항’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90% 이상으로 예고됐던 것과 비교하면 정시모집 비율이 다소 높아졌다.이는 교육부가 최근 ‘수시 쏠림’ 현상에 우려를 표하며 서울지역 주요 4년제 대학에 2020학년도 정시모집 확대를 요청한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전형 유형별로 보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4만4355명(70.2%)을 선발하고, 서류 위주 전형으로 2만1522명(10.5%), 면접 위주 전형으로 2만658명(10.1%)을 선발한다. 수능 위주 전형으로는 1만1493명(5.6%)을 뽑는다.전공별로는 간호·보건분야 모집인원이 4만4068명(21.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4만3653명(21.2%), 호텔·관광 3만1666명(15.4%) 등으로 나타났다.전문대교협 관계자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활용하는 전형방법은 154개(실기위주 제외)로 2019학년도보다 27개 줄어든다”며 “앞으로도 계속 전형방법을 단순화해 학생·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3 14:00 노은희 기자

韓 밥상물가 '들썩'…7개월만 OECD 10위 복귀

한국의 밥상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ECD에 따르면 4월 한국의 식품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상승폭은 OECD 회원국 중 10번째로 높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코너. (연합)우리나라의 밥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감자, 쌀 등 농산물 물가가 급등하면서 지난 4월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OECD에 따르면 4월 한국의 식품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상승폭은 OECD 회원국 중 10번째로 높다.올해 1월 30위까지 떨어졌던 식품 물가 상승률 순위가 작년 9월(10위) 이후 다시 10위로 복귀한 것이다.작년 3분기까지 한국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OECD 최상위권 수준이었다.OECD 내 순위를 보면 2016년 4분기에는 4.5%로 3위, 작년 1분기에는 3.9%로 5위, 2분기에는 3.6%로 6위, 3분기에는 5.4%로 6위를 기록했다.식품 물가 고공행진은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창궐, 무더위, 집중호우 등의 요인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요동쳤기 때문이다.한국의 밥상물가가 안정된 것은 작년 4분기부터다. 식품 물가상승률은 10월 1.7%(19위), 11월 0.5%(26위), 12월 0.2%(29위), 올해 1월 -0.3%(30위)까지 큰 폭으로 내렸다.그러나 2월부터 밥상물가는 다시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채소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식품 물가 상승률은 전월 마이너스에서 2.2%로 크게 반등했다.3월은 한파의 영향이 가시면서 채소류 가격은 안정됐지만, 쌀을 중심으로 곡물 가격이 올랐다.이에 따라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1.5% 올라 OECD 회원국 중 20위를 차지했다. 안정세를 보이는 것처럼 보였던 식품 물가는 그러나 4월 2.9%까지 오르며 한달 새 증가 폭을 두배 가까이 늘렸다.4월 식품 물가가 폭등한 것은 감자 탓이다. 감자 가격은 76.9%나 오르며 2004년3월(85.8%) 후 약 1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통계청은 앞으로 쌀 가격의 향방에 따라 한국의 식품 물가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2014년 2월부터 가격이 계속 내리던 쌀은 작년 10월 8.5% 오르며 반등을 시작한 이후 7개월 연속 두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3 14:00 노은희 기자

‘비자발적 실직’ 급증… 경영난에 1∼4월 2만 명 가까이 늘어

경영난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이들이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경영상 필요 및 회사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를 이유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상실을 신고한 사례가 올 들어 4월까지 32만 7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1만 8900명이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는 해고와 권고사직, 명예퇴직 등이 모두 포함된다.2015년부터 2017년 까지 같은 기간에 같은 사유로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 상실 신고 건수가 각각 30만 4900명, 30만 900명, 30만 8600명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 들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경영상 필요로 인한 이직 가운데 권고사직과 명예퇴직은 형식상 근로자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구조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이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비자발적 이직을 의미한다.실제로 경영상 필요에 의해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을 잃은 이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이나 고용 환경이 악화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고용보험에 주요 산업 근로자가 90% 이상 가입돼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기업 경영환경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조선·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여파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한 고용 감소가 시차를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또 최근의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이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줄이는 부정적 효과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의 좀더 세심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들어 고용지표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적기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정부는 그러나 아직 비자발적 실직의 원인이 정확히 분석된 것은 없다며 향후 최저임금 인상이 사측의 인건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대응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고용보험 가입자가 직장을 그만두어 피보험 자격을 잃게 될 경우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이를 신고해야 하는데. 이 경우 근로자의 이직(離職) 사유를 ‘경영상 필요’에 의한 이직이나 퇴직으로 적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실태 파악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6-03 13:06 노은희 기자

포에버앤제이, 카자흐스탄 가수 아이다나 메데노바 화장품모델 발탁

(주)포에버앤제이가 카자흐스탄의 미녀 대표가수인 아이다나 메데노바(Aidana Medenova)를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정해진(포에버 성형외과 대표원장)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의사의 마음에서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이제는 대중에게 사랑받은 만큼 돌려 드려야한다는 의미에서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시작을 아이다나 메데노바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그녀의 균형잡힌 이목구비는 화장품 모델에 이상적”이라고 덧붙였다.모델로 발탁된 아이다나 메데노바는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이 유명한데 그런 분야의 모델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라며 “포에버앤제이가 만드는 제품 또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포에버앤제이의 제품은 마스크팩과 미백솔루션제품으로 현재 포에버성형외과 강남점에서 오프라인 판매 중이다. 생산 라인을 다양화하여 신제품개발은 모두 마친 상태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주)포에버앤제이가 카자흐스탄의 미녀 대표가수인 아이다나 메데노바(Aidana Medenova)를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주)포에버앤제이)

2018-06-01 13:34 노은희 기자

복지부, 2020년까지 병원간 CT,MRI 등 진료정보교류 구축

앞으로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이전 병원의 기존 진료기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를 2022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복지부는 그간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 진료정보가 담긴 CD나 서류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의료기관끼리 진료기록을 전송하는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이렇게 진료정보를 교류하면 의료기관 간에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환자의 과거 약물 거부반응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 사고 같은 오진을 예방하는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또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진료정보교류사업은 상급종합병원급 거점의료기관과 이에 협력하는 병·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거점의료기관은 진료정보교류에 필요한 문서저장소를 정부 지원을 받아 신규로 구축하거나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다.복지부는 올해 문서저장소 10곳, 거점의료기관 15곳, 참여의료기관 2316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건강보험 수가와 의료기관 평가를 연계하는 등의 방법으로 예산 지원을 강화해 2022년까지 전국 모든 지역과 주요 거점의료기관까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확대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이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업무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15개 거점의료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사업위탁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5-31 14:19 노은희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시니어골절케어클리닉' 개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노인성 골절을 신속하게 치료해 고령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31일 ‘시니어골절케어클리닉’을 본격 개소했다. 병원에 따르면 시니어골절케어클리닉은 고관절부터 척추, 무릎, 어깨, 팔꿈치, 손목 등 노인이 취약한 관절 부위를 세부적으로 나눠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이를 위해 관절 부위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정형외과 의료진이 포진해있다.권순용 병원장을 필두로 어깨 및 팔꿈치관절수술의 최고 실력자 송현석 교수, 수부상지(손과 팔) 골절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이주엽 교수, 풍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척추수술 리더로 자리매김한 이준석 교수 등이 환자에 맞는 최적의 진단과 치료를 시행한다.권 병원장은 “지금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노년기 대표 불청객인 골절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최고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 후 재활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정형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고령마취전문 마취통증의학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노인의학전문가가 협진해 수술 전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빠르게 수술을 진행한다.수술 후에는 합병증에 대비해 최상의 의료장비 및 인력을 집중 배치시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또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힘을 보태 수술 후 재활을 돕는다. 특히 수술 후 고령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섬망(환각, 떨림 등의 증상과 안절부절못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과다행동을 보이는 것), 조기치매 등에 대비해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도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 수술 후 예상되는 문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더불어 지난 70여 년간 고령 인구가 많은 북부지역의 특성에 따라 고령환자에 대한 치료 노하우로 최적화된 진료환경과 치료 제공으로 골절 예방부터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송현석 정형외과 교수(관절센터장)는 “성바오로병원 시니어골절케어클리닉은 여러 진료과를 아우르는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진료시스템을 가동, 신속한 치료뿐 아니라 퇴원 후 관리까지 책임짐으로써 고령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시니어골절케어클리닉 개소 (사진제공=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2018-05-31 12:13 노은희 기자

임형우 포에버 성형외과 원장, 대한 키네시오 테이핑 심포지움서 연구 발표 진행

대한 키네시오 테이핑 협회가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키네시오 테이핑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서울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7일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처음으로 ‘키네시오 테이핑과 성형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키네시오 테이프의 특성을 고려한 특별한 테이핑 방법과 성형외과 수술환자의 회복력을 극대화하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 연구내용을 발표한 포에버 성형외과 임형우 원장(강남점/성형외과 전문의)은 “키네시오 테이핑은 2016년부터 키네시오 본사와 긴밀한 성형테이프의 제작단계부터 참여해 왔는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키네시오 테이프가 성형 수술환자들의 회복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며 “향후 성형외과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키네시오 테이핑의 창시자이자 국제 키네시오 테이핑 협회 회장인 겐조 카세 박사의 강연과 일본 유일의 말테이핑의 전문가 아오노 나나의 호스(horse)테이핑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김용규 사무총장(CKTI,대한 키네시오협회)은 “키네시오 테이핑 교육센터는 6월경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 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포에버 성형외과 성형센터장 임형우 원장의 발표모습 (사진제공=포에버 성형외과)

2018-05-31 12:02 노은희 기자

광동제약-바이오벤처 비트로시스와 공동 연구계약 체결

광동제약이 생명공학 바이오벤처 기업 비트로시스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나 30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소재한 광동제약 연구소 RDI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광동제약 모과균 사장과 구영태 전무, 비트로시스 박철수 대표, 손성호 박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의약품 및 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인삼 및 홍삼 원료 관련 제제화 핵심 기술을 제공해 비트로시스의 특허받은 조직배양기술 및 약용식물 복제 노하우와 접목할 예정이다.양사는 향후 한방과학 융복합과 바이오 배양기술 고도화 등의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산학연 연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연물 신소재 관련 핵심기술 발굴, 의약품 원료 물질 확보를 위한 플랫폼 설계,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제품 개발 파이프라인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트로시스와의 공동 연구계약을 계기로 축적된 제제 기술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벤처기업과 교류를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 활성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광동제약이 생명공학 바이오벤처 기업 비트로시스와 바이오 신소재 개발 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공=광동제약)

2018-05-31 11:48 노은희 기자

보령제약, 상처치유에 적합한 습윤밴드 '듀오덤'

최근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증가해 응급처치상황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크고 작은 성처들이 생길 경우 가장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전문가들은 딱지의 생성을 막아 흉이 지지 않게 하는 습윤환경과 산소 투과 및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폐쇄성 환경 이 두가지가 최상의 치유환경이라고 조언한다.이에 보령제약은 상처에 적정한 습윤상태를 유지하는 습윤드레싱 기능뿐 아니라, 바이러스 등 세균의 침입을 막고 괴사조직의 자가 분해를 증진해 염증기의 강도 및 기간을 줄이는 ‘듀오덤’ 사용을 추천한다.듀오덤은 상처 치유 과정 동안 진피 위에서 가피(딱지)가 형성되는 것을 막으며 영양분의 이동을 증진시킨다. 증식기 단계에서는 신생혈관의 형성을, 성숙기 단계에서는 결합조직의 합성을 촉진해 신생육아조직 즉 새살이 적절히 차오를 수 있도록 하며 정상조직을 보호하기 때문에 드레싱 제거 시 통증이 감소되는 특징도 있다.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Triple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점성을 높이고 탈수현상을 감소시키는 이수제(Carboxyl Methyl Cellulose,CMC),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펙틴은 치유세포의 활동을 증진시키는 산성환경 제공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또한, 듀오덤은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를 이루고 있어, 한번 붙이면 최대 일주일 동안 보습 상태를 유지한다. 습윤드레싱을 너무 자주 갈면 보습 환경이 깨져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데, 듀오덤은 탁월한 접착력까지 갖추고 있어 오랫동안 보습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특히, 방수, 바이러스 차단뿐 아니라,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형태로 되어있어 무릎, 팔꿈치 등 굴곡부위에도 접착하기 쉽고, 오래 동안 접착력을 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간단한 샤워, 수영과 같은 야외활동 시에 사용이 가능하며,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보령제약, ‘듀오덤’ (사진제공=보령제약)

2018-05-31 11:44 노은희 기자

[부고] 이유복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 별세

남재(南齋) 이유복(李有福)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1927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남 진주사범학교를 거쳐 1947년 세브란스의과대학(現 연세의대)에 입학했다. 대학생활 중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고초를 겪으며 1953년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 후, 도미(渡美)하여 오레곤의대 해부병리학 레지던트 과정을 밟은 고인은 미국 오레곤대학 및 시카고 마운트사이나이병원에서 임상병리학 분야 연수를 마쳤으며 1958년부터 2년 간 미국 시카고의대 병리학 강사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1959년 귀국해 수도의대와 국립의료원에 잠시 몸 담았으며, 1963년부터 모교인 연세의대 교수에 임용됐다.‘한국의 심부진균증 양상’ 등 의학논문 200여편을 통해 대한민국 진단병리학 분야의 기초를 완성한 고인은 연세의대 교무과장과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제19대 연세의대 학장, 제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특히, 사료정리를 통한 역사편찬 사업에 노력하여 연세대학교 80년사와 연세의대 100년사, 한국연대의학사(의학교육편) 등 대한민국 의료계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고인은 대한병리학회장, 대한의학협회 이사, 한국 전자현미경학회장 등을 역임해 연관 학문 발전에 기여했으며, 사립대학교 의료원장 협의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의료의 기틀을 다졌다. 연세대학교 정년퇴임 후에는 강남 및 분당차병원 원장과 포천중문의대 총장직을 역임했다.고인의 빈소는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예배는 다음 달 1일 오전 7시 30분이며,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 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 아들 진수(前 Bank of America 상무)씨 , 딸 수영(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수현(재활의학과 전문의)·윤경씨, 사위 현재요(정형외과 전문의)·이진희(성형외과 전문의)·김도완씨, 며느리 박지현씨, 손자 이동재 씨, 손녀 이유진 씨가 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2018-05-30 14:02 노은희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시술건수 1000건 돌파

코오롱생명과학과 한국먼디파마(유)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이하 인보사)의 시술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인보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월별 100건 이상의 시술 건수, 런칭 대비 올 4월 기준으로 약 100% 성장하는 등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5월 초 시술 건수 1000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29호 신약으로서 꾸준한 생산 및 전국 어디에서나 처방받을 수 있는 약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인보사를 투여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기관(병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인보사 출시 전 58곳에 불과하던 유전자치료기관이 현재 실제로 640여 곳으로 11배 가까이 증가하며 인보사의 상담 및 시술이 편리해진 상태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진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2016년에는 1조 2000억 원 이상이 쓰였으며, 국내 노령화와 비만율이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는 약 500만 명(해외환자 약 1억 5,0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인보사의 국내 타깃 환자수는 150~200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보사의 판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는 “인보사의 시술 건수 1000건 달성은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인보사는 앞으로도 골관절염 치료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혁신 신약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써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 (사진제공=코오롱생명과학)

2018-05-30 11:30 노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