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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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 경남권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약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17일 오후 1시 공단 경남본부 6층 소회의실에서 ‘경남권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17일 오후 1시 공단 경남본부 6층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내 상시 지원 체계 구축과 기술이전 사업화 시너지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경남권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 대상은 경남권 미니클러스터 연합회(회장 오병후), 민간기술거래기관인 특허법인 남촌, 경남대학교.경상대.창원대 LINC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산학관 6개 기관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학으로부터 사업화 유망 기술리스트를 제공받아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비롯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전달하는 한편, 동남권 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함께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 기술 수요를 발굴해 기술 공급기관(대학, 국책연, 기업)을 매칭할 예정이며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된 건에 대해서는 사업화 성공지원을 위해 산단공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이장훈 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장기적인 저성장 기조와 중국 등 신흥강국의 추격으로 인해 경남지역 주력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 공단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과 기술거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기술거래기관, 그리고 기업 현장에 강점을 가진 우리 공단이 서로의 강점요소를 결합해 지역내 기술이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7 16:53 김태형 기자

창원시,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창원마산야구장 조감도미래 창원광역시의 랜드마크! 전국 최고의 으뜸 야구장!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공사 기공식’이 오는 5월 21일 오후 4시 20분 창원시민과 프로야구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산야구장에서 개최된다.이날 기공식은 오후 5시부터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앞두고 개최됨으로써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건설되는 창원마산야구장은 총 12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5만17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만 2000석 정도의 관람석이 조성된다.‘365일 가고 싶은 창원시민의 새로운 꿈의 구장, 가고파파크’라는 주제로 야구장은 물론, 야구역사박물관, 소망존 및 시민공원 등을 갖춘 전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을 갖는 창원마산야구장은 이달부터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8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2019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개장할 예정이다.한편, 창원마산야구장 기공식에서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남의 18개 시·군민이 함께 만드는 새 야구장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18개 시·군의 주요장소에서 채취한 흙을 사용하여 ‘시삽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 흙은 향후 새롭게 건립될 야구장의 마운드에 이식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기공식에서는 오후 4시까지 야구장 입장객(선착순)에게 고급 전통부채도 배부할 계획이다.이정근 창원시 야구장건립단장은 “새롭게 조성될 창원마산야구장이 창원시민은 물론, 전국의 야구팬들이 꼭 가고 싶은 야구장이자 문화와 관광,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7 16:49 김태형 기자

경남농기원, 국내최초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 농가 분양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시범재배용 1차분 40만주를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국내 최초로 약용작물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 항노화산업 기반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도내 약용작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에서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여 도내 약용작물 재배농가에 분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16일 시범재배용 1차분 40만주를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전달했다.이번에 백도라지 플러그묘를 생산한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는 종자산업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도 농업기술원 약초시험사업장(함양군 안의면 소재)에 설립이 된 시설이다. 전자동파종기와 대형 발아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우량 약용작물 종묘생산에 이용되고 있는 보급센터는 올해 백도라지 플러그묘 160만주를 생산하고, 매년 수량과 종류를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도라지는 약용작물 중 3대 작물로, 국내에서 식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287가지 처방에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에 플러그묘로 보급하는 도라지는 흰색 꽃이 피는 품종으로, 재래종보다 수량성이 뛰어나고 맛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다.김만배 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담당은 “경남 미래 50년 항노화 산업 기반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약용작물 우량 종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로써 농가에서는 생산비를 53%줄이고 소득은 20%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7 16:48 김태형 기자

제14회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 개최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오는 5월 15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14회 울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가 공동 주관한다.경기는 △‘사물 인터넷’을 주제로 창의적 로봇작품을 만들어 디자인과 기능, 창의성, 경제성, 작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창작로봇(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장애물을 통과하고 미션과제를 스스로 수행하는 미션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며 라인을 주행하는 레이싱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바퀴형 로봇과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무선 통신으로 제어하고 조정기술을 발휘하여 미션을 완수하는 서바이벌 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등 4종목 8개 부문으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해 시범으로 실시했었던 방과 후 로봇 배틀 부문(초등부)이 또 다시 시범 부문으로 진행되어 초등부, 중·고등부 233개팀 31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입상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 특허청장상, 울산광역시교육감상, 울산상공회의소회장상, 로봇진흥회장상이 주어진다.한편, ‘울산로봇경진대회’는 지난 2003년 지역 로봇과학영재 발굴.육성을 위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회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3 14:57 김태형 기자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상급종합병원 8개소 등 161개 기관 참여 확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13개 병원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충남 천안시) 5곳이 추가로 참여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 동작구) 등 서울 소재 병원 2곳을 포함해 부산과 인천 소재 병원 각 2곳, 대구 및 대전 소재 병원 각 1곳도 새롭게 지정됐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2015년말 기준 112개소에서 2016년 5월 11일 현재 총 161개소가 되었다”며 “2015년말 기준 약 7500병상에서 제공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난 1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문영수 신임원장 면담에서 가입자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도입을 약속함으로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이를 계기로 부산.경남.울산지역의 중.소병원도 발 빠른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3 10:12 김태형 기자

사천시 와룡문화제, 문화관광형 축제로 20일 개막

‘제21회 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주천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펼쳐지는 ‘제21회 와룡문화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와룡문화제 기간에는 ‘제8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제7회 구암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와룡문화제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결과 접근성, 편의시설, 관람동선, 시설물관리 등 전체적으로 좋게 평가되어 올해도 시청광장 일원에서 행사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 와룡문화제는 지역민과 예술단체 위주의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사천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우선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와룡문화제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용(龍)과 왕(王)’을 선정하여 축제의 테마로 적용한다. ‘승천할 시기를 기다리는 용’이라는 와룡의 의미가 사주천년 풍패지향의 사천시와 상통한다고 보고, ‘용과 왕’을 축제의 프로그램이나 캐릭터, 각종 홍보물 등의 소재로 활용했다.문화관광형 축제의 기본인 대표 프로그램도 지정해 운영한다.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와룡 퍼레이드’가 축제 첫날 행사장 구역내 진행되고, 승천하는 용을 대동놀이로 표현한 ‘용놀이’가 개막식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문화예술단체, 학생, 시민들이 함께하는 ‘왕의 행차’가 성대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의 주제관’을 설치하여 ‘사주천년과 새로운 도약’이라는 올해의 축제 주제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게 된다.축제공간을 ‘문화의 거리’, ‘향토·음식의 거리’, ‘예술의 광장’, ‘복지박람회 거리’로 구분하여 관람객의 이동 동선 편의와 축제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행사도 마련된다.경연·공연행사는 학생 미술·음악 경연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청소년 와룡콘테스트, 와룡전국가요제, 경축음악회, 퓨전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체험공간에서는 고려왕 체험, 퍼즐로 꾸미는 와룡, 연 만들기 등 20여 가지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대취타공연, 시민화합 연 조형물 등 부대행사도 준비된다.특히, 이번 와룡문화제 행사장내에는 카페테리아, 휴게실, 모유수유실 등 관람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대폭 마련했고, 향토·음식의 거리에서는 기존 축제장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메뉴와는 차별화된 사천의 대표음식과 특산물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제8회 주민복지박람회’와 ‘제7회 구암제’도 행사기간 동안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와룡문화제 기간 내내 열리는 주민복지 박람회는 ‘복지로 함께 웃는 행복도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43개 기관.단체 9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함께하는 마당으로 떡 메치기, 플래시 몹, 실버장기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기획 프로그램인 이마트사천점 주관 ‘희망나눔 깜짝 바자회’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을 하게 되는 등 이전에 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주민복지 체험.홍보마당에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종합안내소를 비롯한 28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부스 내 체험과 시식은 전부 무료로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입,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KAI 나눔봉사단’에서 참여하여 항공기 전시 및 FA-50 목재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 항공우주도시인 우리 시의 이미지에 걸 맞는 야심찬 프로그램 진행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지난해 큰 인기를 누린 ‘자장면 무료시식코너’와 ‘KAI 후원 넥타이 나눔행사’ 또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국왕이 행차한 가운데 치러지는 과거시험 ‘구암제’와 전국 한시대회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전통을 새롭게 재현해 보일 예정이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3 10:11 김태형 기자

안전보건공단, ‘청렴슬로건 선포식’ 가져

안전보건공단 김병옥 상임감사(앞줄 왼쪽 5번째)와 산하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감사인들이 청렴슬로건 선포식에서 공정한 직무수행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2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인터시티 호텔에서 김병옥 상임감사와 산하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감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공단 감사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과 본부 및 전국 일선기관의 자율감사인 45명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공단이 제정한 슬로건은 ‘청렴한 KOSHA가 안전한 일터를 만듭니다.’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선정되었다. 산업재해 예방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한편, 안전보건공단은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안전보건공단 김병옥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슬로건 선포식이 단순히 공단의 청렴의지를 표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원의 청렴 실천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어 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3 10:04 김태형 기자

캠코, 175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1건을 포함한 1750억원 규모, 1049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71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하여야 한다. 단,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5월 1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캠코공매일정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3 09:25 김태형 기자

KAI, ‘2016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2016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KAI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12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경남도지사,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은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 및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이다.KAI는 대한민국 최초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AI에비에이션캠프’운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육기부룰 통한 청소년 체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KAI의 교육기부 활동은 일률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방안을 제시하고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2010년부터 시작된 ‘KAI 에비에이션캠프’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이공계 기피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교과과정 속의 수학·과학 원리를 항공기 개발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KAI는 지난 2012년 본사가 위치한 경남 사천에 항공기 개발과 제작, 비행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이론학습장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전용관인 ‘KAI 에비에이션 센터’를 건립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해 오고 있다.2010년 연 500명 규모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KAI에비에이션 캠프’는 현재 연 5000명 규모로 성장하여 지난 6년간 총 1만80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연 1만명 규모로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KAI 경영지원총괄 이학희 상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세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또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 캠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7:06 김태형 기자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 카드 적립 기금’ 출연

BNK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보(사진 왼쪽)가 창원시 박재현 제1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했다.황윤철 부행장보는 12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해 박재현 제1부시장에게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했다.BNK경남은행이 출연한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총 1억5570만여원으로 새창원사랑카드ㆍ창원시보조금결재전용카드(기업)ㆍ창원시보조금결재전용카드(개인)ㆍ21C진해발전STX개인형법인카드ㆍ마산시청공무원ID카드ㆍ가고파사랑카드ㆍ창원시사랑카드ㆍ마산시청-지자체카드ㆍ진해21C발전카드ㆍ창원시청복지카드 등 창원시 제휴카드 10종의 2015년도 매출액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창원시가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시책 재원으로 활용된다.황윤철 부행장보는 “창원시 제휴카드 이용 활성화로 예년보다 많은 적립 기금을 출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 환원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해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누적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총 6억3200여만원에 달한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54 김태형 기자

사천시 건설분야 청렴도, 공무원이 나선다

건설분야 청렴 서약 장면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1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건설분야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교육’을 갖고, 공사 관련 투명성 제고와 시민이 만족하는 건설행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은 청렴실천을 위한 건설담당 공무원 결의를 시작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이어 시 청렴윤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체감도 높은 건설분야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아울러 건설공사 시공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품질관리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건설 감독공무원으로서 실무에 크게 도움 되는 ‘2016년 건설공사 품질관리실무’ 책자도 함께 배포했다.특히, 시는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 사천 실현 및 청렴도 전국 Ⅰ등급 진입’을 위해 이번 건설분야와 함께 지난 3월 2일 전 직원을 대상, 3월 10일 지역건축사회.건축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 등 강도 높은 청렴대책 추진으로 사천시 행정에 청렴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현시대의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건이다”며 “사천시기관별 청렴협의체 운영 등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천=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54 김태형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 공약 실천으로 책임행정 펼친다

김해시는 민선 6기 제7대 허성곤 시장의 공약사항을 5대 분야 51개로 확정하고 앞으로 세부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라는 시정지표 아래 민선 6기 후반기의 5대 분야별 공약을 세분화 하고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세심하게 관리해 나간다.정책분야별 공약은 △시민 중심 행복도시 10개 △살고 싶은 희망도시 15개 △신명나는 경제도시 10개 △최적 환경 교육도시 10개 △품격 있는 관광도시 6개이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는 5월중으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는 실천보고회 개최와 시민 공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책임행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시기를 바탕으로 적기 추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당초 수립한 계획 대비 연차별 진도율과 예산확보 여부 등 종합적인 공약사항 실천도를 평가하여 부서별 성과관리에 반영할 방침이다.분야별 세부공약을 살펴보면 ‘시민 중심 행복도시’ 분야에는 어린이전문병원 추가 운영,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복지나눔뱅크 운영,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유치 등이 있고, ‘살고 싶은 희망도시’ 분야는 경전철 MRG 해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면정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가지 외곽도로 조기 개설 ‘신명 나는 경제도시’ 분야에는 의생명 클러스터 전국 4대 거점도시 육성, 대동첨단산업단지 조기 착공, 사회적 일자리 확대, 기계소재융합기술종합센터 건립 등이 있다.또, ‘최적 환경 교육도시’ 분야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아동교육지원센터 건립, 인재육성 특성화고 설립 등을 추진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 분야는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과 생태관광벨트 조성,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허성곤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옮겨 시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투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김해를 난개발이 아닌 정돈된 도시로, 대기업 유치와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가 되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시정을 열어가겠다”밝혔다.앞으로 김해시는 인구 60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그간의 행정경험을 살려 시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14 김태형 기자

캠코, 2015년도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

정부3.0 우수기관 마크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5월 11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전체 116개 기관 중 상위 25%에 해당하는 29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캠코는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업무설명회 개최 및 국민행복지원센터 확대 운영, 지자체 및 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매 등 부동산 투자 공동설명회 개최, 공무원 직무교육 시행 등 다양한 신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부3.0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캠코의 정부3.0 대표 사례인 △성실상환자를 위한 소액신용카드 발급제도(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세일앤드리스백을 통한 일시적 유동성 애로기업 지원(기관 간 협업)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조사의 과학화(일하는 방식 혁신)은 맞춤형 행복시대를 지향하는 정부3.0의 취지를 담고 있다.캠코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영진의 확고한 정부3.0 추진의지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함으로써 정부3.0의 가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캠코는 5월초 정부3.0 관련 주요 성과 및 우수사례를 수록한 정부3.0 우수사례집 ‘행복키우미’를 발간하여 공공기관 및 상담창구에 배포하였으며, 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서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14 김태형 기자

생활 속 세금고민,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세요!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민층 및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마을세무사 서비스 이용은 6월 1일부터 개시된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앞으로도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전문성이 높은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등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기로 했다.울산시는 부산지방세무사회와 울산지역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평소 공익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세무사 32명을 모집.위촉하였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이 세금고민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관내 읍면동과 마을세무사를 1:1로 연결할 계획이다.마을세무사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시와 구군의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고, 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마을세무사와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1차 상담은 전화·팩스·전자우편을 통해 이루어지고,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민과 마을세무사가 시간을 정해 세무사 사무실이나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2차(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울산시는 세무사회와 협업을 통해 각 지역의 인구 분포,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마을세무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 상담 서비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김기현 울산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보다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고, 권익을 보장받아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을세무사님들의 헌신과 열정,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그 기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울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13 김태형 기자

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전국 롤 모델로 자리잡아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내부 전경.지난 1월 22일 개장한 남해고속도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의 롤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진주시는 연면적 58.8㎡ 규모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경북 평사 휴게소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사업비 2억원으로 개점했다.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2월부터 3개월 동안에 7500만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주말에 1일 200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해 250만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보이면서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서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운영을 문의하고 시설견학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하여 전북 순창군, 경북 달성군, 경남 김해, 고성, 함양군 등의 지자체 및 운영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진주휴게소 로컬푸드 매장은 농업경영인회 진주시연합회와 진주시여성농업인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 농업인들이 회원이 되어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출하하고 있다.특히,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입소문으로 휴게소를 경유하는 고객들의 재방문이 늘어나면서 단골 고객까지 확보하고 있다.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진주시 농업인단체 강삼규 사무국장은 “진주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은 진주농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진주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관광, 축제 등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며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계속 개발하여 전국 제일의 고속도로 로컬푸드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유형을 다양화하고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진주 우리먹거리 로컬푸드’와 ‘중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사업비 5억3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중부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소규모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성공한 로컬푸드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고 있다.진주=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4:13 김태형 기자

청년에게 일자리를, 산업단지에 젊음을...

산단공 김해지사는 지난 11일 김해고용센터에서 ‘2016년 제1회 청년.산업단지 맞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산단공 김해지사(지사장 김은철)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김해고용센터에서 ‘2016년 제1회 청년.산업단지 맞춤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산단공을 비롯한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부산인력개발원,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등 김해지역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부산인력개발원의 사출금형설계제작 및 산업용 로봇 제어 부문 교육 훈련생을 중심으로 사전 구인업체와의 구직자간 서류전형 등 매칭활동을 거쳐 행사 당일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형태로 진행했다.이날 산업단지내 입주기업 12개사와 구직자 64명이 참여하였으며, 43명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산단공은 지난해에도 김해고용센터 등과 공동으로 4차례에 걸쳐 ‘청년-산업단지 하이파이브~, Mini-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54개 기업(220명 구인)과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하여 104명을 취업시킨 바 있다.올 하반기에도 부산인력개발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취업가능 시기에 맞춰 7월, 8월, 10월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김은철 산단공 김해지사장은 “이번 맞춤형 박람회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우수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활한 산업단지 인력수급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해=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3:44 김태형 기자

부산대병원-고대구로병원, 중개연구 및 (전)임상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MOU 체결

부산대병원과 고려대구로병원은 12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중개연구 및 (전)임상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과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은 12일 오전11시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중개연구 및 (전)임상 분야의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연구부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및 기념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약에서 양원은 중개연구, (전)임상 등의 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 추진 △인적자원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돼 올해 4월 재지정을 받아 향후 3년간 연구중심병원으로서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부산대병원은 향후 고대구로병원의 △병원 연구자 연구활동 지원 위한 ‘기술성과 전담부서’ 운영 △의료기술사업화를 위한 의료기관 첫 의료기술지주주식회사 설립 △선정된 국내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최상위권의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 달성 등의 연구중심병원 운영 노하우와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날 특강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 연구부원장의 ‘연구중심병원 현황과 전망(고대구로병원 사례)’을 주제로 연구중심병원 전환을 준비하는 부산대병원의 향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부산대병원 이창훈 병원장은 “최근 의료환경은 급속한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HT산업(보건의료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개발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고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RD 역량강화 및 중개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부산=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3:43 김태형 기자

경남도, 7월부터 맞춤형 보육 시행

경남도는 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이용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서비스를 영아와 부모의 보육수요에 맞춰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한다.맞춤형 보육은 자녀 양육으로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에서는 마음 편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기 아동의 적정 시간 어린이집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맞춤형 보육서비스유형 종일반은 맞벌이·다자녀가구·한부모가구·저소득층 가구 등 12시간(오전 7시~오후 7시) 서비스이고, 맞춤반은 전업주부·육아휴직 중 가구로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이며 별도로 긴급바우처 월 15시간 서비스가 적용된다.현재 어린이집 이용 중인 아동의 경우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종일반 자격을 판정해 5월 19일까지 1차 통지되며, 신규 이용아동과 1차 종일반 자격 미통지 가구 중 종일반 이용이 필요한 가구는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증빙서류를 구비해 종일반 보육료 자격을 신청하면 된다.이와 관련하여 도는 맞춤형 보육 조기 정착 지원과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의 원할한 업무 처리를 위해 보조인력 147명을 5월부터 3개월간 배치하며, 시군 보육업무담당자, 보조인력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맞춤형보육 지침, 종일반 자격인정 기준, 집중신청 기간 중 업무처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2차례 실시했다.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영아의 건전한 성장과 부모의 다양한 보육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보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경남도에는 지난달 30일 현재 3222개소 어린이집에 9만4472명 아동들이 다니고 있고 이 가운데 0~2세반 아동은 5만1667명이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3:43 김태형 기자

스프레이 국화, 수출 선봉에 나선다

스프레이국화(경남CS-50호)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화훼 수출 확대와 국산 종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기호성이 높은 우량 화훼신품종 개발에 나섰다.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이번에 육성한 국제 기호성 우량신품종은 스프레이국화로 계통명은 ‘경남CS-50호’이다. 아네모네 형태의 백색과 자주색이 혼합된 꽃잎을 가졌고, 꽃을 잘 피우는 품종 특성을 지녔다. 특히 꽃 형태와 색깔에 대한 소비자 기호도가 높아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화훼연구소는 예상하고 있다.지난 2012년 인공교배를 통해 우량계통을 선발하고, 3년간 개체선발과 특성검정 과정을 거쳐 최종 육성에 성공한 ‘경남CS-50호’는, 올해 최종 특성검정과 시장성 조사를 마치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할 계획이라고 농업기술원은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에 대하여 농가실증시험을 통한 확대보급에 매진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범수출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현재 도내 스프레이국화 재배면적은 약 22ha이며, 이중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품종이 16ha에서 재배되고 있다.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

2016-05-12 13:26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