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제휴 카드 적립 기금’ 출연

김태형 기자
입력일 2016-05-12 14:54 수정일 2016-05-12 14:54 발행일 2016-05-12 99면
인쇄아이콘
새창원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10종 적립기금 1억5570만여원 창원시에 전달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BNK경남은행 황윤철 부행장보(사진 왼쪽)가 창원시 박재현 제1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했다.

황윤철 부행장보는 12일 오전 창원시청을 방문해 박재현 제1부시장에게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출연한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총 1억5570만여원으로 새창원사랑카드ㆍ창원시보조금결재전용카드(기업)ㆍ창원시보조금결재전용카드(개인)ㆍ21C진해발전STX개인형법인카드ㆍ마산시청공무원ID카드ㆍ가고파사랑카드ㆍ창원시사랑카드ㆍ마산시청-지자체카드ㆍ진해21C발전카드ㆍ창원시청복지카드 등 창원시 제휴카드 10종의 2015년도 매출액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창원시가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시책 재원으로 활용된다.

황윤철 부행장보는 “창원시 제휴카드 이용 활성화로 예년보다 많은 적립 기금을 출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 환원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해 창원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누적된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총 6억3200여만원에 달한다.

창원=김태형 기자 ksj3464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