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안전한 광안리 해변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

서진혁 기자
입력일 2024-10-15 16:24 수정일 2024-10-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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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7명, 민간인 5명 총 12명 선정돼
11일 부산 수영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한 광안리 해변 운영 유공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유공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부산 수영구청)

부산 수영구는 지난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한 광안리 해변 운영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운영 유공 표창 수여식에는 올해 7~8월 광안리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안전한 광안리해수욕장 운영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그 중 공무원 7명, 민간인 5명 총 12명이 선정됐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안전한 광안리 해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영구 공무원, 여름경찰서, 119수상구조대,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공사업 위탁 운영단체, 민간 수상 구조요원, 야간안전요원이 수상자로서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태 구청장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 7~8월 동안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력들 덕분에 올 한해 광안리해수욕장은 물놀이 사고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내년도에는 더욱더 노력해 관광객과 구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사고 없는 명품 광안리 해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