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기자

편집부 기자

knews1020@viva100.com

공주시, 공주역 연간 이용객 19만여명…상승세 뚜렷

공주역 전경.지난 2015년 4월 충남 공주시민들의 많은 염원 속에 개통한 호남고속철 공주역 이용객이 연간 19만여명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개통 3년째를 맞는 공주역의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18만 8천명으로 1일 평균 516명, 주말 최대 1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KTX 오송 분기로 인한 현 위치 입지로 지리적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공주역을 충남 남부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공주시와 11만 공주시민들의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시는 그동안 공주역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37건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더불어 개통축하 시민행사, 공주역 활성화 방안 제안 공모전, 공주역 개통 기념 공주발전 대토론회 등 공주역 활성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또한, KTX 공주역 이용 관광객의 문화재 관람료 무료,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공주역 홍보를 위한 예능프로그램 유치, 시내·외버스 노선조정 및 확충, 진입도로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특히, 충남도와 함께 2030 역세권 광역도시계획, 거점 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수립으로 역세권 개발 촉진을 위한 법적 지원 근거와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방도 선형개선 실시설계 및 테마역조성 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4:14 강철수 기자

서천군,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최종 선정

서천군 2018년 생태테마관광선정, 안내지도.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남지역 중 2년 연속으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된 곳은 서천이 유일하다.서천군은 2017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路)’ 브랜드 개발, 주민협의체구성, 음식골목 디자인과 스토리 개발,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또한, 근대문화유산인 미곡창고에서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버스킹 공연 진행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지난해 사업에 이어 올해 서천군은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해 ‘이야기가 있는 골목여행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골목길 음식점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 활성화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가 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장항 6080 음식골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또한,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음식골목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6080 맛나로에 트릭아트, 조형물,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꽃길을 조성 할 계획이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4:12 강철수 기자

부여군,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충남 부여군이 2018년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나섰다.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 등 변화된 농업정책을 알리고, 농업 현안과제를 함께 공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특화작목 중심으로 품목별 교육과 함께 경영기술 지원을 진행했다.지난 9일에는 첫 시작을 알리는 특화작물 ‘수박’ 교육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충청북도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의 조기학 강사가 참석해 고품질 수박 재배기술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토양관리부터 생리장해, 병해충까지 수박재배와 관련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수박 이외에도 지역 대표 작물인 토마토(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와 포도(12일, 규암농협 은산지소회의실)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식량작물(벼농사), 일반채소(고추), 특용작물 등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활용해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새해 농업인실용교육 계획.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4:03 강철수 기자

부여군, “치매 예방·조기검진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4일 부여읍 신정리에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충남 부여군 치매안심센터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전담인력이 농한기를 맞아 독거노인가정,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인구의 30.6%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치매예방, 조기진단,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2017년 12월 1일부터 부여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수는 1500명으로 2017년에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185명의 환자를 발견했고,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 700명의 환자에게 1억4천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경증 치매환자 대상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대소변 실금이 있는 재가 치매환자 대상 기저귀 등 간병용품 지원,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기억력 저하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올해 7월 증축을 통해 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되면 검진실, 교육·상담실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위한 쉼터와 가족카페 등 전용공간을 마련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7명의 전담인력을 추가 채용하여 총 13명의 전담인력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장환 소장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금연, 절주 등의 치매예방수칙을 강조하였고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및 관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4:03 강철수 기자

국토부, 2027년까지 전 노선 LTE급 철도통신시스템 구축

철도통신시스템의 종류 및 변화.현재 음성통신 위주의 통신시스템(VHF, TRS)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철도통신시스템이 앞으로는 고속·대용량 정보전송이 가능한 4세대 통신기술인 LTE를 적용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철도통신시스템(LTE-R)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 RD를 통해 개발한 LTE 기반의 철도통신시스템의 검증을 완료하고, 일반·고속철도 全 노선에 설치하기 위해 ’27년까지 총 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LTE-R 구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철도통신시스템은 안전하고 원활한 철도운영을 위한 철도종사자(관제사, 기관사, 승무원, 작업자 등)간의 의사소통시스템으로 현재 일반철도는 1969년에 최초 도입된 VHF 방식의 통신시스템(이하 “VHF”)을 주로 사용 중이며, 고속철도는 TRS 방식의 통신시스템(이하 “TRS”)을 2004년부터 미국(모토로라 社)에서 도입해 사용 중이다.그러나 VHF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통화품질이 낮고 통신이 단절되는 음영지역이 존재하는 등 일부 구간에서 안정적인 통신운영이 제한되고, 일반철도 구간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차량은 VHF와 TRS를 혼용해 사용함에 따라 사용자 불편을 초래하고 유지관리 비용 증가 등을 감수해야만 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화·지능화 되어가는 철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기부(舊 미래부)로부터 통합공공망 주파수(700Mhz 대역)를 배정받아 LTE-R을 개발하고 경강선(원주~강릉)에서 검증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간 철도통신시스템은 통신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음성통신만 가능한 수준에 머물러 왔지만, 이제 고속에서 대용량 정보전송이 가능한 LTE-R이 구축됨에 따라 무선기반 열차제어 등 첨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철도안전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3:58 강철수 기자

공주시, 2018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올해 사업분야는 △농촌주택개량사업(신축 등 60동) △농촌빈집정비사업(30동) △슬레이트처리사업(83동) 등 3개 분야 173동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구옥 철거 후 연면적 150㎡이하 농가주택을 신축하려는 자,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을 대상으로 융자(연2%,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이하의 주택은 취득세 면제 및 5년간 재산세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또한,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미거주하거나 미사용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이 대상으로 사업신청은 빈집 소유자가 해야 하며, 빈집을 철거하고 실비정산을 통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슬레이트처리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에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소유자가 사업신청을 하고 슬레이트 해체 및 처리를 완료하면 실비정산을 통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2월 중순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뒤 2월 말부터 사업에 착수해 올해 12월 안으로 완료할 방침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도시정책과 도시기반시설팀(041-840-8548)로 문의하면 된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10 13:34 강철수 기자

해양수산부, 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 한권에 모두 담았다

우리 동·서·남해에는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함께 ‘2017 국가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우리나라의 해양생물 다양성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를 보유하고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가 매우 넓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권리를 확보하고 인접국들의 이익공유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 목록집을 발간했다.2016년 발간한 목록집에는 기탁등록보존기관에서 보유한 4644종의 생물 목록을 수록했다. 2017년 목록집에는 위 목록을 최신화하면서 2363종을 추가하여 총 7007종의 실물자원 목록을 수록했으며, 그 외에 문헌상 서식사실이 확인된 생물까지 추가해 총 13,089종을 기재했다.위 목록집은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물분류체계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여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학명 색인(알파벳순)과 국명 색인(가나다순)을 부록으로 첨부해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7007종의 실물자원에 대해서는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로마자로 별도 표기했다.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발간한 2017 해양수산생물종 목록집을 국회도서관과 관련 대학에 배포하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www.mbris.kr)에도 게시해 원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두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과장은 “이번 목록집 발간을 계기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관련 권리 확보에 힘쓰고, 미래 유망산업인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2:54 강철수 기자

부여군,‘백제유민의 일본 행로-규슈편’발간

백제유민의 일본 행로-큐슈편 표지충남 부여군이 백제유민의 일본 행로와 일본 규슈 지역에 남아있는 백제유민의 흔적을 조사한 ‘백제유민의 일본 행로-규슈편’을 발간했다.부여군은 백제의 고도로서 의자왕을 비롯한 백제유민의 삶의 흔적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백제유민 흔적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의자왕과 백제유민의 낙양 행로’를 발간한 바 있으며, 2017년도 후속작업으로 일본 규슈지역의 백제유민 흔적을 조사한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백제유민 조사연구를 위해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해 연말 발간사업을 완료했다.‘백제유민의 일본 행로-규슈편’은 백강 전투와 주류성 전투부터 백제유민의 일본 망명과 정착까지의 과정이 총 3부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백제유민이 일본 망명을 결정하기 직전까지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우선 백강과 주류성의 위치에 대한 여러 견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663년 8월 백제ㆍ왜 연합군과 당ㆍ신라 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백강 전투의 과정과 성격에 대해 규명했다.2부에서는 일본으로의 망명을 결정한 백제유민들이 일본 규슈지역까지 이동한 경로와 일정에 대해 검토했다. 백제유민은 663년 9월, 남해 연안과 대마도 인근을 거쳐 일본 규슈지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현장조사를 통해 백제유민이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세한 경로를 제시했다.3부에서는 일본 규슈 전역에 남아있는 백제유민의 흔적을 소개했다. 일례로 후쿠오카와 구마모토 지역에는 백제인의 주도 하에 축조한 성곽이 다수 남아 있으며, 구마모토현 서남부 사카모토 촌에는 백제래(百濟來)와 구다라기(백제래(百濟來)의 일본어 발음) 등 백제 관련 지명이 다수 확인된다.또한, 미야자키현 북부에는 백제 정가왕 일가(정가왕과 그의 부인 지기야 왕비, 첫째 아들 복지왕, 둘째 아들 화지왕 등)에 관한 유적이 곳곳에서 확인되며, 오이타현에는 백제 서동설화와 유사한 마나노 장자 설화에 관한 유적이 남아있다.이번 연구는 백제유민의 이주와 정착에 관한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규슈지역에 산재해있는 백제유민 관련 유적과 지명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2:28 강철수 기자

부여군,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인기몰이”

부여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주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충남 부여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이 개장 2주 만에 이용객 1만여명을 돌파했다.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 개장한 부여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에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장 첫날 무료이용객 1600여명을 포함해 1월 7일 기준 유료이용객 8576명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이용객은 평일 평균 303명, 주말 및 공휴일 평균 1098명으로 나타났으며,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된 1월부터는 타 지역이용객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부여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일본정원 조경의 원류가 된 역사적인 장소로 주변 음식특화거리,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자리 잡았다.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가지에서 가까운 궁남지로 위치를 선정한 점과 차량을 이용한 가족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시설 배치에 공을 들인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스케이트장·썰매장 면적 증대, 휴게실과 부대시설 확충, 야간 조명탑 4곳 설치 등 시설 개선에 주력한 것이 이용객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세계유산 부여사진전, 전국 제일의 생산지인 ‘부여 밤’ 홍보코너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스케이트장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춰 넓은 주차공간과 접근성이 좋은 궁남지 주차장으로 장소를 선택했다. 2주간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며 이용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부여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은 오는 2월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토·공휴일은 오후 10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주차장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스케이트와 얼음썰매 구분 없이 1시간 2000원이며, 부여군민,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부여=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2:27 강철수 기자

세종시, 2018년 신규 마을기업 신청 접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19일까지 ‘2018년 신규 마을기업’ 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최대 5개 마을기업을 선정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현지조사와 적격 검토 후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일자리 창출 등을 갖추었는지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 지정하게 된다.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1차 년도에 기업당 5000만원 이내로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공사 및 시설비, 물품구입비, 재료비, 홍보비,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공모신청 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으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모두 출자하고 출자자 및 고용 인력의 70%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은 관련서류를 구비해 19일까지 세종시 지역공동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마을을 기반으로 한 소비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과 공동체성을 회복시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에 건강한 마을기업들이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고시/공고란과 세종시 지역공동체과(044-300-5043)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044-864-9217)에 문의하면 된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1:51 강철수 기자

공주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적극 추진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월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따른 현장 체감형 홍보 및 접수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시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 및 저임금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 등을 위해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 사업체이다.단,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체 중 공동주택 경비·청소원과, 고용보험 적용제외 사업장 중 합법 외국인 근로자, 개인운영 5인 미만 농·림·어업 사업장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해고 우려가 큰 사업장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신청 방법은 5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사회보험 3공단(국민연금·국민건강보험·근로복지) 및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5인 미만 사업체는 사업체 관할 사회보험 3공단 및 고용센터, 읍면동주민센터로 팩스·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수막, 배너, 포스터, 리플렛 제작 배부 및 시청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영상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영세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해당 업체 및 소상공인들이 이 같은 혜택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1:50 강철수 기자

서천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열어

서천군, 2018년 주요업무추진보고회 장면.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 이번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박여종 부군수와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군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공약사업, 중장기 선도 사업, 균형발전 사업 등 핵심전략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세부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선6기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이 체감할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특히, 올해 5대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 경제 기반 구축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복지·의료·교육서비스 지원 강화 ▲삶의 여유와 테마관광이 어우러진 생활문화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노박래 군수는 “2018년은 서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에게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새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기업유치 총력추진, 주민편의를 향상시킨 신청사 신축과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변화된 서천군의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1:47 강철수 기자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참여 비중 확대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노선도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작년 7월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새만금개발청 고시 제2017-6호, ‘17. 7. 12.)’ 발표 이후 지역기업의 참여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이하 우대기준)은 새만금사업 지역 내 중앙 부처, 관계 기관 등이 추진하는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인 기술형 입찰공사에 대해 지역기업 참여를 평가에 반영한 것이다.우대기준 발표 이후 처음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주한 ‘새만금 신항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 공사’에는 20%,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및 북측 방파호안 축조 공사’에는 11%의 지역기업 참여 성과를 냈다.또한 이번 주 중 새만금개발청에서 발주할 예정인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에도 지역기업 참여를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간 새만금개발청은 우대기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 등과 실무협의회, 간담회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관계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건설 사업은 우대기준 마련 이후 새만금개발청이 최초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지역기업 참여가 확대되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만금 건설 공사에 많은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참여 건설사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함으로써 지역기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1:43 강철수 기자

국토부,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등 24천여건 행정조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8.2대책 이후 주택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시모니터링 및 현장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자금조달계획 등 집중조사, 신규분양주택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허위신고 등 16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편법증여 등 의심 141건 국세청 통보, 불법전매 등 의심 1136건 경찰청 통보 등 총 24,365건 72,407명에 대해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9.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내 3억원 이상 주택 매매거래 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토부, 경찰청, 국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해 자금조달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서류를 집중 조사했다.조사는 집값상승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에 신고된 주택매매건 중 9억 이상 고가주택, 30세 미만 저연령, 단기 다수 거래건 등을 집중 조사해 허위신고 등이 의심되는 1191건(4058명)에 대해 소명자료를 제출토록 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활용해 거래대금 증빙자료와 더불어 자금조성내역, 거래대금 지출내역, 거래 전후의 사실관계 등의 소명자료를 제출토록 했으며, 조사결과 허위신고 등으로 판명된 167건(293명, 619억원)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편법증여 및 양도세 탈루 혐의가 짙은 141건(269명)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했으며, 기타 서류작성 미비 등 60건(95명)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하는 등 총 368건(657명)에 대해 행정조치를 시행했다.또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전후 강남 4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고가거래, 저연령/다수/단기 거래 등의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자금조달계획서 의무화가 사전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8.2대책 이후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및 부산 등 신규 분양주택건설 사업자에 대해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하에 불법행위를 조사해, 불법전매, 위장전입 등을 통해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의심되는 1136여건(1136명)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 및 통보했다.국토부는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상시모니터링 및 부동산거래조사팀 운영 등을 통한 부동산 불법행위 점검 및 조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8.2대책 이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부동산 관련 특별사법경찰 도입 등으로 단속의 실효성이 높아진 만큼 광범위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부동산시장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특별사법경찰제도와 관련해 금월 중 사법경찰 지정절차가 완료되면, 불법전매, 청약통장 거래, 무자격 중개 행위 등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와 관련 긴급체포, 영장집행, 사건송치 등이 가능해진다며, 향후 부동산불법행위 단속 및 조사의 실효성이 상당 수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9 11:38 강철수 기자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8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주어 상담·치료 및 역량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스포츠 인성융합 운동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6개 사업으로 총 450명의 이용자를 모집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12개월이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각 사업별 세부 모집인원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2018-01-08 14:01 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