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기자

편집부 기자

k98@viva100.com

수원시, 신재생에너지 건물·주택 보조금 지원

수원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및 건물지원 시범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완료한 건물, 주택 소유자에게 설치비의 25~60%를 지원하고, 시는 건물에 최고 1천만 원, 주택에 1백만 원을 지원한다.건물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있는 비주택(건물 또는 시설물)의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17년 건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설비 설치를 완료한 자다.주택지원사업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수원시 소재 건물의 소유자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가 해당된다.신청서류는 건물지원사업은 ‘2017년 신?재생에너지보급 건물지원사업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갖추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 ‘2017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지원 신청서’를, 설치 후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두 지원 사업 모두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시청 기후대기과(031-228-2857~8)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2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기후대기과(031-228-2857, 2858).심균섭 기후대기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한 보조금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건물·시설물·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탄소 녹색환경수도 수원’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7 10:16 김현섭 기자

메타폴리스 화재, 결국 인재가 부른 대형 참사로 드러나

화성시가 지난 4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발생 이후 채인석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동탄1동 주민센터 내에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환자지원반 ▲시설정상지원반 ▲보상지원반 ▲기타지원반 등 5개반으로 사고수습 및 복구완료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지난 4일 채인석 화성시장의 현장 브리핑 모습.(사진제공=화성시)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화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스프링클러는 물론 연기를 배출하는 ‘급배기 팬’까지 꺼놓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화성동부경찰서는 7일 이들 관계자들이 화재경보 등 오작동이 일어나면 입장객과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소방시설을 조작했으며, 작동 정지시킨 방재시설은 경보기, 스프링클러, 유도등뿐 아니라 연기를 배출하면서 공기를 공급하는 급배기 팬, 방화 셔터도 포함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찰은 관리업체가 소방시설을 조작한 구체적 이유를 조사하는 한편, 관리업체의 어느 선까지 소방시설 조작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소방시설 조작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또 소방 상황보고서에 불이 나고 20여 분이 지난 뒤에야 대피방송이 이뤄졌다고 기록된 만큼 관리업체 측의 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소화기 5대의 제조연도 가운데 한대가 1993년도 것으로 드러나 소방안전점검 목록 등도 들여다볼 계획이다.한편, 상가 관리업체는 소방시설을 꺼놓고도 지난 2일 화성소방서가 개최한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환경조성 경진대회’에 참가해 소방 대응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것처럼 발표해 현장 실사 없이 최우수상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7 09:31 김현섭 기자

경기도, ‘다큐멘터리, 극장과 관객을 찾아서’ 강좌 개설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극장과 관객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미디액트(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5-5 동복이세이빌딩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5회차 진행한다.7일 도에 따르면 1회차와 5회차 강좌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제작 경험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대담 방식으로, 2~4회차는 극장개봉 등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강사로 다큐멘터리 ‘모래’,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 김철민 다큐창작소 대표,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감독,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 딜의 김일권 대표,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이사장 및 DMZ국제다큐멘터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강의료는 전체 강의 수강 시 2만 원이며, 회차별 수강시 5천 원이다.조재현 집행위원장은 “한국다큐멘터리는 한 해에 100편이 넘게 제작되지만 영화제와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큐는 그 중에서도 극히 일부”라며 “이번 다큐 강좌가 다양한 다큐영화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세상을 바라보는 창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7 09:06 김현섭 기자

경기도, 축산분야 예산 1548억…전년대비 545억↑

경기도가 ‘선진 경기축산’ 실현을 위해 올해 축산시책 예산을 지난해 1003억 원보다 545억 원(54%) 늘어난 1548억 원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쟁력강화 및 안정적 소득증대’, ‘도민에겐 안전한 먹거리 제공를 위해 현장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소통 역량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축산정책’, ‘축산경영’ ‘친환경축산’, ‘사료자원’, ‘축산진흥센터’, ‘에코팜랜드 조성’ 등 6개 분야 총 42개 사업을 추진한다.부문별로는 먼저 축산정책 분야에 가축재해보험 및 축산낙뢰 피해방지 등 5개 사업 103억 원을, ‘축산경영’ 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 등 7개 사업에 794억 원을 편성했다. 친환경축산 분야로는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환경개선 등 8개 사업에 198억 원, 사료자원 분야에는 조사료생산 및 사료품질 관리 등 7개 사업 177억 원을 투입한다.지난해 11월 부활한 축산농가 경쟁력 전담기구 ‘축산진흥센터’에는 종축관리 및 말산업 육성 등 13개 사업에 142억 원을, 화성 화옹지구 간척지에 조성중인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조성’에는 2개 사업 134억 원을 들일 예정이다.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축사낙뢰 피해방지 시스템(써지보호기) 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촌관광 승마시설 활성화 지원을 통한 새로운 소득창출을 모색할 계획이다.또한 무허가축사 단계적 적법화 지원을 통한 축산농가 어려움 해소, 도시화에 따른 가축분뇨(냄새) 민원 대응 주거환경개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에코팜랜드 및 젖소송아지 육성기지 조성, 축산진흥센터의 가축개량을 통한 우량종축 보급 확대로 생산성향상, 말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의 차세대 레포츠(휴양, 힐링) 공간 제공 확대에도 힘쓴다.견홍수 축산정책과장은 “FTA 등 시장개방과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도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축산기반 구축으로 ‘경영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관련기관 및 축산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축산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지난해 풀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149억 원 상당의 조사료 수입대체효과를 달성했고, 한우보증씨수소 정액 무상보급(1274개) 등 한우 개량 선도사업을 실시한 결과 ‘2016년도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및 육질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7 09:05 김현섭 기자

경기교육청, 6~10일 ‘학교연극제작체험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이 6~10일 5일간 초중고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연극제작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은 6~10일 5일간 초중고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센터에서 ‘학교연극제작체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연극 교육 전문성을 높여 학생의 연극 체험 수업을 확산하고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연극의 이해와 실제, 연극 기획 및 연극 만들기 실습, 발표 등이며 연극의 이해와 실제 시간에는 학교 연극의 기본 개념 이해, 학교 연극의 역할과 활용 방안 및 사례, 교육과정 속 연극 수업 활용의 실제 등 학교연극의 필요성과 수업 연계 방안에 대해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또 연극 기획 실습 시간에는 학교 연극 기획의 이해, 공연 작품 선정하여 대본 만들기를 실시하고, 연극 만들기 시간에는 연극 연출의 이해, 대본 및 장면 분석하여 역할 나누기, 대사 및 인물 분석, 장면 연습, 무대 움직임, 학교에서의 연기 지도 방법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한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연극제작체험을 통해 막연했던 연극 수업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새 학기 학생들과 함께할 행복한 연극 수업 연출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경기연극교과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연극 제작에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경기연극교과연구회는 연극 체험 교실의 재능기부 활동과 타 시도의 연극연수에 참여함으로써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극수업 모델 개발과 교수·학습방법의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연계 정책연구 우수회로 선정되기도 했다.홍성순 문예교육과 과장은 “교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연수 형태는 지속적이며 자발적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자양분”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소양 함양의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6 10:32 김현섭 기자

수원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0대 추가 지원

수원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규모를 기존보다 340대 늘린 175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 앞서 시는 지난달 9일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지만,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산을 조정해 지원대수를 확대했다.이와는 별도로 환경부가 수원시에 1000대를 배정하기로 밝혀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에 등록돼 있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만들어진 경유자동차다.보조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종, 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2001년 이후 차량은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3.5톤 미만은 165만 원, 3.5톤 이상 6000cc 이하는 440만 원, 3.5톤 이상 6000cc초과는 770만 원까지 지급된다. 2001년 이전 차량의 경우 상한액 없이 지원받는다.신청은 한국자동차협회(1577-7121)에 우편, 방문, 이메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 신분증사본, 차량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6 10:12 김현섭 기자

조광명 도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영예

경기도의회 조광명 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민주당, 화성4)이 지난 4일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조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입주지역 대중교통 운영에 관한 조례’에 대한 높은 평가로 이뤄졌다.이 조례는 택지 및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입주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대책 일환으로 입주 초기부터 기본계획수립 등 종합적 대중교통 운행 대책수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이날 조 의원은 “대규모 택지지구 사업시행자는 대중교통대책에 아주 최소한만 계획하는데 입주 이후에는 늘 문제가 발생해왔다. 그래서 대중교통문제는 시작단계부터 도지사가 기본계획을 수립해야한다는 문제의식이 이 조례에 녹아있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중심의 조례를 발굴해 도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우수조례 수상은 단체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2개와 개인부문 대상과 우수상(5명), 장려상(5명) 등 11개가 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문 장려상과 개인부문 대상 및 우수상, 장려상 등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6 09:56 김현섭 기자

경기농기원, 농업기계 교육과정 530명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올해 농업기계 교육과정 7개 반을 개설하고 교육생 53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 과정은 ▲기술인력 양성반 ▲농업기계 여성반 ▲소형 농업기계반 ▲중·대형 농업기계반 ▲농업기계 정비반 ▲농업기계 방제기반 ▲찾아가는 현장 농업기계 교육 등 총 7개다.세부적인 교육 내용은 농업기계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 소형농업기계 위주의 농작업 실습, 농업기계 기종별 핵심정비기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과정별로 다양하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과정별로 개설 3주 전까지 접수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영농 종사자, 귀농·귀촌인, 교육희망자 등으로 교육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나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김순재 원장은 “농업기계 이용은 농업경영에 있어서 필수요소로 특히 올해 교육은 각종 농기계 사고위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최종 선발자는 연령, 영농형태, 영농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농기원 지도정책과(031-229-5858, skin18@gg.go.kr)로 문의하면 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6 09:08 김현섭 기자

경기도, 화성 매향~화산 2.73km 구간 3월 착공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 앞 지방도 확장공사가 3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6일 도는 드림파크의 진입도로 역할을 할 ‘지방도 301호선 매향~화산 도로확포장공사’ 시행을 위한 도로구역 결정(변경)을 지난 3일 고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시된 구간은 지방도 301호선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서 화산리까지 연결하는 2.73km이며,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돼 일대 교통흐름 개선과 야구대회 관광객 유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이번 확포장 공사는 향후 드림파크에서 열릴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따른 교통량 수요를 충족하고자 도와 화성시가 각각 사업비 50%씩을 부담해 총 337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7일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도는 이달 중 화성시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을 허가하고, 이어서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의 시공위탁을 받아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계기로 화성 드림파크 일원 도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도로가 완공되면 유소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화성시 유소년 야구메카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열린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서 최우수 넥스트상을 수상, 도 특별조정교부금 85억 원을 지원받아 화성시가 화성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중인 사업이다.‘드림파크’는 우정읍 매향리 옛 미군 사격장 부지 24만여㎡에 총 8면 규모로 들어서게 되며 올해 3월 중 부분개장(4면) 후, 3월 31일 열릴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 12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U-12)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이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6 09:08 김현섭 기자

경기도, 20일부터 중과세 대상 등 6578개 법인 세무조사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5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비과세 감면액이 1억 원 이상인 도내 법인 75개와 31개 시군에서 과세물건을 취득한 법인 6503개에 대해 일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는 본청 2개 반과 시·군 조사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해 현장과 서면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도 자체 조사대상 법인은 공동주택 개발, 골프장 등 중과세 대상업체이거나 물류·상업용 대형물건을 취득해 시·군이 세무조사 지원을 요청한 곳으로, 중과세는 고급주택, 골프장, 별장 등을 취득할 시 부과되는 세금으로 취득세의 경우 일반세율의 3~5배를 내야한다.도는 조사 중 고의적으로 납세회피가 확인될 경우 범칙사건으로 전환해 지방세 포탈 여부 등을 조사해 사법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다.실례로 경기도 소재 골프장을 운영하는 A법인은 대중제 골프장을 증설한 후 취득세를 내지 않고 수년간 회원제와 구분 없이 사용해 오다 지난해 도 세무조사에서 적발됐다. 회원제 골프장은 일반세를 적용하는 대중 골프장과 달리 중과세 대상으로 A법인은 취득세 등 13억 원을 추징당했다.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전산분석 등을 통해 탈루 개연성이 높은 분야를 중점 조사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영세·성실 납세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3년 간 면제하는 등 반사회적 탈세는 엄정 대응하고 성실납세 법인에 대해서는 부담을 낮출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총 6670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법인을 적발해 790억 원을 추징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

2017-02-06 09:07 김현섭 기자

수원시, 발달장애인지원조례 제정 추진

1일 오전 수원시 심정애 복지여성국장이 올 해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효과적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 말 현재 수원시에 사는 발달장애인은 3371명이다.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1일 청내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지원조례는 2013년 3월 서울시 영등포구가 최초로 제정했고, 이후 경상북도, 서울시, 부산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유사한 조례를 제정했다.이날 심 국장은 “수원시는 2015년부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발달장애인 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왔다”며 “일시적·수혜성 지원이 아닌 평생교육기관과 연계,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추진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장애인 복지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수원시 장애인복지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시의 올해 복지정책 방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운영돼며, 특히 긴급지원·무한돌봄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이 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를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또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사업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수원시는 지난 한해 4690가정에 3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부닥친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복지·무한돌봄 생계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찾아내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524명을 발굴했다.이 국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속해서 복지 수요자를 찾아내, 복지 제도를 몰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세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종합지원 서비스 추진계획도 밝혔다.홀몸 어르신 가정에 응급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응급안전 돌보미사업’을 1800세대에서 2133세대로 확대하고,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심 국장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도시로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아동권리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고, 아동의 권리가 증진되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오는 9월경 수원산업단지 내 시립고색어린이집(정원 46명)을 열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5:09 김현섭 기자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전략사업 총력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이 1일 오전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청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이 1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도 시정브리핑을 하고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청년몰 육성’ 등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이날 이 국장은 “2017년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원년’으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공공부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공공 부문 일자리사업으로 13개 부서·19개 일자리사업이 운영되며, 특히 청년층 사업에 50% 이상을 배정할 방침이다.또 지난 2015년 시작된 ‘청년 해외취업’(K-Move) 사업을 확대해 그간 일본 정보통신기업 취업과정만 있었던 것을 올해는 경기대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업 국가와 직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또한 영동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상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몰’ 조성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돼 퓨전푸드코트몰 13개, 관광특화상품몰 15개가 들어서고, 예비 청년상인에 대한 창업교육, 컨설팅,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이외 남문시장 내 지동교와 차 없는 거리 일원에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되는 수원시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작은 일자리박람회’도 매달 개최된다. 이 국장은 “시는 일자리네트워크 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박람회, ‘청년 굿잡 채용 한마당’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열고, 매달 한 번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면서 “구직자와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숨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드론, 로봇, 가상현실, 콘텐츠 산업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며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드론·로봇 산업의 성장에 걸맞은 생태계를 조성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고색동 수원산업 3단지내 민간에서 건립 중인 지식산업센터 6층 전체를 매입해 드론·로봇 관련 산업 부품·소재, 소프트웨어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입주 시설과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미래전략산업 융·복합 부지(1만 274㎡)를 매입해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체·기관을 유치한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5:08 김현섭 기자

경기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 공모

경기도교육청이 ‘2017 학업중단 학생 대안교육지원 사업 공모 계획’을 1일 발표했다.이번 공모 사업은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기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 기관의 학습여건 개선 및 대안교육·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공모 대상은 경기도 내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다문화·탈북, 저소득층, 장애 등 교육소외계층 학생이 학습하고 있는 전일제 교육시설인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이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지원기관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1차 서류심사에서 120%인 18기관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15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1일부터 8일까지 공고 후 신청 서류는 14일까지 이 메일(E-mail)로 접수하고, 1차 선정결과는 17일, 최종선정 결과는 28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공모 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다문화·탈북 등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5:05 김현섭 기자

화성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적극 추진

지난해 화성시 남미시장개척단 콜롬비아 상담사진. 사진=화성시청2016년 화성시 남미시장개척단 콜롬비아 상담사진화성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67개사에 10개 분야 총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분야는 ▲해외전시회 개별·공동관 참가 ▲시장개척단 ▲우호도시 박람회 공동관 참가 ▲KOTRA 해외 지사화 ▲외국어 홍보물 제작 ▲외국어 웹사이트 제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무역인력 양성교육 ▲외국어통·번역 등이다.시는 지난해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으로 37개사 4515만불 상담실적과 41개사 7931만불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적극 지원해왔다.먼저 오는 8일까지 중국 광저우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3기)에 화성시 공동관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며, 참가 품목은 식품, 농산물, 가정, 생활용품 등이며,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1CBM)의 각 60%를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호주, 뉴질랜드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해 상담장과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바이어 발굴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중동(테헤란, 두바이)을 시작으로 5월 호주·뉴질랜드(시드니, 오클랜드), 6월 동남아(호치민, 쿠알라룸푸르), 9월 베트남·태국(하노이, 방콕), 11월 캐나다(밴쿠버, 토론토)로 파견된다.화성시 공동관은 4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10월 중국 위해 한국상품박람회, 11월 두바이 국제건축기자재박람회(BIG 5 SHOW)에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경제과 기업통상팀(031-369-2872)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화성=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3:53 김현섭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졸자 취업지원서비스 확대 개편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이 대졸 취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대학센터(www.dream.go.kr/university)’를 확대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재단은 서비스를 이용한 대학생들의 추가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공사·공기업 모의테스트, 종합 적성검사, 기업분석 자료, 직무분석·채용이해, 두산·롯데·삼성·SK 등 주요기업별 직무적성검사 등 총 47개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또 올해에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대학을 기존 28개에서 35개까지 확대 운영하고 신청한 대학별로 맞춤형 홈페이지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해 재단은 대학협력사업으로 아주대, 단국대 등 도내 28개 대학, 3만5557명에 대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세부 서비스 내용은 온라인 진로설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과정, 취업가능성진단, 온라인 상담사를 통한 이력서 코칭 등이다.참여 대학 가운데 안양대, 수원대, 한경대 등 8개 대학은 대학센터를 통한 학점과정을 운영해 1만1711명이 수강했고, 용인대, 강남대 등 22개 대학은 기존 학점과정이나 교내 마일리지 제도와 연계한 자율과정을 운영했다.김화수 대표이사는 “현재 직무적성검사, 면접 등 신규 도입한 콘텐츠를 대학센터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3월 대학 학기에 맞춰 35개 대학 맞춤형 지원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졸업 전에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고 밝혔다.한편, 대학 맞춤형 취업지원 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은 이달 10일까지 학교에 배포된 신청양식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3일 오후 2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2층 영상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경기도일자리재단(031-899-9199).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3:50 김현섭 기자

경기도, 10일까지 환경닥터 지원사업자 공모

경기도가 1일 ‘환경닥터제 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내고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영세사업장을 돕기 위해 10일까지 법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환경닥터제’는 환경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환경닥터들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필요한 환경기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환경기술인, 기술사, 대학교수 등 전문인력 10인 이상이 근무하는 경기도 소재 법인 또는 단체이며,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활동 경험이 있어야 인정된다.올해 환경닥터로 선정되면 도내 영세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기술을 진단하고 필요한 환경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또 지원받은 환경기술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운영평가회 등을 개최해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게 된다.도는 환경닥터제 보조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와 경기도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2월 중에 1개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은 전문기술인력 보유 여부, 유사사업 수행실적, 프로그램 우수성, 소요예산 배분의 적정성, 자부담 예산 확보 여부 등이다.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은 후 경기도청 환경안전관리과(031-8008-3552)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사업을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해 총 4734개 사업장에 교수·기술사·환경기술인 등 전문가 1만 4000여 명이 참여했다”며 “기업에서 부담해야 할 환경컨설팅 비용 24억 원을 무료 지원한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

2017-02-01 11:15 김현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