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실력을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127개교 학생선수단 298명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사전경기가 진행됐으며, 오는 12까지 경기도 등 4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등의 종목에 298명이 참가한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교와 학생 선수들에게 ‘안전’을 당부했으며, 학생들은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존중과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김현섭 기자 khs98snow@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