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nt2@viva100.com

'트럼프 지지 0개'에 네티즌들 "미국이 막장으로 치닫지만 한심하게 보진 말자"

사진=채널A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매체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미 의회전문지 '더 힐'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주요 매체의 대선후보 지지 동향을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으며 100대 언론 중 트럼프를 지지하는 매체는 없고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매체는 4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클린턴을 지지한 대표적인 매체는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보스턴 글로브 등이었다.소식을 접한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요렌) 트럼프 막장으로 치닫는 미국을 너무 한심하게 보지 말자. 우리에겐 3년 전에 일어난 일이니” “(콩이아빠) 트럼프보다 힐러리가 더 노련한 평화주의자?” “(ogon***) 도널드 트럼프, 3차 토론서 마지막 역전 발판 마련해야 한다.”“(laco****) 이러다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되면 뭐라고 할꺼냐? 기적이라고 할꺼야?” “(late***) 트럼프의 여성모욕에 대해 연설하는 미셸 오바마. 정말 속 시원하다. 클린턴 보다 더 와 닿는다.”등 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역대 공화당 후보가 100대 매체로부터 한 곳의 지지도 받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온라인뉴스부

2016-10-19 06:16 온라인뉴스부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 마음이 두고 김윤서와 대립

(사진= KBS2 '여자의 비밀' 캡쳐)StartFragment소이현과 김윤서가 아들 마음이를 두고 갈등이 극에 달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18일 78회분에서는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을 두고 친모 강지유(소이현 분)와 계모 채서린(김윤서)와의 대립이 팽팽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강지유가 유마음을 데리고 집으로 가버려 이에 채서린이 경찰에 강지유를 유괴범으로 신고했다. 채서린은 경찰을 대동해 강지유를 찾아갔고 이에 강지유를 향해 “저 여자에요. 강지유. 저 여자가 내 아이를 유괴했어요”라면서 “남의 집에 들어와서 몰래 아이를 데려갔어요. 당장 처벌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강지유는 경찰들에게 별 다른 저항없이 자리를 옮겼다. 유강우(오민석 역)는 강지유가 유괴죄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찾아가 “제가 아이 아빱니다.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아이와 함께 있어달라고 강지유에게 부탁했다”고 강지유의 범죄에 대해 해명했다. 유강우는 채서린을 찾아가 “누가 누구를 경찰에 신고해”라면서 “지유를 어떻게 경찰에 신고하냐”며 유괴죄로 신고했던 채서린의 행동에 대해 화를 냈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나한테 마음이 뺏어 가면 범죄”라며 자신의 행동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nt@viva100.com

2016-10-18 21:21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