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 마음이 두고 김윤서와 대립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8 21:21 수정일 2016-10-18 21:21 발행일 1970-01-0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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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사진= KBS2 '여자의 비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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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과 김윤서가 아들 마음이를 두고 갈등이 극에 달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1878회분에서는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을 두고 친모 강지유(소이현 분)와 계모 채서린(김윤서)와의 대립이 팽팽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강지유가 유마음을 데리고 집으로 가버려 이에 채서린이 경찰에 강지유를 유괴범으로 신고했다.

채서린은 경찰을 대동해 강지유를 찾아갔고 이에 강지유를 향해 저 여자에요. 강지유. 저 여자가 내 아이를 유괴했어요라면서 남의 집에 들어와서 몰래 아이를 데려갔어요. 당장 처벌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강지유는 경찰들에게 별 다른 저항없이 자리를 옮겼다. 유강우(오민석 역)는 강지유가 유괴죄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찾아가 제가 아이 아빱니다.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아이와 함께 있어달라고 강지유에게 부탁했다고 강지유의 범죄에 대해 해명했다.

유강우는 채서린을 찾아가 누가 누구를 경찰에 신고해라면서 지유를 어떻게 경찰에 신고하냐며 유괴죄로 신고했던 채서린의 행동에 대해 화를 냈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나한테 마음이 뺏어 가면 범죄라며 자신의 행동에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n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