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네티즌들 끝없는 분노...‘목사와 아내 사진’ 인터넷에 퍼져

온라인뉴스부 기자
입력일 2016-10-18 10:39 수정일 2016-10-18 10:39 발행일 1970-01-01 99면
인쇄아이콘
11
(사진=KBS2 '제보자들')
‘제보자들’ 방송 이후 해당 교회 목사와 아내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 한 남성은 목사와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유전자 검사 결과 남성의 아들이 목사의 친자임이 확인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목사와 아내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동시에 “목사를 믿고 여전히 교회 나가는 신도들이 더 무섭다”(onge****), “이런 목사 싸고도는 신도들도 참 어이없다”(khak****) 등 신도들에게도 일침을 가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목사 이름 검색하면 사진 나옴”(sja8****), “목사이름 검색해서 교회 사진 보면 아내로 의심되는 사람이 특정되더라고요”(kiin****) 등 이들의 실제 모습을 찾고 공유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