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리 기자

편집부 기자

ent2@viva100.com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사망자 발생…철도공사 측 “사죄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스크린 도어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해 서울시 철도공사 측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오전 7시 18분경에는 5호선 열차가 김포공항 역에 드러섰다. 이때 김모(36)씨는 열차에서 하차하던 중 스크린 도어에 끼게 됐다.하지만 기관사는 이 같은 상황을 모르고 있던 상황. 김모씨는 스크린도어 비상문으로 튕겨져 나갔다. 역 직원들은 김모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그는 끝내 사망했다.이에 나열 서울시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고인과 유가족께 사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장례 절차 등 예우에 관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5016 열차의 전동차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이 모두 닫히자 기관사가 출발을 준비하던 중 전동차 출입문에 승객이 끼었다는 인터폰(내부비상벨) 신고를 듣고 기관사가 전동차 출입문을 다시 열고 약 27초 경과 후 문을 닫고 출발했습니다. (전동차 출입문만 기관사가 개폐하는 경우에는 승강장안전문은 별도로 열리고 닫히지 않습니다.)”라며 “앞으로 명확한 사고원인 규명하여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2016-10-20 00:06 온라인뉴스부 기자

'여자의 비밀' 오민석, 송기윤에 "자수해라"...송기윤 "차라리 내 목숨을 끊어라"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송기윤에게 자수를 하라고 소리쳤다.사진=KBS2 '여자의 비밀'19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유강우(오민석 분)는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수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얘기하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유만호는 유강우에게 자신이 자수를 해 살인자가되면 네가 회장자리에 오르지 못한다며 자신이 평생을 몸바쳐 일한 것이 물거품이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이어 유만호는 회사가 내 피와 살이라며 모성그룹이 쓰러지는 날 나도 쓰러질거라며 차라리 자신의 목숨을 끊으라고 덧붙였다.이에 유강우는 큰소리로 "아버지"라고 외치며 화를 냈고 유만호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과연 강지유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 유만호라는 사실을 언제쯤 알게 될 지,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사실대로 말한 뒤에도 두 사람이 사랑에 흔들림이 없을 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극중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여가는 '여자의 비밀'. 과연 남은 비밀들이 어디까지 밝혀지게 될지 귀추가 집중된다.온라인뉴스부

2016-10-19 20:27 온라인뉴스부 기자

지진 대피훈련 소식에 시민들 "하는지도 몰랐다" “나도 훈련 받고 싶은데”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전국적인 지진대피 훈련이 오늘(19일) 오후 2시에 이뤄진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진 대피훈련을 참관해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jung**** 왜 나 대피 안 시켜줌? 회사에서 내쫓아주라" "amia****우리학교만 고3은 참여 안했나? 1, 2학년은 운동장으로 나가고 그랬는데 3학년은 그냥 책상밑으로 숨으라고만 했음" "맛*** 하긴 했어요? 아무 소리도 안 들렸어요" "ghkf**** 아무 소리 안들리는데? 검색어 보고 알았어" "amor****하는 지도 몰랐다. 민방위 훈련인줄" "crystall**** 무슨 지진대피 훈련을 아무도 모르게 하냐" "rrp**** 나도 훈련 받고 싶은데 우리 회사 왜 안해" "_kuma**** 우리 건물은 엘레베이터만 멈추고 모두 정상 근무함" "leehu**** 전국적으로 한다고 들었는데 조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훈련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자치단체 등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시·군·구별로 1곳 이상에서 시범훈련으로 진행했다.

2016-10-19 18:40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