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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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개봉 앞두고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개최...'흥' 넘치는 시간 선사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해 예비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오는 26일 오후 9시 진행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스윙키즈’의 성공적인 데뷔를 기념하는 뒤풀이 컨셉으로 4년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강형철 감독과 시나리오를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보여줄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해 흥 넘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데뷔 기념 뒤풀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오합지졸 댄스단의 신선한 조합과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은 물론, 강형철 감독과 배우들이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으로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또한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 미공개 에피소드 등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한다. 네티즌들과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강형철 감독이 실시간으로 호흡하는 '스윙키즈'의 데뷔 기념 뒤풀이 무비토크 라이브는 온 몸을 들썩이게 할 넘치는 흥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것이다. 한편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윙키즈'는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러닝타임 133분. 김용준 기자

2018-11-23 11:13 김용준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종영 네티즌 "새드엔딩이지만 아름다워"VS"원작 이 더 좋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종영한 가운데 시청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함께 떠나보냈다. 22일 방송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마지막회가 방송, 새드엔딩의 파란이 불었다.무영(서인국 분)은 자신과 진강(정소민 분)이 친남매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됐다. 하지만 이미 정세린을 죽이고 자신의 삶도 이제 끝났다는 것을 직감했다. 진국(박성웅 분)은 무영에게 자수할 것을 권했다. 진강 역시 자수 하고 함께 살자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하지만 정세린의 아버지가 딸의 죽음에 분노, 사람을 보냈고 무영과 진강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원작과는 다른 결말로 끝이 났다. 원작에서는 남녀 주인공이 친남매인 것이 밝혀지며 그것을 알지 못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죽이고 자살하는 걸로 끝이 난다. 한국 정서와 맞도록 결말이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네티즌들은 "원작이 더 슬프고 작품성 있는 것 같아요", "연기 너무 다들 잘하시네요. 서인국 씨는 대체불가", "연기는 다들 잘한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새드엔딩이지만 아름답네요", "죽는 결말은 원작과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용준 기자

2018-11-23 06:53 김용준 기자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 모친 “다 사과했다…해고는 모르는 일”

조선일보 손녀 갑질 논란에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아내가 입장을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뉴스에서는 ‘상당히 심한 폭언이 있었던데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방정오 전무의 아내 이모씨는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 다 사과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날 바로 해고하셨던데’라고 묻자 이씨는 “저는 모르는 일이다. 회사에서 처리하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후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가리며 자리를 떠났다.  조선일보 측은 MBC를 통해 “운전기사 B씨가 방 전무와 가족들을 협박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대화를 불법적으로 녹음한 것”이라며 B씨 해고에 대해 “차량 청결 유리 관리 및 근무 태도가 미흡해서”라며 정당한 사유였다고 설명했다. 방 전무 법률 대리인 역시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씨와 고용주 사이에 인간적 친밀도가 있어야 하는데 서로 안 맞고 불편하면 자연스럽게 고용관계가 종료되는 경우는 많다”며 B씨의 책임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인도 아닌 미성년자 아이의 부모가 원하지 않는데도 목소리를 공개해 괴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지나친 보도라고 생각한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2018-11-22 17:45 김용준 기자

'땐뽀걸즈', 드라마로 재탄생 시킨 이유는?..작가가 '직접' 입열다

'땐뽀걸즈'의 집필을 맡은 권혜지 작가가 드라마로 재탄생되는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는 지난 2017년 방영된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땐뽀걸즈’가 원작이다.뜨거운 반응으로 다큐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CGV 올해의 독립영화’까지 선정된 작품. 권혜지 작가는 ‘땐뽀걸즈’ 집필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학교를 배경으로 하지만, 기존의 학원물과는 전혀 다른 궤도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밝혔다.특히 원작에는 없는 옆 학교 남학생 권승찬(장동윤)의 등장은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권작가는 “드라마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추가한 걸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시너지가 있다”고 전했다.땐뽀걸즈 6인방의 캐스팅에도 엄지를 추켜세웠다. 아직 연기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원작 속 땐뽀반 아이들처럼 응원을 하게 되는 힘이 있다고. 한편,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땐뽀걸즈'는 오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용준 기자

2018-11-21 11:57 김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