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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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건강종신보험 건강의 가치’ 출시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는 낮추고 환급률은 높인 ‘미래에셋생명 건강종신보험 건강의 가치‘를 2일부터 판매 중이다.이 상품은 CI(Critical illness)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GI(General illness)종신보험이다.일반 CI보험은 발병확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중대한 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의 형태로 구분해 보험금 수령이 다소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하지만 이 상품은 3대 질병 보장에서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6대 질병 진단 및 수술 시 최대 1억 원을 선지급 진단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지급 진단사유에 포함되지 않았던 중증갑상선암(소액암)과 남성유방암(특정암)도 일반암으로 재분류해 주계약 선지급 보장에 포함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또한 기존 건강종신보험을 저해지 환급형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동일한 보장 혜택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를 낮춘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저해지환급형 선택 시, 납입 기간 이내 해지환급금을 50%로 줄여 사망보험금 및 선지급 진단금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는 최대 15%까지 낮췄다. 보험을 끝까지 유지할수록 고객에게 더욱 유리하게 구성해 장기 유지를 이끌고 ‘나를 위한 종신보험’이라는 건강종신보험의 본질을 살렸다.아울러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사망 부분 연금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16대 질병에 대한 선지급 진단금을 종신토록 보장하고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하여 높아진 환급금으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진단금, 연금의 3가지 핵심 은퇴설계자금을 각자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DIY(Do It Yourself) 형태로 조절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상품”이라며 “오래될수록 빛을 발하는 명품처럼 유지할수록 더 낮은 보험료로 더 높은 환급금을 제공하는 이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이 100세 시대 행복한 은퇴설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3 10:16 정다혜 기자

새해부터 육류담보대출사기 악재 터진 동양생명

(사진제공=동양생명)최근 동양생명이 육류담보대출 사기에 휘말렸다. 동양생명의 피해규모는 전체 대출피해금의 63%로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육류 유통 중개회사가 하나의 담보물을 두고 여러 금융사에 중복대출을 받으면서 이번 육류담보대출 사기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28일 동양생명은 담보물 손실가능성에 대해 공시했으나 사실상 대출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사측은 공시에서 담보물 창고검사중 담보물에 문제가 발견됐다고만 밝힐 뿐 대출사기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아 사건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채권단을 구성해 대책회의를 가진 뒤에도 2일 공시에서 담보물에 문제가 발견됐다는 내용만 반복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현재 (대출사기에 관한 부분은)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이다.지난달 말 동양생명 및 이번 사기 사건에 관련된 10여개 금융회사와 무역상사 등은 채권단을 구성해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현재 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피해액은 6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아직까지 정확한 물량 및 피해 정도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전날 동양생명이 공시를 통해 밝힌 육류담보대출 금액은 3803억원으로 전체 대출피해금액의 63.4%에 달한다. 이는 작년 3분기 기준 동양생명의 누적 순이익 2240억원 보다 1563억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 가운데 연체금액은 2837억원으로 연체율이 74.6%에 달한다.동양생명은 현재 사실관계와 피해규모 등에 대해 금융당국과 함께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동양생명은 “연체금액이 전부 손실로 잡히지는 않을 것이다. 대출의 연장과 갱신을 중단하면서 연체규모가 늘어난 측면이 있고 담보가 확인되면 정상화 될 수 있다”며 “연체금액 자체가 손실금액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전수조사가 끝나야 정확한 피해규모에 대해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향후 손실규모가 파악되는 즉시 공시 등을 통해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육류담보대출은 소고기 등 냉동수입 육류를 담보로 이뤄지는 동산(動産)담보대출을 말한다.육류 유통업자가 수입 고기를 창고업자에게 맡기면 창고업자가 담보확인증을 발급하고 금융사가 이를 바탕으로 유통업자에게 대출을 해주는 형태다.주로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 틈새 수익을 찾아 선호하는 보험사 가운데는 동양생명이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3 10:15 정다혜 기자

변액보험 가입시 원금손실 경고 도입

앞으로 변액보험 가입시 마이너스 수익률일 때 해지환급금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변액보험의 해지 환급금 예시 방법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 예고를 밝혔다.변액보험은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하고 펀드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투자한 펀드수익률이 마이너스라면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이번 시행세칙 개정으로 보험사들은 올해 7월 1일 이후 출시하는 변액보험 상품부터 상품설명서에 마이너스 수익률일 때 해지 환급금을 명시해야 한다.해지 환급금은 가상의 투자수익률을 올렸다고 가정하고 가입 후 3개월∼20년 사이에 해약하면 그때까지 낸 보험료 중에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그동안은 변액보험 펀드수익률이 △0%일 때 △평균 공시이율(보험사에서 매달 정하는 이율로 시중금리와 함께 움직임) △평균 공시이율의 1.5배일 때를 가정해 수익률 예시를 들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예상 수익률이 -1% 일 때 해지 환급금도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변액보험 펀드수익률공시도 세분화한다.금감원은 수익률과 관련한 보험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조만간 변액보험 수익률 공시를 더 명확히 하는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3 09:28 정다혜 기자

[비바100] 올해 고령사회 진입… 2026년 초고령사회 직면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빈곤 문제 등에 직면해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됨에 따라 올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유년이나 청장년 등 비교적 젊은 층의 인구가 절벽처럼 급격하게 떨어지는 인구절벽 문제가 불거지면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노인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빈곤률은 OECD국 평균에 비해 4배나 높다. 하지만 고령자의 절반 가까이 노후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령자의 고용률은 미진하게나마 증가하고 있지만 평균 근속 기간이 매우 짧다. 고령화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사적인 부문 모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파른 고령화…유병률·노인 진료비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고령사회 도달기간과 초고령사회 도달기간이 각각 18년, 8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가장 빨랐다고 할 수 있는 일본이 각각 24년, 12년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빠른 속도다. 이로 인해 1960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9%였으나 1980년 3.8%, 2000년 7.2%, 2014년 12.7%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10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2015년 기준 7만500명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노인은 2000년 대비 3.3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일본과 영국은 각각 5.7배, 1.9배 늘었다.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6.6명으로 일본 55.5명, 영국 22.4명 보다는 적게 나타났다. 2013년에 태어난 아이의 평균 기대수명은 81.9세로 1970년 61.9세에 비해 43년간 20세 증가했다. 2013년 기준 OECD의 평균기대수명은 82.3세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81.8세보다 0.5년이 많다. 장수화 과정에서 기대여명 대비 유병기간인 유병률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노인 진료비는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구형태는 1인 및 노인가구주(노인단독, 노인부부)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국내 노인가구 절반이 ‘빈곤’ 상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49.6%로 OECD 회원국(2015년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OECD 회원국 평균인 12.6%의 4배에 달한다. 하지만 높은 노인빈곤율에 비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고령자는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고령자 비율은 2005년 34.7%에서 2015년 46.9%로 12% 이상 높아졌다. 이는 고령자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여전히 고령자의 노후준비에 대한 취약성이 존재한다. 노후를 준비하는 고령자의 경우 국민연금,예·적금, 부동산, 사적연금, 퇴직급여의 순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보다 국민연금 등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예·적금, 부동산, 퇴직급여, 사적연금 등은 감소하거나 거의 변화가 없다. 한편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고령자들은 과거보다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감소하는 추세다. ◇ 짧은 근속 기간에… 은퇴 후 다시 취업전선 고령화과정에서 50대, 60~64세 고용률은 증가추세에 있다. 2014년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률은 31.3%로 전년 동기 30.9%보다 0.4%포인트 증가해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높고 이어 50대, 30대 순이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낮은 편이다. 60~64세 인구의 고용률은 2013년 이후 20대 고용률을 추월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50대, 60~64세의 고용환경은 좋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통계청 ‘청년층·고령층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와 고용노동부의 관련 조사자료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에서 근로자들의 평균 퇴직연령은 평균 53세(남성 55세, 여성 52세)로 나타났다. 2016년 이후 정년의무화가 시행돼 퇴직연령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이해되나 현실적 노동시장 여건을 고려할 때 미지수다. 2015년 55~65세 취업 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4년 9.4개월로 2014년에 비해 6.6개월 줄었다. 노동시장 유연성 정책으로 인해 근속기간이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노후자산 축적을 위한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3 07:00 정다혜 기자

[비바100] 고령사회 원년, 100세 대비 이렇게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은퇴시점은 빨라지면서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은퇴 후 사망할 때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금리는 더욱 낮아지는 등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중요하다.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동안 운용하는 금융투자상품이 항상 높은 수익을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수익률이 좋지 않을 때에도 투자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그동안 자산을 기준으로 노후준비를 해왔다면 이제는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연금은 마라톤처럼 장기 운용하라노후준비 과정은 개별 금융투자상품을 가입해 자산의 수익을 올리는 것과 개념이 다르다. 단기간 수익을 목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100미터 단거리 순수라면 노후준비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꾸준히 오랫동안 달려야 하는 마라톤 선수와 같다. 즉 경제활동을 시작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점부터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비록 적은 금액이라도 꼬박꼬박 모아야 한다. 이렇게 모은 자금을 노후 준비를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금메달 연금통장(가칭)’과 같은 개인연금저축계좌를 만들어 저축해야 한다.만일 30세에 취업을 해 매월 20만원씩 25년 간 ‘금메달 연금통장’에 불입하면 55세부터 30년간 매월 37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수익률 연3% 운용기준). 이처럼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적립한다면 노후에 든든한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퇴직연금의 경우에는 되도록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중간정산을 해 일시금으로 퇴직금의 일부를 수령했다 하더라도 남은 퇴직금은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좋다. 노후준비의 시작도 돈을 투자한다는 개념보다는 시간에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전략적으로 다양한 연금포트폴리오 구성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후 준비자금은 절대적으로 원금손실이 나서는 안되지만 최근 같은 저금리 상황에서는 이자수익만으로는 자산을 증식하는데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느 정도 위험을 고려한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포트폴리오의 자산구성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금융투자상품(주식/펀드)의 비중을 9% 증가시키고 안정성 자산인 예금 등으로 운용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9% 감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3.2%에서 4.2%로 1%포인트 높일 수 있다.포트폴리오의 자산구성을 바꾸기만 해도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노후준비자금 운용에는 다양하게 금융투자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지역은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로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이며 투자대상도 원자재, 채권 등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민연금·주택연금 활용한 노후 대비국민연금을 조기에 수령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10년(120개월) 이상 불입을 했어야 한다. 둘째, 소득이 없어야 한다. 또한 국민연금을 조기 수령하면 신청하는 나이에 따라 1년에 6%씩 줄어든 금액으로 받게 된다. 만일 5년 빨리 받기를 희망한다면 원래 받을 수 있는 금액의 70%를 받게 되는 구조다.조기수령뿐 아니라 수령 시기를 뒤로 늦추는 연기연금도 고려해볼만하다. 연기연금을 신청할 경우 1년에 7.2%씩 연금액이 증가해 5년 연기시 총 36% 증가된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100세 시대의 관점에서 본다면 노후 생활비를 더 많이 수령하는 연기연금을 신청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50%에 가까운 노인 빈곤률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력이 떨어지는 것을 고려한다면 조기수령의 방법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주택연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집을 구매하는 목적은 매매 차익을 위한 투자의 대상이 아닌 삶의 터전이자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주택은 가급적 50대 이전에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50대에 주택을 구매한다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주택연금의 장점 중 하나가 살고 있는 현재의 집에서 살면서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이렇게 은퇴 전 마련해 놓은 주택을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면 매월 수령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사망 시 연금으로 지급된 금액을 제외하고 잔여금은 상속인에게 상속된다.연금의 특성상 오래 살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본인의 재무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한다면 최적의 연금 포메이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3 07:00 정다혜 기자

한화손해보험,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 보장보험 출시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장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세이프투게더보장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골절진단비,골절깁스치료비,골절부목치료비를 기본담보(치아파절 제외)로 구성됐다.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인터넷직거래 사기피해 사고 시 가족 모두가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자동차 사고로 인한 차량 전손 시에도 가입당시 차량가액과의 차액을 보상해 주는 등 보장범위를 확대했다.특히 골절치료비의 경우 이전의 보장상품들과 달리 업계최초 골절부목치료비까지 보상함으로써 골절치료비 보장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가족 중 의료사고로 소송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가족의료사고 법률비용과 노후된 배관으로 인한 누수 시 보상하는 급배수시설누출 손해보상 등 다양한 일상 속 위험에 대한 보장경쟁력을 향상 시켰다.또한 본인과 가족의 기호에 맞춘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패키지를 도입해 생활 속 위험보장, 상해위험보장, 레저활동과 운전 중 위험보장, 우리집 화재 및 자연재해 위험보장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간편 가입 기능을 탑재했다.보험료환급및지원 특약을 활용하면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잔여보험료 면제만 해주던 것을 납입한 보험료를 일시 환급해 주고 납입해야 할 잔여보험료에 대해서도 선지급을 해줌으로써 해택을 한층 강화했다.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이 상품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생활위험과 이로 인해 증가하는 손해비용으로부터 경제적 손실을 보호받고 나아가 우리 가족의 완전한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비용 중심의 생활보장보험”이라고 설명했다.이 상품 가입연령은 최저 만 15세부터 보험나이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전기납, 보험기간은 3, 5, 10, 15, 20년 단위로 설계할 수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3:30 정다혜 기자

ING생명, ‘(무)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판매

[사진제공=ING생명]ING생명은 2일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은퇴 후 생활비 보장까지 더한 ‘무배당 생활비 챙겨주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시점 이후 최대 20년 동안 매년 생활비를 받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생활비 지급이 시작되면 주보험가입금액이 4.5%씩 최대 20년 동안 균등하게 감액되고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이 매년 생활비로 지급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20년 동안 생활비를 모두 수령해도 주보험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장은 지속된다.또한 변액투자를 통한 인플레 헤지가 가능해 투자수익에 따라 더 많은 생활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최저생활비가 보장돼 더욱 안정적인 노후설계가 가능하다.이 상품은 최저보증 기능을 적용해 변액보험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생활비 지급시점의 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적을 경우 예정적립금을 기초로 생활자금을 보증 지급한다.총 16종의 다양한 펀드가 제공되며 최대 60%까지 주식형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이외에도 5년 이상 납입 시 납입 기간에 따라 1~2%에 해당하는 장기납입보너스가 지급되며 가입 10년 이후에는 펀드 수수료 환급을 통해 계약자 적립금을 더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다.사망보험금을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기본형(1종)과 고객이 선택한 예상 은퇴나이 이전에 사망 시 가족 생활비를 보장하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 가능하다.노동욱 ING생명 상무(상품부문)는 “새롭게 내놓은 상품은 보험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가입자 유고 시의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보장에다 나를 위한 보장을 더한 보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종신보험”이라고 설명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3:30 정다혜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재진단암 계속 보장하는 ‘(무)암엔암보험’ 출시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메트라이프생명은 재진단암을 횟수 제한 없이 2년 주기로 계속 보장해주는 ‘무배당 암엔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주계약으로 암 진단 시 최대 6000천만원을 보장해 주며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보장기간을 80, 90, 100세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 선택 시에는 보험료를 약 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이 상품은 특히 재발률이 높은 암을 집중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특약을 제공한다.먼저 (무)계속받는 암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2년마다 첫 번째 암 외 재발암, 전이암, 잔존암과 새로 발생하는 원발암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다만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암 및 전립선암은 제외된다.또한 (무)두번받는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갱신형)과 (무)두번받는 뇌출혈진단특약(갱신형) 가입 시 첫 번째 진단은 물론 2년 경과 후 재진단 될 경우까지 총 두 번 보장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특정암, 소액암, 고액암 진단 특약은 물론 암 입원, 암 사망, 항암방사선 치료 및 약물치료 등 총 7가지 비갱신형 특약을 기본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제공해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암환자의 2차암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최대 4배나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보장 횟수와 범위를 대폭 확대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다양화 하고 고객 가치 전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의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20년납 (주계약 1000만원, 80세 만기)기준 기본형 3만3600원, 무해지환급형 2만7500원이다. 갱신형 특약을 제외하고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은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3:30 정다혜 기자

[신년사]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수익 중심 경영과 영업 경쟁력 강화”

2일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이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은 2일 기념사를 통해 “수익 중심 경영 및 영업 경쟁력 강화로 경영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선도 기반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식이 개최됐다.이 부회장은 “지난 2016년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각종 규제 환경이 강화되는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었다”며 “그럼에도 시장점유율 17% 달성과 매출 및 손익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낸 것은 현대해상 가족들이 합심한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에는 무엇보다 수익 중심의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손익 중심의 매출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합산비율 개선 및 자산운용 수익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그는 “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속조직 도입 및 육성 강화로 점포영업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온라인 영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 부회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 선도 기반 구축에 힘써야 한다”며 “현재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IFRS 17 대응체계를 신속히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ICT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해상은 2009년 자산 10조원 시대를 연 이후 지난 해에는 총자산 35조원을 돌파하고 운용자산이 29조원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1:15 정다혜 기자

KB손해보험, 가성비 높은 ‘KB The드림365건강보험’ 판매

[사진제공=KB손해보험]KB손해보험은 2017년 새해 첫 번째 신상품으로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을 2일 선보였다.이 상품은 기본적인 실손담보는 물론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1년여 기간 동안 국내외 사례 분석,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 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해 기존 상품이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실제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에 맞춰 생활질병에 대한 간병자금부터 중대질병으로 인한 소득대체자금까지 지급할 수 있는 철저한 ‘고객중심형’ 상품의 컨셉으로 개발됐다.우선 보장 기간에서 다른 상품들과 차별된다.최대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며 20년 후에는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 부담은 대폭 줄여 기존 110세 만기 상품 대비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다. 여기에 적립보험료까지 납입한다면 목적자금 또는 갱신대비자금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이 상품은 질병의 정도에 따라서 고객의 간병비 및 소득대체 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를 반영한 수술비와 단계별질병진단비 등의 담보를 탑재해 질병 수준에 따라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새롭게 개발된 수술비 담보는 생활질병수술비부터 신특정질병수술비, 5대기관수술비까지 3단계의 담보로 구성했다. 단계별질병진단비 역시 질병의 상태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도록 심도를 반영했다.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의료기술이 발달되고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됨에 따라 보험도 다양한 범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신상품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간병비 보장과 소득대체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빠른 건강회복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말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0:53 정다혜 기자

[인사] 동부화재

◇임원 승진상무 △금융연구소 김남호 △강북사업본부 유주현 △다이렉트사업본부 홍명우 △영업교육팀 이대진 △경인사업본부 이득수 △장기업무팀 윤석준 △보상기획팀 이존하 △신채널사업본부 강경준 △법인마케팅팀 이창수담당 △자동차보상본부 허대회◇임원 이동상무 △방카사업본부 유욱종 △장기보상본부 이범욱◇부서장 승진△IFRS TFT 이강진 △시스템기획파트 최성환 △보상기획파트 이태호 △지방장기보상부 임혁수 △경기대인보상부 서종선 △융자심사파트 유서현 △일산사업단 김종렬 △평택사업단 이흥선 △부산本마케팅팀 김경민 △대구本마케팅팀 이상호 △구미사업단 이종훈 △군산사업단 김덕진 △신사업마케팅파트 이용제 △재보험파트 김영재◇부서장 이동△U/W 2센터 이교석 △업무지원센터 이유 △자동차보상지원파트 최병일 △강북대인보상부 전흥태 △강남대인보상부 이규복 △동서울대인보상부 정해석 △부산대인보상부 김철호 △대구대인보상부 전영태 △충청대인보상부 최홍준 △서부사업단 김병철 △중앙사업단 최규호 △의정부사업단 김남훈 △강남本마케팅팀 임대순 △강서사업단 손용배 △성남사업단 안광도 △강남사업단 김순석 △영등포사업단 남석원 △경인本마케팅팀 김진정 △부천사업단 이정형 △창원사업단 곽경섭 △울산사업단 김세희 △진주사업단 강정석 △다이렉트영업2부 마종락 △대구사업단 이은식 △서대구사업단 김장락 △서해사업단 최영철 △광주사업단 김형훈 △ 전주사업단 박호석 △신사업기획파트 최재붕 △ 방카지원파트 황석화 △강북방카영업부 오광진 △강남방카영업부 신환순 △신채널지원파트 손정호 △신채널영업1부 최주범 △신채널영업2부 윤재웅 △신사업모델구축TFT 조성호 △다이렉트지원파트 간인영 △다이렉트영업 3부 강영선 △위험관리연구소 최연조 △괌지점 김신철 △하와이지점 이진구△준법감시파트 박경학 △보상지원파트 주용선 △고객전략파트 제훈 △스마트IT추진TFT 심성용 △일반보험혁신TFT 허문회

2017-01-02 10:52 정다혜 기자

교보생명,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 선봬

[사진제공=교보생명]교보생명은 2일 부담 없는 보험료로 다양한 질병보장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교보생생플러스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사망보장 없이 5대 주요질환과 암, 간병 등 생존보장에 집중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이며 가입나이는 기존 상품 대비 대폭 낮춰 1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65세까지 가능하다.5대 질환(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 간·폐·신장질환)을 보장하는 주계약과 생활보장특약(3종), 일반특약(11종) 으로 구성돼 고객의 연령,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할 수 있다.주계약은 5대 질환 발생 시 각 질환 별로 1회씩 진단보험금 1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50만원을 3년간 받을 수 있다.생활보장특약은 암과 간병, 상해플랜 중 1개 이상을 가입할 수 있으며 암이나 일상생활장해/중증치매 발병시 주계약과 동일한 진단보험금과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또한 입원이나 수술, 골절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특약과 함께 중환자실 입원특약, 응급실내원특약 등을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고객의 라이프스테이지(Life Stage) 변화에 따라 보장 재설계가 가능하고 만기지급금을 통해 갱신시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해 지속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 한 것도 특징이다.처음 가입시에는 만기지급형으로 가입하고 20년 만기시 주계약과 생활 보장특약 3종에서 각각 3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갱신시에는 순수보장형으로만 가능하고 필요한 보장만 재설계 할 수 있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최소화 했다.윤영규 교보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준비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보험료 부담으로 CI나 종신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고객들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상품에 가입하면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내 ‘헬스케어서비스멤버십’을 제휴서비스로 제공(유상)해 5대질환 및 암 발병시 고객의 치료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0:24 정다혜 기자

한화생명, 보장조건 완화한 변액유니버셜GI보험 출시

(사진제공=한화생명)한화생명은 2017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에서 다발하는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토록 보장한다.특히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에서 GI(General Illness)로 조건을 완화해 질병의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받도록 확대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이 보험은 7대질병 진단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50%, 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7개 각각의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50%의 특약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어 여유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50% 선지급형에 한해 부가 가능).중대한 질병 및 수술보장은 중대한치료비보장특약, 소액암에 대한 보장은 암추가보장특약으로 보장이 가능하다.이 상품은 주계약이 7대질병을 보장함에 따라 여타 종신상품들에 비해 납입면제 조건이 완화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이상 장해시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된다.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큰 질병에 대한 진단자금 니즈가 강한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한화생명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질병 및 노후 대비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지속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이 상품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60세이다. 3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7000만원, 암추가보장특약, 7대질병보장특약(환급형), 중대한치료비특약 각각 2000만원, 7대질병 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4만1912원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10:20 정다혜 기자

하나카드, 사업자 주거래 법인카드 선봬

[사진제공=하나카드]하나카드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자 주거래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카드는 사용금액의 일정 부분을 하나기업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기본적립, 특별적립, 주유소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기본적립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특별적립 업종과 SK주유소를 제외한 가맹점에서 사용 시 사용금액의 0.1%를 하나기업포인트로 한도 없이 적립할 수 있다.특별적립은 사업자의 영업활동 시 사용빈도가 높은 주요 4개업종(일반음식점, 골프장·골프연습장, 자동차정비, 철도·항공)을 선정해 일반음식점, 골프장·골프연습장은 사용금액의 3%, 자동차정비, 철도·항공은 사용금액의 5%를 전월 실적 1백만부터 3백만원 이상 사용시 월 최대 1~3만 포인트까지 적립가능 하다.주유소 적립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시 SK주유소에서 리터당 60포트를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적립된 하나기업포인트(1포인트=1원)는 캐쉬백, 상품권, 기프트 카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빈도, 니즈 등을 분석해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법인 상품을 출시한다”며 “향후에도 타사와 차별화 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신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나이스테이타㈜와 제휴해 별도의 증빙 없이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구분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를 전달해주는 부가세환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08:57 정다혜 기자

우리카드, 생활서비스 특화한 신상품 3종 출시

[사진제공=우리카드]우리카드는 새해 시작과 함께 위비 할인카드, 위비 포인트카드, 웰리치주거래2카드 등 3종의 신용카드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위비 할인카드는 할인 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대형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학원,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보험, 주유, 대중교통 등 주요 9대 업종에서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 카드로 이동통신 요금, 아파트관리비, 렌탈료 등을 매월 25만원 이상 자동이체 결제하면 모아포인트 2500점도 함께 적립된다.위비 포인트카드는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지난 해 소비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친 ‘나홀로족’을 위한 특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업종 순서대로 적립 혜택을 제공해 더 할인받기 위해 매번 카드 상품을 변경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했다.1인 가구의 소비가 많은 주요 15대 업종 이용금액이 대상이며 매월 1위 업종 7%, 2위 업종 5%, 3위 업종 3%를 자동으로 적립해 준다. 또한 해외직구 및 해외여행 시에서 수수료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웰리치주거래2 카드는 이동통신과 대중교통에서는 2%의 모아포인트를,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면세점, 해외가맹점 이용 시에는 1.5%, 그 외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는 0.7%의 모아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아울러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너스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발급 후 6개월간 국내에서 4백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5000점을 받을 수 있으며 매 6개월마다 이용실적을 충족하면 다 가정하면 연간 3만점을 적립할 수 있다.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시장 및 고객 트렌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신규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고 카드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한편 우리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말까지 전 가맹점 2~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 대중교통요금 최대 2만원 청구할인, 위비마켓 5000원 청구할인, 페이코 1%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2017-01-02 08:57 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