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가성비 높은 ‘KB The드림365건강보험’ 판매

정다혜 기자
입력일 2017-01-02 10:53 수정일 2017-01-02 10:53 발행일 2017-01-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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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가성비 높은 ‘KB The드림365건강보험’ 판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017년 새해 첫 번째 신상품으로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을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본적인 실손담보는 물론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1년여 기간 동안 국내외 사례 분석,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 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해 기존 상품이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실제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에 맞춰 생활질병에 대한 간병자금부터 중대질병으로 인한 소득대체자금까지 지급할 수 있는 철저한 ‘고객중심형’ 상품의 컨셉으로 개발됐다.

우선 보장 기간에서 다른 상품들과 차별된다.

최대 20년 만기 갱신형으로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며 20년 후에는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 부담은 대폭 줄여 기존 110세 만기 상품 대비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이다. 여기에 적립보험료까지 납입한다면 목적자금 또는 갱신대비자금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질병의 정도에 따라서 고객의 간병비 및 소득대체 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를 반영한 수술비와 단계별질병진단비 등의 담보를 탑재해 질병 수준에 따라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새롭게 개발된 수술비 담보는 생활질병수술비부터 신특정질병수술비, 5대기관수술비까지 3단계의 담보로 구성했다. 단계별질병진단비 역시 질병의 상태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도록 심도를 반영했다.

배준성 KB손보 장기상품부 부장은 “의료기술이 발달되고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됨에 따라 보험도 다양한 범위를 보장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신상품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간병비 보장과 소득대체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빠른 건강회복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