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더케이손보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신년사를 통해 “갱상일루(更上一樓), 멀리 내다보기 위해서 한층 더 올라야 한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한 계단씩 힘겹게 이 자리에 올라섰고 더 먼 미래를 마주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 번 더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2017년 목표로 누적결손 해소를 통해 견고한 흑자기반을 구축하겠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우량고객군의 신규 성장·장기보험 채널 구축 및 안정화·교육가족 대면 홍보활동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