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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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반다비 체육센터 설계공모작 선정

반다비 체육센터 조감도(당선작)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24일 ㈜세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영암군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국비 30억 원, 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722㎡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영암종합운동장 내 부지를 확정해 공유재산 심의,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설계공모를 진행했다.공모에는 총 6개의 건축사사무소가 참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세상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선정작이 디테일한 현황분석을 통한 합리적 공간 배치가 돋보인다고 평하며, 시각적, 기능적 효율성이 돋보이는 평면 구성과 함께 입면 구성에 있어서도 건축물의 상징성을 구비한 점 등을 높이 사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이니만큼 장애인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의 체육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27 10:48 김병관 기자

영암군,최소 구비자료로 민원인 고충 신속 해결

우승희 군수가 지난해 8월 개통한 군민 소통폰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수요자 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원스톱 민원(건축·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식 인허가 신청 전 약식의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와 관계 부서간 복잡한 협의 절차를 군민을 대신해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는 ‘민원 1회방문처리제’을 확립해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신청 절차는 군민이 간략한 정보만(대지위치, 사용용도, 사용면적 등)을 온라인, 우편, 직접방문 또는‘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부서간 협의 절차를 거쳐 허가 가능 여·부를 군민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기존 민원서비스 처리 방식에‘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더해 실시간 접수처리가 가능하여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군민 고충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일일이 담당 부서를 찾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한층 더 높아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영암군은 그동안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업무조정 TF팀 운영,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시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민의 실질적인 행정 편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21 16:45 김병관 기자

영암군가족센터 입학 자녀 다문화가정 학부모 배움터 운영

미리 스쿨 배움터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가족센터는 취학을 앞둔 자녀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영암교육지원청과 연계해 2023 다문화가족 취학전 학부모교육‘미리 스쿨 배움터’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취학 전 준비사항 등 학부모역할을 돕기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전하는‘미리 스쿨 배움터’, 동행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신나는 작은 학교 배움터’로 실시됐다.학부모들의 참가 편의를 위해 야간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4일 삼호읍 가족센터 △15일 영암읍 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됐으며, 학부모 및 자녀 93명이 학교현장을 미리 체험하고초등학교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자녀를 양육하며 고민이 많았고 자녀의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점과 불안함이 커졌다”면서 갖가지 사항을 질문했다교육 관계자는 “자녀의 교육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부모 모두가 자녀 양육에 협력해야 한다”며 가정에서의 지도방법과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대한 부모 역할의 필요성을 전했다.영암군 관계자는 “ 금번 교육으로 인해 취학전 아동이 있는 다문화 가족의 궁금증과 불안함이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가족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17 14:34 김병관 기자

영암군 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개최

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에서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혁신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집적기반시설ㆍ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대불국가산단은 지난해 4월 전남서남권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공무원, 유관기관 인력으로 구성돼 대불국가산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들을 전담하게 된다.사업단은 ‘친환경 중소형 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저탄소 그린산단’, ‘근로자 친화형 스마트산단’의 3대 전략을 통해 노후 산단을 디지털·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2023년에는 국비가 기확보된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고급 인력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인프라확충,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혁신사업들을 통해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대불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16 10:26 김병관 기자

영암군,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문서 자체 전산화 추진

영암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효력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문서에 대한 전산화를 자체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문서인 확인서, 보증서 등 관계서류 약 18만면에 대한 문서 전산화를 직접수행 구축하기로 함에 따라 영암군은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중인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스캔이미지 등을 탑재하는 방식의 DB화로 토지소재지, 신청인 성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 향상과 신속한 토지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년간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에 의해 영암군은 2828건(3876필지)의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접수해 이 중 2086건(2815필지)에 대하여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한 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군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권리행사가 가능하도록 도왔다.군 관계자는 “중요 지적문서의 오·훼손 등을 방지하고 디지털화로 소유권 쟁송 발생시 신속한 자료제공 및 재난 발생시 복구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안정적인 보존관리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07 15:47 김병관 기자

영암군, 관내 학교 86개소 친환경 식재료 급식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3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3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 추진을 위한 ‘영암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차액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급식에 있어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유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영암산 친환경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영암·삼호·서영암농협 3곳의 납품업체를 선정했다.군은 올해 예산 8억29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86개소, 총 59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암군에서는 공급업체가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에 대해 수시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가격결정협의회를 통한 공급 식재료의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06 10:05 김병관 기자

영암군,장수군 젊은 실무자들 모여 아이디어 교류

영암군과 장수군의 주니어보드 교류회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2일 군청 낭산실에서 군정 혁신시책의 일환으로 전북 장수군과 주니어보드 교류회를 개최,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중역회의,이사회 등 전통적 의사결정기구와 달리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상향식 아이디어 교류회의로, 군은 지난해 5월 ‘영암군 주니어보드’를 창단, 주요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한 변수나 건의 사항을 적극 발굴·제안하는 형태로 운영해 오고 있다.총 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워라밸 ▲소통·지식공유 방식 ▲수평적 소통 방식 등 5개 분야 분임조를 구성, 형식이나 틀에 매몰되지 않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왔으며, 구성원 커뮤니케이션 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이번 교류회에서 영암군 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수군 주니어보드와 정책 아이디어 및 현장의견을 공유했으며, 노사 우수 상생문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영암군 공직자 후생복지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MZ세대들이 함께한 이번 교류회에서 양 군은 지난 활동 성과와 앞으로 발전방향, 보완점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며, 향후 다방면의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우승희 군수는 “전체 공직자의 절반이 MZ세대인 현 추세를 반영, 새로운 가치관과 디지털 능력을 보유한 젊은 중역들이 군정 전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신해 가고 있다”며 “문화개선을 이끌고 있는 주니어보드 단원들이 개진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선 활동을 계기로, 올해 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구성원 역량 증대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대내·외적 시야 확대와 지자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06 09:52 김병관 기자

영암군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영암군청사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근로의욕을 높이고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상반기 영암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상반기) 일자리사업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며 행정사무보조, 주요 관광지 및 체육시설 환경정비 등에 총 109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영암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군은 참여자의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을 고려한 자격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선발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취지에 맞는 참여자를 선정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암군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2-02 11:09 김병관 기자

영암군,'제1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 후 단체사진 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27일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1기 영암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모니터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영암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주민 중에 엄선하여 12명을 선정했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8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통·번역사, 결혼이민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제1기 모니터링단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외국인지원 시책 홍보,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활동을 통해 행정과 외국인주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우승희 군수는 “외국인주민을 우리 지역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동반자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발맞춰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하며, 제1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이 외국인주민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안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31 10:22 김병관 기자

영암군,올해 지역개발사업 합동집무 실시

지역개발사업 합동직무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집무는 영암군 지역개발사업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의 합동설계를 통한 공사 자체 설계로 8억여 원의 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읍·면 직원들간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 및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 구현 등 1석 3조의 성과가 기대된다.추진 예정인 지역개발사업은 총 499건으로, 주민숙원 사업인 마을안길 및 진입로 확포장, 취약시설 개선사업 239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260건이다.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사업들을 농번기 이전에 모두 마무리하고 사업비 150억원도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다.우승희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책임행정’을 실현,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을 수시 청취해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31 10:19 김병관 기자

영암군 더 큰 도약을 위한 제3차 희망포럼 개최

제3차 영암군 희망포럼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지난 26일 군청 왕인실에서 ‘제3차 영암희망포럼’ 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더 큰 도약을 위한 영암군의 혁신 전략’을 주제로 영암의 일자리, 교통, 관광 3대 분야의 동향과 사례 및 정책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한 이번 포럼은 전문가 3인의 주제 발표에 이어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참여관계자 및 공무원, 군민들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현황과 인력문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배규식 前한국노동연구원장은 영암군 조선업의 현황에 맞는 지역 상생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조선업 전담팀의 설치 등을 제안했고, 권영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영암군의 철도역 중심 지역발전 전략과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영암역 개통에 대비한 영암군의 공간 재편전략의 필요성을 강조, 영암역 중심의 컴팩트 시티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을 제언했다.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석좌연구위원은 관광 분야에 있어 영암군에 적용 가능한 공모사업 동향 및 타 지자체 공모사업 활용 사례 등을 분석함으로써 유용한 관광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우승희 군수는 “정책 개발과 방향에 있어 최상의 결정을 위해서는 내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들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과 전문가 등 외부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희망포럼이 영암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열린 광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군은 영암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 준비가 돼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영암군은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정책의 발굴과 구체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30 10:29 김병관 기자

영암군,최적의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떠오르다.

영암에서 전지훈련 중인 야구팀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이 올해도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시작한 가운데 야구, 씨름, 태권도 등 6개 종목, 50여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영암에 머물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2월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7일간 전국 우수중학교 11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계 야구 스토브리그도 예정되어 있어 영암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영암군은 전지훈련으로 영암을 방문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훈련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영암군을 찾아온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포츠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위생, 안전 등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지훈련 및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영암군이 스포츠 강군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빼어난 절경이 금강산과 비슷해‘남한의 금강산’이라고 일컫는 월출산이 위치해 있는 영암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를 자랑하는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16 11:06 김병관 기자

영암군복합민원,업무 해결 위한 업무조정TF팀 운영

업무조정 TF팀구성 회의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이 ‘핑퐁민원’을 근절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 13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핑퐁민원으로 인한 부서 간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기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2개 이상의 부서가 연계되는 복합민원이나 복잡하고 다변화된 행정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업무조정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배심원 제도로 운영되는 업무조정TF팀은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 1명씩을 추천받아 총 25명으로 구성했으며,소관이 불분명한 민원이나 업무가 발생하면 주관부서인 혁신전략팀이 배심원단 가운데 분쟁이 있는 부서를 제외한 7명의 배심원을 추첨하여 회의를 소집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회의 결과에 따라 담당부서가 결정되면 이해 관계 부서는 이를 즉각 수용하고 업무를 처리하게 되므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부서 업무조정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소관 부서 간 분쟁이 발생하면 군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업무조정TF팀을 통한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혁신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암군은 2023년을‘영암군 혁신 원년의 해’로 삼고 시책일몰제와 행사성 사업평가제, 혁신시책 발굴, 협업TF팀 운영, 군민참여 거버넌스 행정,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군의 행정혁신을 이끈다는 계획이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16 10:47 김병관 기자

영암군,자동차세 1월에 연납 하면 6.4%할인 적용

영암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암군영암군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연 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납세자에게는 절세효과를, 군에는 지역살림에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연납 후 자동차를 양도하여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재계산해 환급하며, 거주지 이전 등의 사유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납부 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과세의 우려도 없다”며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는 1월 외에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할인혜택은 3월 납부시 5.2%, 6월 납부시 3.5%, 9월 납부시 1.7%로 점차 줄어들어 1월 연납이 절세 효과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현재 군에서는 연납 신청과 관계없이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일괄적으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발부했으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1월에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는 6월과 12월에 과세된 고지서에 의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기타 자동차세 연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11 14:45 김병관 기자

영암군,'2022 영암 100경 찾기'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사진부문 최우수상 이진수作 새벽산행.(사진=영암군)전남 영암군은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27일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사진부문에서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 ‘새벽산행’이, 영상부문에서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 ‘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영상부문 최우수상 김경수作 칠지폭포와 누릿재.(사진=영암군)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영암=김병관 기자 abc00112@viva100.com

2023-01-06 16:08 김병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