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기자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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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 개최

김용무 부산병무청장(왼쪽)이 지난 28일 열린 제5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부산병무청)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부산병무청 대강당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직원 등을 초청하여 제5회 사회복무대상 자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열린 시상식은 부산·울산 지역의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 유공직원 등 120여명을 초청하여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사회복무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그 간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교통공사 조일규씨가 병무청장 표창을, 부산훈병원 김도엽씨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부산동구청 김영주, 울산울주군청 추동식씨가 각각 부산광역시장과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배동욱 사회복무요원은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학부모와 학교 사이의 공감대 형성에 힘쓴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외에도 해외 감염병 유입 방지, 중증장애인 돌봄, 민방위 업무 지원, 청소년 학습지도, 취약계층 가정방문, 소방서 구급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모범 복무사례를 통해 1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부산지방병무청장 표창을 받았다.부산병무청 김용무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통해 이들의 숨은 노력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41 김동기 기자

힐튼 부산, 크리스마스를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 선보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이는 힐튼부산 애프터눈티세트(사진=힐튼부산)도심속 휴양지 힐튼 부산(Hilton Busan)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위트 코너(Sweet Corner)’와 ‘맥퀸즈 라운지(McQueen’sLounge)’에서 페스티브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1층에 위치한 ‘스위트 코너’ 베이커리에서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 초콜릿 쿠키, 별,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모두 담은 오레오 초콜릿 크림 케이크, 카라멜이 흘러내리듯 꾸며진 헤이즐넛 카라멜 케이크, 솔방울 모양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초록색 솔방울 케이크, 빨간색 산타클로스 모자 모양의 케이크, 선물 모양의 케이크 등 가족이 즐기기 좋은 사이즈의 케이크와 함께 1인용의 미니 케이크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카롱 트리를 마련해 판매한다. 달콤함의 상징인 마카롱을 이용한 트리라는 점에서 이색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의 마카롱이 쓰여 핑크, 그린, 화이트 등 파스텔톤 컬러의 조화가 다채로우며, 집안에 두고 화사한 분위기를 위해 장식용으로 쓰기에도 좋다.또한 여성 고객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애프터눈 티세트의 달콤한 메뉴들을 이번 시즌에도 만나볼 수 있다. 맥퀸즈 라운지의 ‘페스티브 시즌 애프터눈 티세트(Festive Season Afternoon Tea Set)’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마련된다.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멋을 낸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미니 케이크, 그리고 핑거푸드 등이 3단 플레이트에 세팅 되며, 별도의 플레이트에 제공되는 담백한 스콘과 홍차의 어우러짐은 오후 시간의 여유로움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프랑스 파티시에가 만들어 프랑스식 디저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모임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를 위한 코스로 즐기기에 좋다.이와 함께 맥퀸즈 라운지의 또 다른 겨울철 시그니처 메뉴인 ‘퐁듀(Fondue)’도 선보인다. 초콜릿과 치즈 두 종류로 마련, 스위스 전통 퐁듀 맛을 느낄 수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40 김동기 기자

국립부산과학관, '반려견 아카데미' 개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12월 겨울방학을 맞아 ‘애니멀피디아 프로젝트Ⅱ - 반려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가운데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주제로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교감을 통해 올바른 동물사랑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이정훈 소장(파트라슈 반려견학교)의 강연을 비롯해 반려견의 종별 특성 파악 및 교감,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 80명을 대상으로 12월 2일(일), 9일(일), 15일(토), 23일(일) 4차례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과학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동물과의 교감으로 아이들이 반려견을 사랑하고 나아가 생명에 대한 존중의식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5월 ‘앵무새 아카데미’에 이어 동물과 교감하는 ‘애니멀피디아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과학관의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9 김동기 기자

한국전기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연구·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왼쪽)과 포항가속기연구소 고인수 소장(오른쪽)이 11월 28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전기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지난 28일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연구·기술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방사광 가속기는 아주 밝은 빛으로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나노 크기의 미세한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일종의 ‘슈퍼 현미경’과도 같아 전기, 전자, 제어, 기계 등 거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해야 만들 수 있다.뛰어난 정밀도 및 속도를 자랑하며,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 인류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두 기관은 첨단과학 연구 플랫폼인 ‘방사광 가속기 시스템’의 구성품에 대한 국산화를 촉진하고, 빛 공장 설비의 안정화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첨단 전기기술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주요 사항으로는 ▲방사광 가속기 운영을 위한 고전압 고속 펄스파워 및 고출력 초고주파 기술 ▲초전도 가속기 장치 ▲방사광 활용 전력반도체 연구 등의 공통 관심 기술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 공동연구를 위한 서로 간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각종 방문 편의사항도 제공한다. 또한 첨단 산업기술 및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구과제를 공동 기획하고, 각종 위원회와 워킹그룹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영남권 대표 출연(연) 간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통해 서로가 보유한 기술의 자유로운 상호 활용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성과에 대한 수요기업 공동 발굴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이 세계 가속기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경상남도에 본원이 위치한 유일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그동안 40년 넘게 창원국가산업단지 배후에서 전기분야 기술 개발과 시험인증 사업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RD 역량 기반을 창원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연결해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6 김동기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울산·경남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포럼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9일 환경부(장관 조명래) 주관 ‘부산·울산·경남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포럼’을 부산역(KTX)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관련된 연구기관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정책포럼에는 환경부, 낙동강청 외에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도청의 미세먼지 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BPA), 울산발전연구원,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공공기관, 연구기관, 시민단체, 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에서 환경부는 최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비상시·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전반을 개괄하고,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환경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문난경 선임연구위원은 ‘지자체별 미세먼지 기여농도 관련 연구결과’를 통해 지자체 대기질 개선계획 수립시 유의해야 하는 ’인접지역 기여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안용성 책임연구위원은 ‘항만-배후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항만통합 대기환경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그간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라며, “환경부와 낙동강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 울산, 경남 등 항만지역 미세먼지 대책 추진 과정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 집단과 소통과 정책공조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3 김동기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따뜻한 동행’ 봉사활동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지난 28일 창원 소재 무료급식소 3곳(성산종합사회복지관, 내서종합사회복지관,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 집)에 급식비 일천만원을 지원하고 가톨릭여성회관 한마음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은행 김석균 경남본부장과, 농협생명 하상경 경남총국장, 농협손해 김종수 경남총국장, NH투자증권 권병철 창원센터장이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다.마산 양덕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한마음의 집은 1991년 개소하여 하루 평균 250여명의 지역내 저소득·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는 경남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시설이다.가톨릭여성회관 김현주 관장은 “아직 우리 주위에는 한 끼의 식사로 하루를 견디시는 분들이 많다.”며“농협에서 후원해 주신 지원금과 오늘 함께해 주신 배식 봉사활동은 이분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난로처럼 느껴질 것이다”고 말했다.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나눔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의미인 것 같다.”며 “도민과 항상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과 사랑나눔 실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2 김동기 기자

부산시, 베트남 호찌민시 홍보마케팅에 나서

부산시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에서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어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동 관광설명회는 양 도시 홍보를 통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 소개로 부산의 변화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 줄 것이며, 향후 호찌민시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관광교류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부산시·부산관광협회·관광업계 등 12명으로 꾸려진 ‘부산시 홍보단’은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에 앞서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호찌민의 주요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콜을 통해 부산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최근 베트남은 한류열풍, 테마관광상품 개발, 관광시장의 다변화 등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호찌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중심도시로서 부산과 직항이 개설되어 있어 향후 관광교류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9월 현재 부산을 방문한 전체 해외관광객 180만명 중 4.1%인 7만4천명이 베트남 관광객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천명에 비해 14.4%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찌민을 대상으로 하는 후쿠오카시와의 공동 관광설명회와 세일즈콜은 아직까지 서울이나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산을 찾는 비중이 낮은 동남아 관광객의 유치 증대는 물론 양 도시 간 관광 관계자 협력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2 김동기 기자

부산중기청, '이엉포럼' 송년회 개최

11월 28일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 이엉포럼 송년행사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부산중기청)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이 지난 28일 롯데호텔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행사는 부산지역 중소기업 관련 협회, 단체장, 기관장의 모임인 ‘이엉포럼’에서 진행했다.올해 3월에 발족한 이엉포럼은 중소기업의 지붕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번 관계 기관을 초청해 관련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해왔다.5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와 기술보호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최저임금·노동시간 단축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9월에는 한국은행 부산지역본부와 중소기업 업계의 금융애로에 관한 고충을 다룬 바 있다.이번 포럼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송년행사로 진행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저자 초청 강연, 중기업계 애로청취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유공자 표창에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1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에스제이이(주)의 유호묵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세화씨푸드(주) 배기일 대표·리딩솔루션 박대원 대표·화인정보기술(주) 이상헌 대표·태양산업 정기상 대표·(사)부산벤처기업협회 이상준 회장이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현장애로에 대해 말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의미 있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상준 이엉포럼 회장은 “이엉포럼은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협회?단체가 주기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이엉포럼을 통해 여러 가지 참신한 정책제안도 건의하고, 각종 중소기업 관련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소통창구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한 것 같다” 며 2018년 이엉포럼의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이엉은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해 짚 등으로 엮은 물건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이엉 포럼’은 부산의 중소기업 협회·단체를 엮어 지역 중소기업의 지붕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9 08:32 김동기 기자

부산병무청,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원생 맞춤병역서비스 실시

부산병무청 모집담당자가 지난 27일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기술교육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병무행정 설명회’을 실시했다.(사진=부산병무청)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현대자동차(주) 기술교육원을 방문해 병역이행을 앞둔 10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각 군 기술병 지원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2014년 4월 부산병무청과 현대자동차(주) 간 ‘기술병 선발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수 기술 인력이 각 군 기술행정병으로 선발 및 복무가 가능하도록 맞춤형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설명 외에도 사전에 파악한 교육생들의 전공학과와 취득자격증을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모집 특기를 선별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1:1 맞춤식 상담을 진행하여 교육원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군복무로 인한 경력단절 없이 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수한 기술 인력이 기술병으로 선발되어 재능을 국가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1:30 김동기 기자

BNK경남은행, 그린카드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최대 50% 할인

BNK경남은행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동참해 친환경 자동차 충전요금 할인혜택을 그린카드에 탑재했다.BNK경남은행(은행장황윤철)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ㆍ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요금을 할인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내년 2월 10일까지 그린카드(신용·체크)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5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또 수소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최대 20%(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전기차 할인 적용 방법은 전기차 충전 사업자 멤버십에 가입한 뒤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 사용하면 된다.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은 결제카드를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변경하면 된다.단 충전기에 멤버십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되며 BNK경남은행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수소차 할인 적용은 그린카드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카드사업부 이강원 부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충전카드로 BNK경남은행의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충전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할인 적용 방법을 숙지하고 할인 적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BNK경남은행은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 기능을 그린카드에 탑재해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 외에도 구매 부담 절감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지난 주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출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3일 친환경 자동차 금융상품 ‘BNK오토론’을 선보일 계획이다.경남=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1:30 김동기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반환 촉구 19번째 1인 시위

지난 27일 열아홉 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오규석 기장군수(사진=기장군)오규석 기장군수가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갔다.열아홉 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한 지난 27일에도 오 군수의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뜻을 같이 하는 주민들이 부산시청 시민광장을 찾았다.이에 오 군수는 “기장군민 여러분들이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까지 찾아와 저의 땀을 닦아 주시며 법과 원칙을 반드시 바로 세우자고 말씀하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밑빠진 독에 물을 채우는 절박한 심정으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산시로부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받을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도 어김없이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라는 피켓을 들고 선 오 군수는 “부군수 임명권은 지방자치법에 명백히 보장된 군수의 권한”이라며 “대한민국 어느 법에도 광역시장이 부군수를 임명할 수 있다는 법은 없다”고 강하게 맞섰다.이어 오 군수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부산시의 부군수 임명권은 악습 중의 악습이고 적폐 중의 적폐로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시대적, 역사적, 국민적 과제”라고 강조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1:30 김동기 기자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내년 세계선용품협회 총회 부산개최 닻 올려

지난 11월 22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3차 세계선용품산업협회(ISSA)정기총회에서 차기 개최지 ISSA旗 를 터키로부터 김영득회장이 인수하고 있다.(사진=한국선용품협회)내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64차 세계선용품협회(ISSA) 정기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내년 ISSA 부산총회준비단을 구성하고, 지난 22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3차 세계선용품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내 선용품산업의 위상과 개최도시 부산을 세계 각국의 선용품관계자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우리나라는 2017년 ISSA의 44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 후, 신생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와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초,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세계선용품협회(ISSA) 정기총회는 세계 44개국의 정회원 대표와 주요 선용품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참가국 간 최신정보 교류 및 선용품 전시회개최 등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해운항만 선진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선용품 관련 국제행사다.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국내 최초로 세계선용품협회정기총회가 내년 11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회로, 국내 선용품의 우수성과 국제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해외시장개척과 국제선용품시장의 동향파악과 선진 경영기법의 벤치마킹 등으로 국내 선용품산업뿐만 아니라, 조선기자재 등 연관산업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은 “부산은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서 항만, 조선, 해운, 관광 등 풍부한 매력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가 굳건히 지원하고 있어, 2019 ISSA 부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부산총회를 훌륭히 치러 국내 선용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우리나라 선용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세계 선용품시장규모는 연간 42조 원에 달하며, 취급 품목은 3만 5000여 종이고, 국내시장규모는 약 1조원 안팎으로 약 3천여종의 선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세계선용품협회(회장 Saeed al Malik)는 1955년에 설립되었으며, 사무소는 런던에 있고, 세계 주요 2000여개의 선용품공급업체를 대표하는 44개국(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그 외에 51개국이 준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등 총 9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용품산업 관련 국제단체이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0:55 김동기 기자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 추진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6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사진=동서발전)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지난 27일 근로복지공단 본사에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해 사회적 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공공기관 자체 보유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발생된 이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활용하는 사회적가치실현형 의료복지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동서발전은 근로복지공단이 보유한 10개 병원과 연구소 등의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최대 7MW급 태양광설비를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에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고 근로복지공단은 임대수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서비스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하게 된다.또한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사회공헌 예산을 활용해 근로복지공단과 협업하여 의료복지 서비스향상 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사회적 갈등이 없는 자체보유건물 활용 재생에너지 개발과 개발이익을 지역사회 의료향상 활용으로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잡는 사업”이라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동시에 달성하는 공공기관 협력 우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간 협력이 지역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동서발전 자체 지역상생모델인 ‘에너지플러스 시티(Energy+ City)’를 공공기관 간 창의적 협업과 접목해 울산혁신도시와 지역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대한불교 조계종, 11월 기독교 여성사회단체인 한국YWCA연합회후원회와 ‘재생에너지 확대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제주도 소재 테마파크 ‘탐나라공화국’에 재생에너지 문화발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재생에너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울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0:47 김동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외화증권 투자지원 T/F 신설 및 컨설팅 추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급증하는 내국인의 외화증권 투자와 관련해 외화증권 투자지원 전문조직(T/F)을 신설하고 투자지원 개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내투자에 비해 진행절차가 복잡한 외화증권 투자에 내재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자본시장 국제화에 따라 외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크함으로써 국내투자자의 귄리를 보호하는 한편, 수준 높은 외화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난 23일 외화증권 투자지원 전문조직(T/F)을 신설하고 내국인에 대한 외화증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외화증권 매매에 따른 예탁·결제·자금·권리행사 등 후선(Back-Office)업무 발전 로드맵(Road map)을 수립할 계획이다.또한, 공신력 있는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외화증권 투자지원개선 컨설팅”을 연내에 추진하여 ① 외화증권 투자에 따른 리스크에 대하여 단순한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예방” 차원의 종합 위험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② T/F가 수립한 로드맵을 검증한 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Action Plan)을 마련할 계획이다.예탁결제원은 T/F 운영 및 컨설팅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장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전문가 뿐만 아니라 국내 증권사 및 해외보관기관으로 구성된 자문그룹을 병행 운영한다.또,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투자를 활성화하고 국내투자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7년 이래 3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인하(약 21억원)한 바있으며, 향후에도 해외보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계속 수수료 인하할 예정이다.이병래 사장은 “외화증권 투자지원업무의 개선을 통해 향후 증권사의 수익 증대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장별 전문인력 확충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0:34 김동기 기자

기보, 5천만원 이하 무방문 ‘원클릭보증’ 출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이하 ‘기보’)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마우스 클릭만으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원클릭보증’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원클릭보증은 기업이 온라인에서 스스로 신용도와 기술력을 진단하여 보증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이후 영업점 직원이 현장 방문하여 보증서 발급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신청대상은 보증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창업 후 5년 이내 개인기업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보는 5년 간 3천여개 기업에 15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0.7%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한다.원클릭보증은 기보에 축적된 4만 3107건의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보증상품으로, 제출서류는 줄이고, 자금조달의 예측가능성은 높이며, 보증절차는 간소화하여 신속한 보증 지원이 필요한 창업기업에게 효과적인 상품이다.기보는 이번 상품 출시로 온라인에 익숙한 청년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창업자의 불편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클릭보증은 지난 26일부터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올해까지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해당기간 이용고객은 보증료 0.5%(고정)를 적용 받을 수 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10:28 김동기 기자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로 감동과 희망 전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문창용 캠코 사장, 박상준 부산시 정무특보, 제태원 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과 부산시민 8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민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에 참여한 청각장애아동, 다문화가족 및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예술팀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연극 등의 활동 성과를 함께 선보이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은 20개 문화예술팀과 6개 어린이축구단 등 모두 700여명이 참여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캠코는 △강습비 및 악기 지원 △축구용품 지원 및 축구교실 운영 △축구캠프 개최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일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총 2시간에 걸쳐 9개 문화예술팀 230명이 준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콘서트 ‘어르신합창단’의 참가자는 “그동안 생계활동에 매달리다보니 젊은 시절 가수의 꿈을 잊고 살았는데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노래도 배우고 이렇게 큰 무대에서 부산시민들의 격려와 환호 속에 공연을 펼치고 나니 마치 꿈을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캠코 희망울림콘서트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땀과 열정이 가슴으로 느껴진 희망과 감동이 있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이웃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08:51 김동기 기자

신세계센텀시티, 프리미엄 골프채 매출이 백화점 매출 견인 효과

센텀시티는 골프전문관에서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신제품 프로모션 및 전시행사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명품장르가 백화점 매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르에서도 고가의 클럽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신세계 센텀시티는 6층 골프전문관의 매출이 지난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골프클럽 매출이 15% 상승했으며, 그 중 프리미엄 골프채 비율이 6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신세계 센텀시티 골프전문관 오윤영 헤드프로는 “백화점 골프샵 특성상 젊은 층의 고객보다 40-60대 고객이 많다. 프리미엄 골프채의 경우 시니어용이기 때문에 중ㆍ장년층 고객의 구매가 크며, 중ㆍ저가브랜드에 비해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이처럼 고가의 프리미엄 골프채의 선호도가 높고 매출로 이어지면서 신세계 센텀시티 골프전문관에서는 시타회, 장타대회, 할인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12월 23일까지 6층 골프전문관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X’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제스티의 20년간의 진화 및 연마과정을 단독으로 전시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기간 내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할인혜택 및 사은품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X’는 1998년 첫 출시후 10번째 모델로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완결판이다.오윤영 헤드프로는 “골프가 비수기 시즌에 접어 드는 시점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전시행사는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2018-11-28 08:51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