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기 기자

편집부 기자

000wonki@viva100.com

검찰 "폭스바겐 대기환경보전법으로 강력 수사할 것"

검찰이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혐의를 강력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검찰이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배출가스를 임의조작했다는 환경부 발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폭스바겐을 강력하고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미국과 달리 국내에서는 관련법이 재정되기 이전에 수입해 문제가 없다는 폭스바겐의 한국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입장과 관련해 강력하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검찰은 문제의 차량이 미국과 한국 모두 같은 차량이라는 점, 배출가스를 조작한 불법 행위가 인정된다는 점 등을 들어 수사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특히 검찰은 국내에서 ‘임의설정(defeat device·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이라는 개념이 폭스바겐코리아 주장처럼 문제의 차량이 수입되기 이전인 2012년 환경부 고시로 시행된 것은 맞지만, 폭스바겐이 속임수로 차량을 인증받고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며 임의설정보다 상위법에 해당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수사를 진행한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폭스바겐은 미국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보상금으로 약 18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폭스바겐코리아는 “문제의 EA189 엔진을 적용한 차량은 2007년 12월 12일부터 2011년 12월30일까지 환경부로부터 합법적으로 인증을 받은 차량”이라며 “국내법상 임의설정 규정은 2012년 1월 1일부터 시행됐기 때문에 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한편 검찰은 초대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던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을 오는 5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폭스바겐코리아가 2010년부터 배출가스 및 소음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당시 이같은 내용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7:41 천원기 기자

아프로뷰, 2016 서울오토살롱서 헤드업디스플레이 신제품 공개

아프로뷰 전시 부스 (사진제공= 에이치엘비)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여개사의 국·내외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축제다.이번 전시회에서 에이치엘비는 자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브랜드 ‘아프로뷰’를 홍보하고 곧 출시될 헤드업 디스플레이 신제품 컨셉과 기존 제품인 아프로뷰 S2에 iOS가 지원되는 S2+ 버전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True! Head-Up Display’라는 타이틀로 고급 환경(luxury), 편리성(convenience), 안전성(safety)의 세 가지 컨셉을 담아 차세대 신제품으로 시장에 곧 출시할 계획이다.신제품은 순정형 제품과 동일한 허상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해 완성차와 동일한 고급 운전 환경을 가질 수 있으며, 총 12가지의 OBD 정보와 이중 4개의 정보를 선택, 표시할 수 있다. 미세 화면 조정 기능과 음성 안내 시스템 기능 등도 제공된다.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주요 특징인 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옵션인 내비 팩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맵인 맵피와 T-맵 등 연통을 통해 실시간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전시관 내에서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아프로뷰 SO(Smart OBD)와 아프로뷰 S2+ iOs 버전을 장착된 전시 차량과 별도의 체험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2013년 아프로뷰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긴 스토리보드와 함께 제품을 전시하며, 별도로 포토존을 설치해 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 촬영도 실시한다.아프로뷰는 신제품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9월에 출시되는 신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또한 아프로뷰 전시 부스 및 레이싱 모델 촬영 후 페이스북에 해당 맨션 댓글로 등록 및 친구를 소환하면 현장 확인 후 사은품으로 차량용 포켓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6:07 천원기 기자

현대차, 6월 판매 전년比 9.1% 증가…전세계 44만4620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 6만9970대, 해외 37만46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44만46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우선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보다 11.4% 증가한 6만9970대를 판매했다.승용차는 아반떼가 1만2364대로 내수 시장을 이끌었으며 이어 쏘나타 8768대(하이브리드 모델 766대 포함), 그랜저 6412대(하이브리드 모델 1055대 포함), 엑센트 1576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3만334대를 기록했다.RV는 싼타페가 8969대, 투싼 6549대, 맥스크루즈 1169대 등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4% 늘어난 총 1만6687대를 판매했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1만4376대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2837대가 판매됐다.제네시스 브랜드는 DH제네시스 2711대, EQ900 3025대가 판매되는 등 총 5736대가 판매됐다.한편 이달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G80는 영업일수 16만에 사전 계약 대수 9300여대를 돌파하며 고급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대차의 2016년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35만1124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는 포터가 전년 상반기 대비 5.9% 증가한 5만4689대가 팔리며 상반기 국내시장 판매 1위 모델로 꼽혔고, 다음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세를 보이며 5만2175대가 팔린 아반떼가, 이어 4만4548대가 팔린 쏘나타와 4만1178대 팔린 싼타페가 그 뒤를 이었다.현대차 관계자는 “승용, RV 등 주력 차종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판매가 늘었다”면서 “하반기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 판매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난달 해외시장은 국내공장 수출 9만4070대, 해외공장 판매 28만580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37만4650대를 판매했다.국내공장 수출은 근무 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감소했지만, 해외공장판매는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국내공장 수출 감소분을 만회, 전체적으로는 8.7% 증가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둔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어려운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업체간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5:38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SM6' 돌풍…국내 중형차시장 판도변화 예고

르노삼성 SM6 (사진제공=르노삼성)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의 독주체제 무너지고 있다. 르노삼성의 ‘SM6’가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중형차 시장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내수 1만778대, 수출 1만2476대를 판매해 총 2만3254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며 내수와 수출이 각각 전년대비 59.6%, 22.2%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전체 판매는 37.1% 증가한 것으로 올 상반기 누적 총 판매대수는 지난해보다 9.7% 증가한 12만3930대로 나타났다.내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데에는 출시 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SM6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모델들이 전월 보다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특히 SM7의 6월 내수판매는 총 6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6.1% 큰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SM6에 앞서 적용된 감각적인 유러피언 감성의 패밀리룩과 준대형 LPG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SM7 LPe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밖에 QM3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사양으로 전월 대비 10.4% 판매가 늘었다. 소형 SUV 연비왕 QM3는 인기 색상인 소닉 레드 컬러에 이어 최근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쇼콜라 브라운 컬러로 QM3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젊은 고객들의 문의와 구매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함께 올 여름 시즌을 맞아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을 500대 한정판으로 출시, 7월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한편 4개월 간 누적 판매 2만7211대로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SM6는 부품 수급 해결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SM6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7000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프리미엄 중형차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이외에도 대부분의 내수 판매 모델들이 전달보다 판매가 늘었다. SM5는 13.7%(431대), SM3는 32.8%(1,147대), QM5는 91.4%(245대) 전달보다 증가해 6월 르노삼성차 내수 호실적에 기여했다.르노삼성의 6월 수출 실적은 1만2476대로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는 전년대비 23.4%가 증가한 1만1920대를 수출했다. SM6와 QM6는 지난달에 이어 수출 지역 판로 준비를 위해 각각 13대, 271대가 선적됐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5:27 천원기 기자

한국닛산,'올 뉴 알티마' 6월 역대 최다판매…7월 특별프로모션 진행

닛산의 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한국닛산이 올 뉴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지난달 약 360대가 등록, 2009년 국내 판매 시작 이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뉴 알티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닛산 역시 지난달 역대 6월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한국닛산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후에도 올 뉴 알티마 판매 가격(2990만~3880만원)을 그대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4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 첨단 안전 사양, 다이내믹 성능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풀 체인지급 변화를 이룬 닛산의 주력 모델로 세그먼트 최고 가격 경쟁력은 물론,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모델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국내에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판매된다.7월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먼저 브랜드 성장의 주역 올 뉴 알티마 2.5 SL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3.5 SL 테크(Tech) 구매 시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2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0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인업 구매 혜택도 강화한다.스포티 CUV 쥬크 및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현금 구매 시 각각 100만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6월 말까지 통관 차량에 대해서는 재고 소진시까지 개소세 인하 가격을 적용한다.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과 올 뉴 알티마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6월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올 뉴 알티마 가격 유지’, ‘7월 특별 프로모션’, ‘통관 기준 개별소비세 적용’ 등 고객 중심적 정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닛산은 7월 한달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뉴 알티마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Bose) 사운드링크 컬러(1명), 고급 썬크림(3명),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이와 더불어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의 사전 계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계약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의 무라노 마이크로싸이트를 통해 사전계약 상담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아(Rimowa) 캐리어(1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사전계약 완료 후 추첨을 통해 개별 공지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5:14 천원기 기자

쌍용차, '렉스턴W' 개소세 100만원 지원…'노후차 교체 프로모션' 진행

쌍용차 티볼리 (사진제공=쌍용차)쌍용자동차가 7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쌍용차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책(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시행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지원,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은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폐차 후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7년 이상 경과된 차량(최초등록기준)을 보유한 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30만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원을 지원한다.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에는 개별소비세 100만원을 지원하고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휴가비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티볼리 글로벌 10만대 판매를 기념해 RV 전 차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 또는 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단, 코란도 스포츠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차종별로 세부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와 렉스턴 W는 선수금 15%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 초이스 저리할부, 선수율 없이 2.9%(36개월)와 30만원을 지원하는 플러스(Plus) 저리할부를 운영한다.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 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My Style Edge) 할부(선수율 10%, 3.9~4.9%) 및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시 할부원금 1000만원, 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체어맨 W 카이저 CW 600 및 CW 700 모델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전액(5%)을 지원하고 체어맨 W 카이저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3년간 유류비 1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700만원 상당의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전 차종에 대해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구입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고객,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코란도 투리스모를 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구매하면 10만원을,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고, 모든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별로 10만~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4:17 천원기 기자

한국지엠, 창사이래 올 상반기 내수 판매 최다…'스파크·말리부가 살렸다'

신형 말리부 (사진제공=한국지엠)한국지엠이 올 상반기 스파크, 말리부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회사 출범 후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 8만6779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1.6% 증가를 기록했다며 회사 출범 이래 지난 14년간의 한국지엠 상반기 실적 중 가장 좋은 결과라고 1일 밝혔다.6월 한달 간 내수와 해외시장 판매는 총 5만5077대로 이 가운대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47.6%를 기록해 회사 출범 이래 최대 6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한국지엠이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계속되는 가운데 스파크와 말리부의 판매가 크게 상승하며 6월 실적을 이끌었다.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6월 한달 간 총 5648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3% 증가했다. 지난달 말리부는 무려 전년대비 360.2% 증가한 총 6310대가 팔렸다. 말리부는 2011년 10월 국내시장에 출시 후 최대 판매량이다.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RV의 판매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트랙스는 지난 한달 간 총 108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으며, 올란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대를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회사 출범 이래 가장 좋은 내수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볼트, 카마로SS 등 신차 출시를 통해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한편, 전국 단위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지엠의 올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총 30만7512대를 기록했으며 이중 내수 8만6779대, 수출 22만733대를 기록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4:11 천원기 기자

한국타이어, 축구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 강화

한국타이어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가 스페인의 명문 축구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2016 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전세계 축구 리그에서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 4억5000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선보이게 된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축구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만큼 한국타이어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0:07 천원기 기자

혼다코리아, 2016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혼다가 ‘2016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혼다)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자사 고객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1~23일까지 3주간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17곳 혼다자동차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 협력점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여름철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엔진오일(오일필터),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변속기 오일, 벨트, 타이어, 배터리, 냉각수, 에어컨 필터 등 10여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엔진오일,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3종 교환 시 부품 및 공임비용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타이어 2개 이상 교환 또는 배터리 교환 시 공임비용이 무료이다.이외에도 엔진 케미컬 상품 패키지 구매 가격 20% 할인, 와이퍼 고무와 에어컨 필터 세트 교체 시 부품 및 공임비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모든 입고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혼다코리아는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 입고고객을 대상으로 7월 출시 예정인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HR-V’ 특별 시승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에서 시승신청서를 접수하는 고객에게는 시승기회와 소정의 추가사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10:00 천원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만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MAN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견뎌낸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본격적인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17개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만(MAN) 점검리스트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만 순정부품은 10%, 특정 소모성 부품은 20% 할인해준다. 단, 부품 할인은 만 서비스센터에서 작업 시에만 적용되며 이 경우 공임비 10%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운행을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올해도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 만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09:58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 7월 최대 200만원 파격 할인…'QM3' 150만원

르노삼성자동차가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할인을 진행한다.우선 QM3는 이달 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무관세에 따른 가격 인하와 함게 르노삼성이 더한 추가 혜택이 더해져 최소 8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지난달 종료된 개소세 5% 기준가 대비 QM3 SE는 85만원 인하된 2195만원에, QM3 LE, RE, RE 시그니쳐는 종전보다 각 100만원씩 내려간 2295만원, 2395만원, 2480만원으로 QM3를 구입할 수 있다.르노삼성은 이와 별도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Cannes Blue Special Edition)’을 500대 한정 판매한다.특히 QM3를 현금 구매할 경우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5%(36개월) 혹은 4.9%(48개월) 해피초이스 할부 이용 시에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QM3 LE 트림 구매 고객은 선택에 따라 신개념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이 밖에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SM6는 밸류박스와 함께 하는 저리 할부를 이용 할 경우 5%(36개월), 5.9%(48개월), 6.5%(60개월)의 저리로 SM6를 구매할 수 있다.밸류박스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된 신개념 자동차 패키지 할부 상품이다.QM5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이 할인된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09:52 천원기 기자

BMW디자인웍스, 콘셉트카 ‘지나(GINA)’ 닮은 드라이빙 슈즈 출시

BMW그룹 산하 디자인웍스(DesignWorks)와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콘셉트카 ‘지나(GINA)’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선보인 드라이빙 슈즈 ‘X-캣 디스크(X-CAT DISC)’ (사진제공=BMW코리아)BMW그룹 산하 디자인웍스(DesignWorks)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콘셉트카 ‘지나(GINA)’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드라이빙 슈즈 ‘X-캣 디스크(X-CAT DISC)’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2008년 공개된 ‘BMW 지나 라이트 비저너리 모델(BMW GINA Light Visionary Model)’은 외관에 일반적인 금속 대신 유연한 특수 섬유 소재를 적용해 어떤 형태로든 완벽하게 변하는 초경량 콘셉트카로 화제를 모았다.X-캣 디스크는 푸마 DISC 라인의 최신 모델로 지나의 유연하고 가벼우면서도 인체공학적인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BMW 디자인웍스와 푸마는 끈을 사용하는 대신 안쪽으로 연결된 와이어를 통해 신발을 조이고 풀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나의 외관에 쓰였던 섬유를 한 겹으로 얇게 적용해 마치 제2의 피부가 발을 감싼 듯 가볍고 탄력 있는 드라이빙 슈즈를 탄생시켰다.또한 X-캣 디스크는 드라이빙 슈즈에 필요한 기능성도 더했다. 신발 앞 부분에 레이저로 작은 구멍을 내 통기성과 디자인적 측면을 강화시켰으며, 기어가 맞물려 있는 듯한 새로운 디자인의 밑창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BMW 디자인웍스와 푸마가 협업한 X-캣 디스크는 1일부터 전세계 일부 푸마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국내 판매는 현재 미정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09:13 천원기 기자

볼보트럭코리아, 제 10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 개최

볼보트럭코리아는 28~29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 10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및 임직원을 비롯한 중형카고, 대형카고, 트랙터 및 덤프트럭 부문입상자들이 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볼보트럭)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28~29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10회 2016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대회 10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에서는 4개 분야 총 34명이 참가해 연비 경쟁을 벌였다.각 부문 우승자로는 트랙터 부문 이상인씨, 덤프트럭 부문 손장현씨, 대형카고트럭 부분 김도균씨, FL 중형 카고트럭 부문 김동현씨가 선정돼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트랙터부문 우승자 이상인씨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최대 51% 가량 높은 연비 차이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트랙터 부문 우승자인 이씨와 덤프트럭 부문 우승자에게는 각각 해외여행 상품권과 오는 9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연비왕대회는 연비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운전 습관과 더욱 안전한 주행방식을 보다 즐거운 방법으로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며 “이제는 볼보트럭 뿐 아니라 트럭업계 전체가 연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 분들께 더 나은 수익성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07:00 천원기 기자

[트렌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뉴 아우디 A6'

아우디 A6의 전면부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아우디를 탄다는 것은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일 중 하나다.메르세데스-벤츠, BMW 등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선망하는 독일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주자가 아닌가. 그 중에서도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A6’는 나름 성공한 사람들이 탄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과거 국내 모 자동차 회사의 광고 카피가 떠오른다. “○○○는 이렇게 타는 겁니다.” 아우디는 어떻게 타야 하는 것일까.◇ 존재감 확실한 디자인시승차는 A6 중에서도 상위 트림에 속하는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다. TFSI는 직분사 터보엔진을 일컫는 말로 최대출력 333마력의 폭발적인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여기에 팁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면서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엔진 동력을 최적화해 바퀴로 전달한다. 급하게 몰어 붙여도 리터당 9km 안팎의 연비는 매력적이기까지 하다.외관 디자인은 “내가 바로 아우디야”라고 말하는 듯 존재감이 확실하다.A6보다 상위 모델인 ‘A8’에 적용됐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A6의 인상을 한층 강인하게 만들었다. 특히 맞은 편에 오는 전방 차량은 물론 주변 차량까지 동시에 감지해 조사 범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에서 기술력과 실용성을 입증한다.스티어링휠만 잡아도 느낄 정도로 인테리어는 고급스럽다.가죽으로 제작된 기어노브와 리어 우드 인테리어는 더 할 나위 없다.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아우디의 자랑인 ‘버츄얼 콕핏’이 적용된 LCD 계기판을 보고 있자면, 최신의 첨단 자동차를 타는 기분이다. 아우디 A6의 실내 인테리어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조용하지만 강하다A6를 몰고 도로 위로 나가면 ‘무법자’가 되는 기분이다. 가속페발에 오른발을 얹으면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것처럼 엔진이 ‘으르렁’ 거린다.밟으면 밟는 대로 나가는 느낌이다. 전장과 전폭이 각각 4933mm, 1874mm으로 현대차의 그랜저보다 조금 큰 차체를 지녔지만 시내 주행도 여유롭다. 저회전 엔진구간에서부터 최대토크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주행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지 못한다.제원상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5초에 불과할 만큼 초반 가속력이 뛰어나고 고속 주행에서도 흔들림 없이 속도를 더해 나간다.아우디의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아우디의 자랑인 기계식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는 고속주행 중 각도가 큰 커브길을 만나도 도로를 꽉 움켜잡고 가는 느낌이다.승차감, 오토, 다이내믹, 개별 설정, 효율 등 5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어떠한 길에서도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우디 A6는 뒷자리에 앉아도, 직접 스티어링휠을 잡고 운전을 해도 공통된 한가지를 느낄 수 있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이라는 점이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250억~1억2410만원이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7-01 07:00 천원기 기자

렉서스, '리프레쉬 유' 여름철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렉서스가 내달 1일부터 23일 까지 약 3주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렉서스 ‘리프레쉬 유(Refresh You)’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는 렉서스 고객(FMS쿠폰만료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항목인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패드 등 기본 12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5가지 유상 서비스에 대한 20% 할인(공임+부품)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항목은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와이퍼 러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이다.일반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렉서스 올 뉴 GS 출시를 기념하여 디자이너 최범석씨의 홈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더블유 드레스룸 (W.DRESSROOM) 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렉서스 향수 ‘CHORD’ 도 증정한다.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교체 수요가 많은 서비스 항목을 중심으로 부품 및 공임의 적시 적절한 할인을 통해 렉서스 고객께 더욱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말했다.이번 ‘리프레쉬 유’ 여름 캠페인’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6-30 17:35 천원기 기자

“임의조작이 뭐길래?”… 닛산이어 폭스바겐도 법원행?

배기가스 임의조작 여부를 둘러싸고 일본 닛산에 이어 폭스바겐도 법원행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사진=폭스바겐 코리아)배기가스 임의조작 여부를 둘러싸고 일본 닛산에 이어 폭스바겐도 법원행을 선택할지 주목된다.미국 소비자들에 대해서는 보상금으로 약 18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국내 소비자들은 철저히 외면하면서 불법 소프트웨어로 배기가스 배출량을 임의 조작했다는 환경부 발표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다.30일 자동차 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의 한국 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임의조작 여부를 가리기 위해 환경부와 재판까지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이미 독일 폭스바겐 본사가 불법 조작을 시인했음에도 리콜 계획서에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Defeat Device)’했다고 명시하라는 환경부 명령을 휴지조각처럼 여기고 있다.폭스바겐이 재판까지 벌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법원행을 선택할 경우 피해가 훨씬 적을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차갑게 돌아선 여론으로 당장 판매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임의조작을 인정하는 순간, 즉 불법을 시인하는 순간 국내 소비자들의 보상액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폭스바겐의 속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징벌적 배상 규정이 없어 임의조작 여부를 두고 재판까지 열릴 경우 소비자들이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 부분을 입증해야 하는 구조다. 길고 지루한 시간 싸움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환경부가 임의조작 여부를 리콜 계획서에 명시하라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연비 관련 소송만 보더라도 소비자들이 관련 내용을 입증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다.실제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판매한 차량은 법적으로 임의설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미국에서만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폭스바겐 집단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이제와서 황당하게 ‘조작이 아니다’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환경부는 리콜절차가 아니라 자동차 교체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반박했다. 특히 하 변호사는 폭스바겐이 문제의 엔진이 적용된 EA189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관련법이 시행되기 전에 국내로 수입해 문제가 없다는 것에 대해 상위법인 대기환경보전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디젤 게이트 직후 폭스바겐은 국내 판매 급감을 우려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문제의 차량을 팔아 치웠다”며 “당장의 기업 이익보다 장기적 이익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6-30 15:59 천원기 기자

코트라-여성경제인협회, 해외진출 관련 업무협약 체결

코트라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재홍(왼쪽) 코트라 사장과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코트라가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기업 글로벌화 지원 사업’의 신규 개발 △코트라 기존 수출 마케팅 사업에 여성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 마련 △코트라 직원의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파견을 통한 수출 종합컨설팅 제공 등이다.코트라와 여성경제인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성기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우리나라 전체 여성기업 5만2000개사 중 현재 수출하고 있는 기업 수는 전체의 5% 수준에 불과하다. 중소기업청과 여성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15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이 해외시장 개척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해외시장 정보부족(32.5%), 무역 전문 인력 부족(21.2%), 해외바이어 발굴 어려움(20.7%) 순으로 나타났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최근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에 편중된 수출구조에서 벗어나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며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는 각 개별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바꾸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6-30 14:24 천원기 기자

르노삼성차,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르노삼성 동반성장 아카데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가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를 계량화한 지표를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평가에서 르노삼성은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자동차 업계의 동반성장 선두주자 위치를 굳건히 했다고 자평했다.르노삼성은 특히 “협력사 체감도 조사 부문에서 9.08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며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협력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르노삼성은 최근 수출 및 내수판매 회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협력사와 상생 전략을 꼽는다. 협력사의 품질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전체 협력사 관련 매출이 1조7200억원으로 전년대비 25.3% 증가했다.르노삼성을 통하지 않고 직접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납품한 수출액 역시 68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르노삼성은 또 자동차 업계 유일하게 중소 부품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위해 민·관협력펀드를 조성해오고 있다.국내 중소 부품업체의 연구개발(RD) 투자는 매출 대비 1~3% 수준으로, 10% 수준인 선진국 부품사 대비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르노삼성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2014년부터 100억원 규모의 1:1 매칭 민·관협력펀드를 조성하는 등 협력사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전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뛰어난 상생 능력이야말로 최고의 경쟁력”이라며 “고객들께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6-30 13:45 천원기 기자

현대차그룹,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대통령상 수상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H-온드림 오디션’ 5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의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지원이 열매를 맺었다.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 시장, 현대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제’와 함께 시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에서 현대차그룹을 추천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서초창의허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개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공간, 멘토링, 창업팀 네트워크 행사 등 단계별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혁신적, 창의적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청년 창업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원기 기자 000wonki@viva100.com

2016-06-30 11:11 천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