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창업

스타벅스, 전국 7개 지역 스타벅스 대표 음료 만든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제안하고 고객이 결정하는 전국 7개 지역 스타벅스 대표 음료 만든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코리아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신개념 음료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음료 출시를 목표로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를 위해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고객 투표를 스타벅스 앱을 통해 진행한다.‘시크릿 레시피 7’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창작 음료 출품작 중 고객의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가지 음료를 최종 선정해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5월부터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공모를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전국의 스타벅스가 파트너가 제출한 독창적인 레시피들 가운데 1차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어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7개 지역별로 3개씩,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했다.투표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 내 투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7개 지역별로 3개 후보 음료 중 지역을 대표할 음료 1종을 고객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의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음료 7종은 오는 8월 각 지역별 매장에서 정식 음료로 실제 출시될 예정이다.투표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개 지역별로 매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 전용 1+1 쿠폰을 제공한다.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개점 24주년을 기념하여 평소 파트너들의 숨겨진 레시피를 궁금해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라며 “시크릿 레시피 7을 통해 내가 직접 투표에 참여한 음료를 우리 지역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8 10:45 박자연 기자

BBQ,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 ‘착한 물품 기부’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장애인 자립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에 기증 할 물품을 모으는 ‘착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BBQ)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물품을 모으는 ‘착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 중에서 재사용이 사용 가능한 의류, 신발, 생활용품, 인형, 전자기기 등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재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BBQ는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장애인 대상 일자리 창출과 물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함께 ‘착한 물품 기부’를 마련했다.‘착한 물품 기부’는 지난 17일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이 그룹의 첫 번째 기부자로 의류·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뒤이어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선행에 동참했다.BBQ는 오는 24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아 모인 기증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품은 밀알복지재단의 분류 작업을 거친 후 송파지역의 굿윌스토어 판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윤경주 부회장은 “단순 금액 기부가 아니라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이 순환되고, 나아가 장애인분들에게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추구해온 선한 영향력 확산과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8 10:44 박자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개발

한 급식 조리원이 고강도 근골격계 조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협회)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서울시교육청,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 올해 연말까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 지원과제를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조리흄 노출,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조리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량조리 로봇 융합모델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회는 주관기관으로서 활용모델의 구현과 사업 관리를 총괄하고, 서울시교육청(수요처), 한국로보틱스(공급기업)는 참여기관으로 대량급식시설 제공, 제반 지원, 로봇 설계·제작·실증,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한다.컨소시엄은 앞서 서울시교육청 관내 1개 학교를 선정해 지난 6월 현장 시설 및 조리원 요구사항 파악, 전문가 간담회 등을 마쳤다. 현재 작업공정 및 로봇 융합모델 설계·구축, 설치 환경 분석 등을 진행 중이다.방학 중인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문가를 투입해 운영·위생 매뉴얼 및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12월까지 국·탕, 볶음, 튀김 3개 공정에 전기 인덕션과 결합된 대형 조리 로봇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실제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업종료 후 경제성 및 효율성, 조리흄(기름으로 고온에서 볶거나 튀길 때 발생하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지정 2A군 발암물질) 등 공기질 개선, 근골격 작업 투입량 변화, 조리원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실증 데이터를 취합·분석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법·제도 등 정책환경 조성 및 규제완화도 추진한다.특히 2026년까지 도입을 희망하는 대량급식시설에 위생·안전 매뉴얼, 운영 매뉴얼, 레시피, 실증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컨설팅 및 환경·효과성 분석까지 지원해 대량조리 로봇 시스템의 대중화를 도모할 예정이다.협회는 “코로나19 이후 조리로봇이 급성장 중이나, 대량급식 분야는 특성상 개발·실증이 어려워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조리원들의 건강·안전확보와 작업 효율화를 도모하고, 대량조리 푸드테크 시장의 일자리 창출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8 10:43 박자연 기자

“피자·치킨·버거 한번에”...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출시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버거. (사진=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페퍼로니 피자와 치킨버거를 합친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맛과 모양까지 두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개발해 선보였다는 설명이다.노브랜드 버거의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바삭한 치킨패티에 특제소스를 넣어 만든 버거 위에 번(Bun, 버거용 빵)을 반대로 뒤집은 뒤 페퍼로니, 토마토 소스, 치즈 등을 얹어 마치 페퍼로니 피자를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비주얼이 특징인 버거다.맛에 있어서도 페퍼로니와 스위스 치즈가 풍성하게 올려진 번과 바삭한 치킨패티가 어우러져 치킨과 피자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직접 개발한 머스타드 마요네즈 소스에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채소를 더해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로운 맛을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300원이다.노브랜드 버거에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페퍼로니피자 치킨’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맛과 함께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위해 노브랜드 버거의 개성을 살린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되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8 09:14 박자연 기자

BBQ, 올 상반기 지역사회에 178회 걸쳐 치킨 6500마리 ‘착한기부’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상반기 동안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지역에 군 부대·복지시설·기관·봉사회에 치킨 6,500마리를 기부했다. (사진=제너시스BBQ)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상반기 동안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도 지역에 군 부대·복지시설·기관·봉사회에 치킨 6500마리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치킨대학에서 2주간 BBQ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매출에 따른 손익계산법, 산업안전법 등을 배우고 제품 조리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직접 만든 치킨을 이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군 부대,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이다.2000년부터 시작된 착한기부는 현재 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1월부터 상반기 동안 경기도 지역의 군부대, 대한적십자, 요양원, 장애인 복지센터 등 92곳에 총 178회에 걸쳐 6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 시 1억 3000만원을 상회한다.BBQ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패밀리들이 치킨을 이렇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에도 놀라지만 교육을 참여하면서 본인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부분에 대해 뿌듯해하시고 행복해하신다”며 “앞으로도 패밀리들과 진정성 있는 기부와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3-07-17 14:55 양길모 기자

파파이스, 핫플레이스 서울 홍대에 ‘홍대점’ 오픈

파파이스가 오는 18일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홍대입구역사거리에 신규 매장 ‘홍대점’을 오픈한다. (사진=파파이스)파파이스가 오는 18일 서울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홍대입구역사거리에 신규 매장인 ‘홍대점’을 오픈한다.파파이스 홍대점은 2층 규모에 약 90석의 좌석이 마련된 넓은 매장으로, 홍대입구역사거리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홍대입구역 인근은 MZ세대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수도권 최대 인기 스팟 중 하나로, 파파이스 홍대점을 방문하는 젊은 내국인 및 외국인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파파이스 홍대점에서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으로 제주맥주의 ‘제주 펠롱 에일’과 논알코올 맥주 ‘제주누보’를 만나볼 수 있다. 파파이스 홍대점에 방문하면 시원한 맥주와 함께 파파이스 케이준 스타일의 치킨을 함께 맛볼 수 있다.파파이스는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인 18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파이시 시그니처 치킨 2조각과 비스킷 1개를 담은 치킨 박스를 무료 제공한다. 또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무료 쿠폰 등이 포함된 4종의 쿠폰 팩을 증정한다. 오픈 다음 날인 19일에는 1만 3000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파파이스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파파이스 관계자는 “힙한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트렌디한 고객분들에게 파파이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파파이스만의 루이지애나 스타일 맛을 살린 메뉴와 컬러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홍대 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3-07-17 09:18 양길모 기자

“충전금 800만원 부정 결제”…스타벅스 앱 90여명 해킹 당해

고객이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90여명의 계정이 해킹돼 충전금 약 800만원이 부정 결제되는 일이 발생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앱과 연동된 계좌 등에서 해킹으로 인한 결제사고가 발생해 고객 90여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총 피해 금액은 800만원에 이른다.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불법 취득한 아이디, 패스워드를 무작위로 조합한 후 해외 IP를 통해 당사 앱에 부정 로그인한 시도가 있었다”며 “로그인에 성공한 계정의 충전금을 도용해 결제했다”고 공지했다.스타벅스코리아는 문제가 된 해외 IP를 차단하고 피해 계정 충전금을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이번 공격에 사용된 해킹 방법은 외부에서 대량으로 확보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이용자 정보를 다른 사이트 계정에 무작위로 대입하는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으로 추정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당사는 해당 사건 확인 즉시 공격자의 해외 IP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했다”며 “피해가 확인된 고객의 충전금은 당사가 전액 보전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여러 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관련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해달라고 회사 측은 요청했다.아울러 스타벅스코리아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에 사과드린다”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강화된 인증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타벅스코리아에 고객이 쌓아둔 선불 충전금은 2022년 기준 2983억원으로, 3000억원에 육박한다. 1년 새 400억원이나 증가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4 16:27 박자연 기자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 1주만에 50만개 판매 돌파

맥도날드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사진=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 ‘Taste of Korea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지난 6일 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선보였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활용해 만든 메뉴로 출시 이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맥도날드가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Taste of Korea’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인식과 메뉴 자체의 매력이 주효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2021년 ‘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후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며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 역시 약 50톤의 진도 대파를 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역시 고객들의 관심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장소는 진도 마을과 대파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연출됐다. 오픈 시간 전부터 팝업스토어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포토존, 이벤트존 등 각 체험 공간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행사가 진행된 6일 동안 약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화제가 됐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특유의 매력과 ‘Taste of Korea’ 프로젝트에 공감해 주신 고객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같은 긍정적인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한 ‘한국의 맛’을 찾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4 14:51 박자연 기자

이차돌 글로벌 1호점 일본 ‘오사카점’ 오픈...글로벌 브랜드 도약 박차

‘이차돌’ 글로벌 1호점인 일본 오사카점. (사진=이차돌)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고기 전문점 ‘이차돌’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이차돌은 글로벌 1호점이자 일본 1호점인 ‘오사카점’을 지난달 중순 가오픈,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0일 본격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이차돌 오사카점은 난바역 부근에 위치, 교통의 요지이자 중심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정적인 고객 확보와 고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6월 11일, 13일 양일간 일본 내 FB사 대표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시식회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한 고객 초청 시식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식 구이문화에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있음이 증명되기도 했다.일본 시장은 특정 부위를 선택해 주로 육류만을 구워먹는 야끼니꾸 문화가 중심이다. 이차돌은 고기와 함께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워먹는 한국식 구이문화의 특장점을 핵심 마케팅 요소로 삼아 K-푸드의 우수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차돌의 대표 메뉴 차돌박이와 일본 현지화 메뉴인 우설구이, 차돌박이 스키야끼 등 일본인에게 친숙한 현지 메뉴를 준비했다. 여기에 삼겹살, 양념 소갈비, 간장새우와 냉면 등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한식 메뉴를 추가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부여한 것도 성공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차돌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 축적된 이차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구이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 오픈을 시작으로 금년 내 베트남, 미국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2023-07-13 17:13 양길모 기자

“초복에도 치킨 찾았다”...bhc치킨, 가맹점 매출 155%↑

bhc치킨 ‘핫후라이드 콤보’. (사진=bhc치킨)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2023년 첫 복날인 초복 당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국 가맹점 매출이 약 15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전국 약 20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bhc치킨의 초복 당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대비 약 105% 증가하였으며, 이번 초복이 화요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매출 지표는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bhc치킨 가맹점의 복날 특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초복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7월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1년 중복의 가맹점 매출은 당해 전주 대비 최대 133%,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2020년과 2019년에는 초복 당일 매출 역시 당해 7월 일별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복날 특수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bhc치킨은 매해 복날의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세에 있는 점에서 미루어보아,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국민 소울 푸드이자 세대를 막론하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bhc치킨은 분석하고 있다.올해 초복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메뉴는 닭 날개와 다리 부위로 구성된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였다. 콤보 시리즈 중에서는 ‘뿌링클 콤보’, ‘핫후라이드 콤보’, ‘맛초킹 콤보’가 인기를 받았다.bhc치킨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식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있는 치킨이 최근 몇 년간 대표적인 복날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bhc치킨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2 12:26 박자연 기자

“벤티보다 큰 대용량, 1ℓ 육박”…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 음료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 기념, 고객 니즈 반영한 ‘TRENTA’(트렌타) 한정 기간 음료. (오른쪽부터) 트렌타,벤티,그란데,톨 사이즈.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코리아가 1999년 한국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처음으로 벤티 사이즈보다 큰 새로운 ‘트렌타’ 사이즈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트렌타’ 사이즈는 스타벅스 북미 지역에서 해당 사이즈를 경험한 한국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됐다. ‘트렌타’ 사이즈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의 아이스컵 사이즈 옵션에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된다.현재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스타벅스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 용량이다. 현재 북미 지역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 그란데(16oz,473㎖), 벤티(24oz,591㎖)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사이즈인 트렌타(30oz,887㎖) 사이즈를 운영하고 있다.‘트렌타’ 사이즈 한정 판매 기간 동안 적용되는 음료 3종은 모두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가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판매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스타벅스만의 사이즈인 ‘트렌타’로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를 시원하고 여유 있게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2 09:01 박자연 기자

[비바100] 손발 척척 경영 착착… 우린 '영혼의 동업자'

(사진출처=게티이미지)최근 창업시장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점포를 운영하는 ‘가족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족창업은 ‘나홀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불안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가족 창업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다. 또한 가족이 함께 일을 해 서로 의지가 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점도 가족창업이 갖는 장점 중 하나다. 남이 아닌 내 가족과 함께 하는 ‘동업’이라는 점에서 창업비용 분담에 대한 합의가 쉽기 때문에 창업비용을 조달하기가 수월하다. 각각 독립해 생활하는 가족의 경우 구성원 각각이 투자하는 형태로 창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함께 사는 가족의 경우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가계 자금을 창업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북부지점 인근에서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박춘석 사장. (사진=독자 제공)충북 음성군 금왕읍 농협북부지점 인근에서 훌랄라참숯바베큐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박춘석 사장(49)은 부인과 함께 창업한 부부창업 사례다. 박 사장은 20여 년간 건설 및 인테리어 회사 대표를 하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 자영업 창업을 하게 됐다. 시골 읍내 한적한 곳에서도 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다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만 경쟁이 치열하지 않는 훌랄라참숯바비큐 전문점을 선택했다. 훌랄라 소스 맛이 너무 좋고, 훌랄라참숯바베큐의 다양한 메뉴가 불황에 인기 있는 소주 안주로도 재격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가맹점 창업을 하게 됐다.그는 “믿을 만한 장수 중견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이기 때문에 맛과 메뉴 개발은 본사에 맡기고 본사에서 교육하고 제공하는 매뉴얼대로 점포 운영을 하고 있다”며 “점포에서는 오로지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에만 신경 쓰는 중”이라고 말했다.박 사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점포의 청결이다. 읍내 중심가에서 1㎞ 이상 떨어진 다소 외진 곳의 허름한 점포를 얻어서 우선 점포를 예쁘게 꾸미고 매일 청소를 깨끗이 한다. 고객이 멀리서도 가족과 친구, 연인과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음식의 청결 또한 무엇보다 신경 쓰는 부분이다. 훌랄라참숯바베큐는 일단 한 번 먹어본 고객들에게 맛은 좋기로 소문나 있어서 위생적인 메뉴를 제공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방에서 모자, 마스크, 앞치마 등은 기본이고, 튀김기름도 자주 갈고, 훌랄라 메뉴의 인기요인인 소스 맛과 청결 유지를 위해 사전에 소스통을 많이 준비해서 소스통을 매일 갈아주고 있다. 오븐기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박 사장은 “아내와 함께 일하니 역할을 나누어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좋고, 중간 중간 급한 볼 일이 있을 때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며, “점포 내부 힘든 일은 직접 맡아서 하고, 아내는 주로 고객 서비스 일에 더 많이 신경 쓰면서 업무를 하니 일의 효율성도 높다”고 부부창업의 장점을 설명했다.훌랄라숯불치킨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점도 부부창업 성공 사례다. 이 점포는 오후 4시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데, 피크타임인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는 거의 만석을 이룬다.남편은 주방에서 숯불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한 번에 3~5마리를 조리하는데, 일은 힘들지만 돈 버는 재미에 힘든 줄 모르고 일한다고 한다. 아내는 홀 서비스와 배달 주문을 책임지고, 아르바이트 두 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일 평균 매출은 250만~300만 원 선이다.부부는 “창업 초기엔 두렵기도 했지만 부부가 고생을 함께 해보자는 강한 의지가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처럼 훌랄라숯불치킨 가맹본부는 올해 들어 가족창업 사례가 많아지자 가족창업자나 청년창업자들에게 많은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1위 바비큐치킨 전문점 브랜드로서 생계형 창업자들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 가맹점 창업 문턱을 낮추고 수익성을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감탄계 도곡점. (사진=독자 제공)서울 강남 도곡동에서 숯불치킨 전문점 감탄계를 운영하고 있는 장모 씨(55) 가족은 부부와 아들이 함께 창업한 사례다. 남편은 숯불기계를 이용해 숯불치킨을 굽고, 아내는 주방 일을 책임지고, 아들(26)은 홀을 책임지면서 배달주문 등 전체적인 점포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한 명을 채용하고 있다. 이 점포는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하는데 월평균 매출 5000만 원을 올리고 있다. 홀 판매 매출이 40%, 배달 매출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가족 간의 분업과 협력으로 성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인 셈이다.아들은 “아빠는 숯을 피우고 숯불기계를 이용해 숯불치킨을 조리하고, 엄마는 나머지 주방 일을 책임지고 있어, 홀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배달 주문도 동시에 관리하고 있어 점포 전체의 업무효율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오븐숯불민족’ 경기 시흥 배곧점 김재신(여·58) 사장은 딸과 함께 창업을 했다. (사진=독자 제공)‘오븐숯불민족’ 경기 시흥 배곧점 김재신(여·58) 사장은 딸과 함께 창업한 사례다. 김 사장은 조개칼국수 집을 하다가 업종전환을 하여 성공하고 있다. 업종전환 후 매출이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그는 “해변 상권이라 주변에 유명한 바지락칼국수집이 많은데다 칼국수를 만드는 작업이 반죽 등 수작업이 많아 힘든 노동력이 들어가야 하는 단점 때문에 업종전환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장사 경험이 많은 김 사장은 현재 주방보조와 함께 주방 일을 보고, 딸이 홀 서빙을 하면서 점포 운영을 하고 있다. 딸이 혼자서 홀 서비스와 배달 주문 관리를 척척 하고 있어서 인건비가 절감되고 있다. 배달 매출과 홀 매출이 반반씩 올라오고, 일평균 매출은 1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오븐숯불민족은 본사가 28년 역사의 외식전문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가맹점포에 모든 식재료를 즉시에 공급해주고, 최신식 오븐기계를 개발하여 가맹점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주고 있다는 설명이다.이 같은 오븐숯불민족의 장점으로 최근 특히 여성 창업 성공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가맹본부 측은 창업비용을 최소한도로 하여 창업이 가능하게 지원하고, 특히 김 사장의 경우처럼 기존 외식점포는 투자금을 거의 들이지 않고 꼭 필요한 기구만 구입하여 창업 가능한 업종전환 창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그러나 가족창업이 성공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가족 간 심각한 불화의 상처만 남기고 실패로 끝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족끼리 창업한 점포도 하나의 직장이며, 엄연히 공적인 사업장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무엇보다 공사(公私) 구분을 잘 해야 한다. 가족 점포라고 해서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운영하려 해서는 안 되며, 분명한 원칙과 기준을 갖고 시작해야 한다. 서로 간에 예의를 갖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내 식구라고 해서 만만하게 대해서는 안 되며,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려 해서도 안 된다. 이익 배분에 대한 원칙을 확실히 정해 두는 것도 필수적이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2023-07-12 07:00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무인카페 만월경 "A/S·ARS 서비스 주말까지 확대"

카페 만월경 매장 전경.(사진=만월경)대형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A/S 및 ARS 응대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하는 ‘24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금요일 야간이나 주말에 갑작스러운 기계 문제로 가맹점주가 영업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만월경은 CS팀 인원을 1명에서 4명으로, 기술팀(AS) 인원은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 제공됐던 A/S는 평일과 주말 7일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점주와 매장 이용 고객의 채팅 및 전화 문의에 응대하는 CS 업무 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공된다.CS팀의 서비스 범위도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기계 사용법 안내 △쿠폰 발급 △카드 결제 취소 등에서 △CCTV 확인 △기계 원격 지원 등 매장관리 업무까지 담당한다.이 같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한 비용은 모두 만월경 본사가 부담한다.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는 “이번 인적 투자를 계기로 고객과 점주의 편의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독보적인 맛과 서비스로 정직하게 평가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편안한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고객 중심의 무인 카페 브랜드다.현재 직영점 8곳을 포함해 전국 16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윤지은 만월경 공동대표는 “만월경은 그동안 성장한 데 따른 규모의 경제 이익을 점주와 나눠왔고, 물가 상승보다 더 빠른 성장세로 오히려 원가를 낮춰왔다”며 “당장의 본사 이익보다는 고객과 점주 중심의 서비스를 갖추는 데 집중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2023-07-12 06:00 장민서 기자

반올림피자, 2023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선정

반올림피자 100대프랜차이즈 선정. (사진=반올림피자)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2023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00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등록된 프랜차이즈 업체를 상대로 매출, 이익, 평균연수, 점포 증가, 가맹본부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서 선정된다.반올림피자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본사 및 가맹사업자가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동반성장’ 기업으로 가치를 포지셔닝하며, 견고한 양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1년 말 오케스트라 PE사 인수 후 2022년부터 가맹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투자 해왔다. 또한 구매, 물류 기능을 내재화하고 RD실 및 교육장 개설 등 시설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장 관리부터 품질 경영, 구매, 마케팅 등 분야에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해 가맹 사업 지원 인력도 확보해왔다.최근에는 개성 넘치는 행보로 트렌드를 앞서 나가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또한 브랜드 슬로건인 K-standard pizza에 맞게 베스트 메뉴인 불고기 피자에 지역적 특색을 더한 ‘한우언양불고기피자’와 기존 베스트셀러인 ‘치즈후라이피자’에 대세 소스로 떠오른 치폴레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매운 맛을 선사하는 신메뉴로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이번 100대 프랜차이즈 수상은 반올림피자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소비자들과 가맹점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반올림피자는 지속적으로 가맹사업 역량 강화에 힘써온 것처럼 앞으로도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1 09:51 박자연 기자

BBQ, 여수 여흥지역아동센터에 돈카츠 도시락 기부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쿠야’ 여수교동점이 여흥지역 아동센터에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BBQ)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가 전라남도 여수시 여흥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돈카츠 릴레이에 참여한 우쿠야 여수교동점 박경선 패밀리(가맹점주)는 방학 시즌임에도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야외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등심 돈카츠 50인분을 후원했다. 여수교동점 패밀리는 지난 1월 여수주사랑지역아동센터에 도시락 30인분을 기부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우쿠야의 ‘돈카츠 릴레이’는 BBQ가 2017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의 연장선으로, 본사와 우쿠야 패밀리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돈카츠 도시락을 기부하는 활동이다.현재까지 제너시스BBQ 그룹은 우쿠야 돈카츠릴레이를 통해 서울, 인천, 충남, 제주 등 지역의 패밀리와 함께 고아원, 보육원, 노인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80인분의 등심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다.우쿠야 여수교동점 패밀리는 “복지센터 주변을 지날 때마다 아이들을 보면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전달한 도시락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0 14:13 박자연 기자

한솥, ‘2023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12년 연속 선정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3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일경제신문에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2022년 12월 31일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본부 경쟁력, 프랜차이즈산업과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심사해 총 100개의 브랜드만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한솥은 1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솥은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상급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즉석에서 조리한 집밥 같은 따끈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도시락은 밥 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한솥은 혼합미를 쓰지 않고, 일반 쌀보다 1.5배 밥알이 굵고 통통해 식감이 좋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를 사용해 제공한다.또한 김치 역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그 밖에도 모두 엄선된 식재료만 사용한다. 한솥이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비단 좋은 품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겠다는 경영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들과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한 상생경영이란 ESG 경영 철학이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한솥 측은 설명했다.한솥 관계자는 “12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은 한솥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한솥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도시락을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0 09:28 박자연 기자

이디야커피, 산리오캐릭터즈 신규 굿즈 ‘스낵접시·후드타월’ 출시

리오캐릭터즈 신규 굿즈 ‘스낵접시’, ‘후드타월’.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가 오는 11일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새로운 굿즈를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하는 굿즈는 스낵접시 2종(△마이멜로디 스낵접시 △시나모롤 스낵접시)과 후드타월 2종(△쿠로미 후드타월, 폼폼푸린 후드타월)으로 구성됐다. 스낵접시는 ‘마이멜로디’와 ‘시나모롤’ 캐릭터의 얼굴을 형상화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후드타월은 ‘쿠로미’와 ‘폼폼푸린’ 캐릭터와 맞는 보라색, 노란색 타월에 캐릭터 얼굴 후드를 더해 활용성을 높였다.스낵접시 2종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8000원 이상 구매 시 3900원에 구입 가능하며, 후드타월 2종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8900원에 구입 가능하다신규 굿즈 출시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4일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에게 ‘폼폼푸린 슈크림 플랫치노’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음료 3종(△마이멜로디 딸기 플랫치노 △폼폼푸린 슈크림 플랫치노 △쿠로미 망고피치 에이드)을 모두 구매하고 스탬프 적립 후 홈페이지나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콜라보 굿즈 세트(△시나모롤 인형쿠션 △후드타월 △스낵접시 △랜덤 피규어 마그넷)를 증정한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콜라보에 대한 호응이 높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새로운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디야커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0 09:27 박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