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창업

본푸드서비스, 단체급식·컨세션 사업장서 시니어 인턴 50명 채용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왼쪽 네번째), 인지어스 관계자(왼쪽 세번째), 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지역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사진=본푸드서비스)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기업 본푸드서비스가 지난 2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인턴 채용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본푸드서비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어르신 고용 창출’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서울 영등포구 본그룹 사옥에서 임미화 대표이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경기지역본부장, 재취업 지원 기업 인지어스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보건복지부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인 시니어 인턴십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뜻을 모은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본푸드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단체급식(본우리집밥) 및 컨세션(푸드가든) 사업장에서 시니어 50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시니어 세대 적합 직무 개발부터 원활한 근무환경 조성, 지점별 시니어 인턴 채용을 지원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인지어스가 시니어 인턴 채용 및 관리 등 전반을 함께 하게 된다.임미화 대표이사는 “본푸드서비스가 추구하는 ‘맛있는 정성’에 연륜 깊은 시니어 세대가 지닌 고유의 경험이 더해져,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뤄 상호 간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푸드서비스는 시니어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과 장애인 등으로 고용을 점차 확대하면서 지속가능경영 토대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6 10:26 박자연 기자

bhc그룹, 셰프와 함께하는 ‘아웃백 쿠킹클래스’ 오픈

아웃백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모습. (사진=bhc)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오는 8월부터 ‘아웃백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웃백은 ‘아웃백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이하 아웃백 쿠킹클래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의 감사함을 담아 기획됐다.아웃백 쿠킹클래스는 오는 8월부터 잠실에 위치한 bhc그룹 통합 RD 센터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RD 센터 최초의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RD 센터가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을 넘어 고객 소통의 장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아웃백 쿠킹클래스는 10여년 경력의 아웃백 셰프팀이 총출동하여 강사로 나서며, 성인클래스과 키즈클래스를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8월 4일 첫 시작을 앞둔 성인클래스에서는 소고기와 스테이크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아웃백 전문 셰프들이 다년간 축적된 스테이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여름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콜드 파스타 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8월 18일에 첫 선을 보이는 키즈클래스는 어른과 아이와 함께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참석 가능한 아이의 연령대는 6세에서 초등학생까지이며, 불과 칼을 쓰지 않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클래스에서는 콜드 파스타와 캐릭터 쿠키 및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래스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들을 담아 갈 수 있는 보냉백과 케이크 상자, 그리고 쿠킹클래스 수료증을 제공한다.아웃백 쿠킹클래스는 공식 멤버십 부메랑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메랑 멤버십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쿠킹클래스 등록을 원하는 고객은 우선 부메랑 멤버십 가입 후 응모할 수 있다.아웃백 쿠킹클래스는 오는 8월 4일(성인클래스)과 8월 18일(키즈클래스) 각각 시작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신청기한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며 당첨자는 7월 31일 개별 안내된다.아웃백 관계자는 “그룹 RD센터 내 아웃백 연구소에서는 스테이크를 단독으로 연구하는 별도 조직이 운영될 정도로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이번 쿠킹클래스는 이러한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전문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고객 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6 10:18 박자연 기자

이디야커피, ‘하트시그널4’ 제작 지원 기념 이벤트 진행

이디야커피가 ‘하트시그널4’ 제작을 지원한다.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가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제작 지원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 8명이 모여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들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첫 시즌부터 매 시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디야커피는 ‘하트시그널4’ 제작 지원을 기념하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약 5주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NEW아메리카노’ 구매 후 이디야 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텀블러와 ‘NEW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사이즈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하트시그널4’ 제작 지원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이디야커피에서 ‘NEW아메리카노’도 즐기시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경품의 행운 또한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6 08:58 박자연 기자

[비바100] 커피에 디저트 더하니 매출 두배!… 요즘 창업 대세 '디저트 카페'

(사진출처=게티이미지)2023년 창업시장을 이끄는 가장 핫한 트렌드 중 하나는 디저트 카페이다. 실제로 창업 박람회장에 가면 가장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디저트 카페 부스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 디저트 카페는 서구식 외식문화가 점점 짙어져 가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뿐 아니라 보다 깔끔한 업종을 선호하는 창업희망자의 니즈에도 맞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들어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이었던 디저트 카페 창업이 지방 중소도시로도 확산돼 가고 있다이에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중소형 점포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 창업 가능하면서도, 점포 운영이 수월한 시스템을 앞세워 예비 창업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대표적인 카페 브랜드 중 하나가 ‘디저트39’다. 2015년 론칭한 이 브랜드는 1인 점포운영 업종임을 내세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이 브랜드는 전 세계 인기 있는 39가지의 디저트 메뉴를 서비스 한다는 콘셉트로 전국에서 50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디저트39’는 디저트 메뉴를 본사 공장에서 만들어서 콜드체인으로 각 가맹점에 공급해 점포에서는 오븐기나 전자레인지에서 해동하여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1인 창업이 가능하다. 직원 구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 현실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커피홀’ 역시 디저트39와 비슷한 컨셉으로 점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본사에서 냉동 생지나 완제품을 공급해주면 매장에서 해동하거나 간단한 조리로 고객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50여 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점포 운영의 편의성을 내세워 점점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프랜차이즈 본사측의 설명이다.커피홀은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타이틀을 내세워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50여 종의 디저트와 80여 종의 베이커리를 취급하고 있다. 커피홀 본사는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디저트 메뉴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까눌레 2종, 호두 타르트, 우유 크림 카스텔라 등의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며 디저트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크로엔젤 고덕점. (사진제공=크로엔젤)점포에서 즉석에서 만드는 수제 베이커리 카페 ‘크로엔젤’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방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게 프랜차이즈 본사 측의 설명이다. 크로엔젤은 제빵 기술이 없는 일반 창업자도 점포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본사 직영공장에서 최첨단 시설과 철저한 재료관리,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제조한 생지 등 식재료를 각 가맹점에 필요한 즉시에 배송해 주고, 각 점포에서는 생지를 발효시켜 직접 구워서 내놓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선한 즉석 베이커리를 제공할 수 있다.창업 초보자도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하면 충분히 운영 가능하다는 것이 프랜차이즈 본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창업비용도 일반적인 베이커리 카페 창업에 드는 것과 비교해 절반 정도에 가능하다.실제로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크로엔젤 평택 고덕점은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는 이 점포는 오전 중에는 젊은 엄마들이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는 브런치 카페로 인기가 높고, 오후 들어서면 직장인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다. 저녁에는 퇴근하는 아빠들이 아이들 간식거리를 사주기 위해서 자주 들른다고 한다. 99㎡(약 30평) 규모인 이 점포의 일 평균 매출은 260만원에 달한다. 이 곳 점주는 카페 운영을 2년 정도 하다가 점포 수익성이 좀 더 나은 업종을 찾다가 수제 베이커리 브랜드인 크로엔젤이 전문 제빵사 없이도 창업 가능하다는 점을 알고 가맹을 결정했다.점주는 “가장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인 크로와상과 크로플이 주력 상품이고, 수십 종류의 즉석 베이커리가 오전, 오후에 각각 종류를 바꿔서 내놓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점이 점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크로엔젤 제주연동점도 커피전문점을 크로엔젤로 업종 전환하여 성공하고 있는 사례다. 이곳 점주 역시 “커피 및 음료 매출만으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있어서 이왕 창업을 할 바엔 좀 더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업종으로 해야 겠다는 판단에 선택했는데, 커피전문점 매출보다 두 배 이상 올라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에그존 전주혁신점(왼쪽)과 커피홀 매장전경. (사진=각사 제공)에그존도 맛과 품질,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에그존 프랜차이즈 본사는 올해 들어 중소형 점포의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실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메뉴는 에그 토스트(샌드위치)인 햄치즈샌드위치, 베이컨치즈샌드위치, 숯불바베큐샌드위치 등이 인기가 높고,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끄는 또띠아와 수제 샌드위치, 샐러드, 파니니, 떡볶이 등 메뉴가 다양한 것이 에그존의 경쟁력이다. 모든 메뉴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실제 전북 전주시 상림동에 위치한 에그샌드위치 전문점 ‘에그존’ 전주혁신점은 소자본으로 창업해 성공을 거둔 사례다. 이 곳 점주는 “오랜 기간 조명관련 사업만 하다가 코로나로 사업이 어려워지자 더 늦기 전에 창업을 결심, 에그존의 메뉴가 맛이 좋고 본사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에 이끌려 창업을 결정했다”며. “대로변 상권에 15평 매장이지만 입지가 좋은 상권이 아님에도 일평균 매출이 60~70만 원으로 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성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이와 같이 디저트 카페는 커피전문점의 떨어지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보완할 수 있어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당분간 점점 더 확산돼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디저트 카페는 주의할 점도 많다. 우선 점포입지를 잘 선택해야 한다. 베이커리 등 디저트 수요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주 고객인 젊은 층이 많은 상권에 입점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학가나 오피스 상권, 젊은 주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상권을 배경으로 하는 입지를 선정하는 것이 유리하다.또 커피와 달리 앉아서 즐기는 메뉴인 만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인테리어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록 유리하다. 무엇보다 본사의 메뉴 개발능력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2023-07-26 07:00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BBQ 올리버스, 중복맞이 경로식당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가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 (사진=BBQ)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2기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선부경로식당’에서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올리버스가 방문한 선부경로식당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배달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노인복지단체다.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식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조리하고 배식했다. 단원들은 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종이접기를 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후식으로 수박까지 배식한 뒤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폭염과 장마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찼다”며 “든든한 삼계탕으로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BBQ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보양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5 10:50 박자연 기자

“뿌링클 이을 스테디셀러”...bhc치킨, 신메뉴 ‘마법클’ 출시

bhc치킨 신메뉴 ‘마법클’. (사진=bhc치킨)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자사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아성에 도전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bhc치킨은 마늘과 버터, 후레이크로 새로운 맛을 선사할 역대급 신메뉴 ‘마법클(Magickle)’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bhc치킨은 이번 신메뉴 ‘마법클‘ 출시에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티징 영상을 먼저 선보였다. 티징 영상에서는 ‘세상을 놀라게 할 마법 같은 치킨의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메뉴의 주원료를 하나씩 공개하며 뿌링클의 뒤를 이을 새로운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이날 공개된 bhc치킨의 신메뉴는 바로 ‘마법클’이다. ‘마법클’은 바삭하게 갓 튀겨낸 치킨 위에 마늘과 버터가 달콤하고 고소하게 녹아든 ‘마법클 소스’를 바른 후, 갈릭 브레드를 크런치 한 식감으로 재탄생시킨 ‘마법클 후레이크’를 뿌려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치킨이다. 신메뉴 ‘마법클‘은 지난 뿌링클에 이어 또 한 번 치킨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bhc치킨이 이번 신메뉴를 위해 주목한 것은 바로 마늘과 버터, 그리고 후레이크다. 특히 소스와 후레이크에 모두 마늘을 사용해 메뉴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극대화했다.마늘과 버터의 조합으로 탄생한 ‘마법클 소스’는 엄선된 100% 국산 마늘과 전통 방식으로 만든 깊고 진한 맛의 조청을 넣어 만든 소스에 고소한 버터를 가미해 단맛과 고소한 맛의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소스 위에 뿌려지는 ‘마법클 후레이크’는 곱게 다진 마늘과 빵가루를 함께 직화솥에 볶아 크런치한 식감을 완성한다. 마법클의 후레이크는 바삭한 튀김옷 위에 뿌려져 치킨의 크런치함을 배가시켜준다.이번 신메뉴 ‘마법클’은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발맞춰 한 마리 메뉴를 비롯해 콤보, 윙, 스틱, 순살 메뉴까지 총 5종으로 선보인다.‘마법클’은 bhc그룹의 통합 RD센터 개소 이후 탄생한 첫 번째 치킨 메뉴다. 향후 bhc치킨을 이끌어갈 2세대 라인업 시작점에 서 있는 제품으로, bhc치킨은 신메뉴 ‘마법클’을 메가 스테디셀러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bhc치킨 관계자는 “신메뉴 마법클은 기존 마늘을 주원료로 한 치킨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 마늘과 버터 그리고 후레이크를 통해 전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고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5 09:56 박자연 기자

맘스터치, ‘꿀꽈배기’ 콜라보 기념...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맘스터치x농심 꿀꽈배기 콜라보 기념 인증샷 이벤트.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와 협업한 ‘꿀꽈배기싸이순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맘스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꿀꽈배기싸이순살’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시식평과 업로드 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3세대 (5명) △춘식이 맥주컵+캔쿨러 (10명) △맘스터치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 (30명) 등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필수 해시태그 및 당첨자 발표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맘스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맘스터치는 농심 꿀꽈배기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8월 6일까지 내점 및 자사앱을 통해 ‘꿀꽈배기싸이순살’ 구매 시 단품 1만2900원, ‘꿀꽈배기싸이순살’과 ‘꿀꽈배기크림치즈(2조각)’으로 구성된 ‘꿀꽈배기콤보’는 1만6500원의 할인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5 09:53 박자연 기자

bhc그룹,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교사들 ‘bhc 히어로’ 선정

(왼쪽부터) 이재이 bhc그룹 홍보이사가 ‘bhc 히어로’로 선정된 조양중학교 석수진 교사와 김민형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그룹)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7월 ‘bhc 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7월의 ‘bhc 히어로’ 주인공은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중학교 교사 석수진, 김민형 선생님이다.경기도 양주시 조양중학교에 근무 중인 석수진 선생님은 보건교사로 대학병원 응급실 10년의 경력을 지닌 간호사 출신이며, 같은 학교 김민형 선생님은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다.이들 두 교사는 지난달 특수반 학생들을 이끌고 서울로 현장 체험학습을 가던 중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해 생명을 구했다.당시 김민형 교사는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고 가장 먼저 달려가 기도를 확보했으며 이어 석수진 교사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몇 차례 이어 나갔다. 그사이 구급 대원들이 도착했으며 쓰러진 여성도 의식이 돌아와 위급 상황을 넘긴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두 교사의 신속하고 침작한 대응이 고귀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이에 bhc그룹은 지난 14일 조양중학교를 방문해 큰 용기와 감동을 보여준 두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재이 bhc그룹 홍보이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귀한 생명을 구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이 보여주신 용기는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시민 영웅들을 적극 발굴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들의 용기와 감동을 나누어 우리 사회가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4 10:44 박자연 기자

이디야커피, ‘2023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이디야커피 의정부DT점에서 현석진 점주(왼)와 이성인 메이트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150명에게 ‘2023년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지난 2013년부터 이디야커피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그간 희망기금을 전달받은 메이트 수는 총 4484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3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올해부터 메이트들에게 보다 더 보탬이 되기 위해 수혜자들에게 전달되던 희망기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다.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 매장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한 메이트라면 연령이나 재학여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아이디어 제안, 근속일수, 점주 추천 등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수혜자가 선정되고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된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희망기금뿐 아니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이 제공된다.2023년 제안 주제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과 ‘매장에서 겪었던 기억에 남는 사연’으로 메이트들의 다양한 꿈과 사연들이 접수됐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메이트 희망기금’이 11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디야커피가 고객 서비스 접점에 있는 메이트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가맹점과의 상생이라는 제1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기 때문”이라며 “항상 현장에서 함께 해주시는 메이트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4 09:52 박자연 기자

최저임금 2.5% 인상에… ‘안도 vs 불만’ 엇갈린 자영업자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한 시민이 이날 오전 결정된 최저임금에 관한 의견을 묻는 스티커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되며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1만원을 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면, 이마저도 부담이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지난 20일 최저임금위원회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보다 2.5%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과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우선 편의점 업계는 최저임금이 또 올라 사람 쓰기가 무섭다며, 이번 최저임금 관련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서울 동작구에 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주 한모씨(30)는 “1만원이 넘지 않았어도,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만원이 넘는다”면서 “인건비 부담 때문에 알바생을 일주일 15시간 이하로 고용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이어 “일주일 동안 근무 시간이 적어지면 알바생들도 안 구해 지는데, 이번에 알바생이 그만둔다고 하면 저녁 장사는 아예 접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차라리 초기 투자비용을 나가더라도 대출을 받아 무인점포로도 업종을 변경하는 게 인건비 스트레스는 안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인건비 부담 영향으로 편의점업계에서는 심야 영업을 중단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에 최저임금까지 인상하며 큰 이익이 남지 않기 때문이다.무인 편의점은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최근 3년간 무려 17배나 늘었다. 2019년 208곳이었으나,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3530곳으로 증가했다. 낮에는 점주가 운영하고 야간엔 무인으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형 점포’도 이 기간 9개에서 713개로 크게 뛰었다.다만 일부 자영업자들은 1만원을 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서울 용산구에 고깃집을 운영하는 서모씨(40)는 “요즘 알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시급을 최저보다 높은 1만 3000원까지 올려서 간신히 구했다”며 “잘하고 열심히 일 해주는 직원들은 시급을 높여주고 오래 함께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시급 1만원이 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최저 시급이 올라 좋아야 할 아르바이트생들도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전모씨는 “하루에 2시간 아니면 일주일에 3번 일하는 등 주휴수당 줄 수 있는 근무시간은 싹 제외하고 공고를 올린다”며 “어쩔 수 없이 이거라도 지원안하면 알바 자리가 안나니까 공고 지원은 하는데 주변에서는 요일별로 다르게 알바를 3개까지 하는 친구도 있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1 06:00 박자연 기자

“블랙핑크 음료·MD 나온다”...스타벅스, 블랙핑크 콜라보 상품 출시

스타벅스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음료. (사진=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블랙핑크와 손잡고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달 25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는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블랙핑크를 테마로 기획한 프라푸치노 음료와 푸드를 포함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MD, 스타벅스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행사로, 블링크와 스타벅스 고객들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담긴 이번 협업 상품들을 통해 스타벅스에서 더욱 밝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푸치노’는 오트 베이스에 딸기 시럽과 다크초콜릿 소스를 배합해 블랙과 핑크 컬러의 조화로운 색감을 강조한 상품으로, 음료 위에는 핑크색의 휘핑크림과 블랙핑크 로고 모양의 하트 초콜릿을 올렸다.특히 스타벅스는 한국에 유일하게 블랙핑크 협업 푸드를 선보인다. 같은 날 출시하는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 바움쿠헨’과 ‘블랙핑크 딸기 크림 초코번’ 역시 초코 풍미의 바움쿠헨과 번에 핑크색 딸기 우유크림을 활용해 콜라보레이션 상품임을 강조했다.또한 스타벅스는 상품 표면에 반짝이는 라인스톤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한 ‘블랙핑크 라인스톤 콜드컵’을 포함해 올록볼록한 질감을 가진 ‘블랙핑크 스터드 콜드컵 2종 (블랙, 핑크)’, 블랙핑크의 심볼을 디자인한 ‘블랙핑크 워터보틀’ 등 재미있는 디자인의 MD 상품들도 내놓는다.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블랙핑크 키체인’, ‘블랙핑크 패스포트홀더’, ‘블랙핑크 토트백’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도 선보인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0 11:07 박자연 기자

맘스터치-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 동반성장 위한 상생협약 체결

지난 19일 진행된 ‘맘스터치 가맹점주 상생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맘스터치는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서울, 경기, 강원, 김해, 진주, 전라 등 전국의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모여 출범한 가맹점주 단체다. 가맹사업의 동반자인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긴밀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이해와 협의의 과정을 통해 동반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전국의 가맹점주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결성했다.이날 상생협약식에는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생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점 송원준 점주 등 전국 각지의 상생협의회 주요 운영진이 참석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전국가맹점주상생협의회’는 전국 통합형 협의회로 전국 1400여개 가맹점간 소통의 활로를 확대하고 본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협의회장 선출 등의 과정을 거쳐 출범했다. 이에 맘스터치 가맹본부에서도 출범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협약식에 참석한 가맹본부 관계자와 가맹점주들은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맘스터치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서,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가맹본부 직원과 가맹직원이 한 구성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또한 당일 참석한 가맹점주들은 현재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버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맹본부가 펼치는 정책들과 방안들을 듣고, 현장의 경험을 살려 보다 실질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보탰다.맘스터치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상생협의회와 함께 분기별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월 단위 권역별 지역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제안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가맹본부 차원의 실질적인 가맹점 지원 및 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맘스터치 김동전 대표이사는 “가맹점 경쟁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이다.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 안착 위해 가맹본부 차원의 가맹점 소통 및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맹본부-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20 09:52 박자연 기자

롯데GRS,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 ‘TFBO 2023’ 참가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 TFBO 2023 박람회서 롯데리아가 관람객 대상으로 브랜도 소개 및 이벤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롯데GRS)롯데GRS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서 개최된 40여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하고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TFBO 2023(Thailand Franchise Business Opportunities) 박람회에 참가해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를 위한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상대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4일간 개최된 박람회서 롯데GRS는 롯데리아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홍보 영상·매뉴들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국내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새우버거 등을 모형으로 제작한 실사 메뉴들을 전시해 동남아 베트남·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등 해외 진출국서 운영되고 있는 K-버거 메뉴들을 소개했다.또한 박람회 참관객을 위해 고객 참여 이벤트 존에서는 롯데리아 굿즈(커스텀 티셔츠, 볼펜 등)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으며 총 4일간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롯데리아 부스 채널에 방문하기도 했다.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5월 미국 시카고 박람회 이후 적극적인 해외 박람회 참여를 통해 현지 또는 타국가의 바이어 및 기업 파트너사 모색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롯데리아 브랜드에 관심 있는 대·중·소 기업 관계자와의 미팅 자리를 갖는 등 롯데GRS의 해외 사업 진출 방향을 소개한 중요한 박람회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9 14:13 박자연 기자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경로식당 봉사활동 전개

해바라기 봉사단의 경로식당 봉사활동 모습. (사진=bhc그룹)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우리마포복지관은 노인일자리와 장애인 직업재활 등에 중점을 둔 지역복지관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유지를 도와 편안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위해 식탁을 소독하고, 약 300분의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며 살가운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마주했으며 배식판 세척과 설거지 그리고 마지막 주변 정리를 하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또한 쿨패치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bhc그룹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단원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일련의 과정이 개인의 성장과 경험은 물론 봉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등 여러 가지 의미가 담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9 09:25 박자연 기자

[비바100] 잦은 이상기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지난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부산의 소상공인 A씨는 가게 내·외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당했다. 그러나 A씨는 연간 3만3000원을 부담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보험료의 2212배인 7300만원을 보상받아 재기에 나설 수 있었다.지난 주말 이어진 역대급 폭우로 전국 곳곳에 비 피해와 수재민이 발생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수해를 보상해주는 풍수해 보험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시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준다.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의 피해를 대비할 수 있어 기후변화로 집중폭우가 늘어나는 요즘 소상공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하다.정부도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풍수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가입해달라”며 “풍수해 보험 제도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4년간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상가·공장의 경우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한 이후 2021년 가입률 4.7%에서 2023년 3월 43.1%로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어떻게 가입하며 보상은 얼마나 받는지, 보험료는 얼마인지 풍수해 보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상가 최대 1억원까지 보상풍수해보험은 주택 및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에 대해 호우, 홍수, 강풍, 태풍을 포함해 풍랑, 해일, 지진, 지진해일, 대설까지 총 9가지의 자연재해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기상특보(주의보, 경보) 또는 지진속보가 발표된 후 입은 피해를 보상한다.풍수해보험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원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내 설치된 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풍수해보험은 대상 시설물, 가입 주체에 따라 총 4가지의 상품으로 나뉜다. 풍수해보험 I~III은 주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정해진 금액을 보상해주는 정액보상제다.풍수해보험 IV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금액만큼 보상해주는 실손보상을 원칙으로 하며 상가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공장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재고 자산은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재고자산은 상가 내에 있는 시설 및 인테리어, 집기, 비품을 포함하는 개념이다.◇연간 보험료 10만원 이하 풍수해 보험은 가입 후 1년동안 지속되는 소멸성보험으로 보험 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풍수해 보험료는 보험가입금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정한다. 보험가입금액이란 보험사고시 피보험자가 지급 받을 수 있는 보상금액의 한도다. 풍수해보험의 보험가입금액은 ‘복구비 기준액’ 대비 70%, 80%, 90%로 정해진다.보험료율은 가입 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에 따라 보험료율에 차이가 있다. 가입 지역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지역별 풍수해손해 통계에 따라 자연재해가 일어날 확률이 높은 지역 순으로 보험료가 높아지기 때문이다.일례로 보험가입 금액 1억원에 보험료율 0.065%를 적용하면 연간 보험료 6만5000원이고, 이중 70%를 정부와 지자체가 보조해줘 가입자는 1년에 1만9500원의 보험료만 내면 된다.행정안전부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우 지역에 따라 보험료율이 다르지만 연간 부담하는 보험료가 10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풍수해보험 홍보포스터(사진=행정안전부)◇매출 10억원 이하만 풍수해 보험 가입 가능 소상공인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 연 평균 매출액 10억원 이하여야 하며 가입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와 ‘건축물 대장’을 제출해야 한다.보험 기간은 1년 단위이나 장기 계약 시 할인이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별도의 신청 기간 없이 언제나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실 내 보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입 의사를 알려주면 상세한 안내와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을 통해서도 보험상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풍수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보험사를 통한 방문, 전화, 인터넷, 모바일 가입도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DB손보,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손보, 한화손보, 메리츠화재다.◇풍수해 때 발생한 도난·분실은 보상 못 받아풍수해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재난지원금을 중복으로 수령할 수 없다. 재난지원금의 경우 피해 면적·규모에 관계 없이 사전에 정해진 최소 복구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현행 복구지원제도에 따라 복구비 기준의 30~35%정도를 지원받게 된다. 하지만 풍수해보험의 경우 실제 피해를 입은 피해금액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하기 때문에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단 풍수해보험은 계약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생긴 손해는 보상받을 수 없다. 또 풍수해가 발생했을 때 생긴 도난 또는 분실로 인한 손해도 보상해주지 않으며 보험 계약일 현재 이미 진행 중인 풍수해로 인한 손해도 보상 받을 수 없다.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9 07:00 박자연 기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2023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에 자담치킨·수유리우동집 등 6개사 선정

18일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6개 업체 대표와 최영근 조정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공정거래조정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자담치킨(웰빙푸드) 등 6개사를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효과적으로 노력했는지, 상생 협력 사례가 독창적이고 파급력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선정한다.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에는 인증마크,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산점,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0.2%포인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올해는 자담치킨, 돈까스회관(바르다프랜차이즈), 수유리우동집(물과소금), 루피쿡(샐러데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 고봉민김밥인(케이비엠)을 운영하는 가맹본부가 상생협력 우수 업체로 뽑혔다.자담치킨은 희망 가맹점 일부에게 3개월간 맞춤 컨설팅·홍보비·인력을 지원하는 ‘점프업 투게더 프로젝트’를, 돈까스회관은 로열티 면제·원자재 가격 인하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줬다.수유리우동집은 자체 생면 공장을 설립해 원가를 절감했으며, 샐러데이즈는 가맹점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원재료 가격 안정화를 협의하고 매출 부진 가맹점을 지원했다.후라이드참잘하는집은 가맹점주의 방역 및 판촉 행사 비용을 지원했다. 고봉민김밥인은 기존 메뉴보다 원가율이 낮은 신메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홍보비용을 전액 부담했다.최영근 조정원장은 “가맹본부의 상생협력 사례를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우수 사례가 업계 전반에 확산하도록 하고 새로운 인센티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2023-07-18 16:45 박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