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6일 입국…4주 특화교육 후 내달 투입

(고용노동부)5일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법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는 6일 새벽에 도착한다고 밝혔다.해당 인원들은 한국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주간 160시간 특화교육을 이수하고 다음 달 3일부터 가사서비스에 돌입한다. 돌봄·가사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오는 6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앱(대리주부·돌봄플러스)에서 신청하면 된다.특화교육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 한국어·생활문화 등을 이수한다. 아울러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내 안전보건교육(5시간)과 가정 내 안전교육(24시간)을 추가로 편성했다.돌봄·가사서비스는 자녀연령,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여부 등을 고려해 먼저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제공되며 시범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노동부와 서울시는 민원·고충처리 창구 운영 등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가사관리사도 보호·지원한다는 방침이다.오기환 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다양한 사정에 맞게 검증된 외국인 가사인력을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하나로 사업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2024-08-05 13:00 정다운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잦은 노사분규… 한국 제조업 흔들린다

◆잦은 노사분규… 한국 제조업 흔들린다한국경제의 핵심 축인 제조업이 ‘노조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다. 미국발(發) 경제 한파 우려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전자·자동차·철강 등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PD)의 25%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노사분규에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밸류업 훈풍에…금융주, 시가총액 10위권 진입금융주 강세에 시가총액 순위가 변화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 중 KB금융이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선 가운데, 리딩금융 경쟁을 벌이는 신한지주도 10위에 안착하며 KB금융을 바짝 추격 중이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호실적과 밸류업 정책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케이캡·카나브’ 공동판매 덕 톡톡…HK이노엔·보령, ‘매출 1조 클럽’ 보인다HK이노엔과 보령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매출 1조 클럽’ 가입 청신호를 밝혔다.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테고프라잔)’과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피마사르탄)’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엔화 강세 전환 기대에 급증한 엔화예금…웃을 수 있을까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슈퍼엔저’를 벗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급증해온 엔화예금이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수준의 환차익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상반기 법인세 진도율 39.5% ‘역대 최저’지난 상반기 법인세 진도율이 40%에 미치지 못하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로 집계됐다. 1년간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법인세 수입 77조7000억 가운데 약 40%(30조7000억원)가 지난 상반기에 걷혔다는 뜻이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창업비 절반 이상 내 돈으로… 가성비 전략 필수▶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프리우스’…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차’가 뜬다▶세계 ‘칩워’ 가속… 한국, 시스템반도체 점유율 10% 달성 지상 과제▶“버핏, 어디에 투자할까?”…페르소나 AI 챗봇에 푹 빠진 ‘구글·메타·xAI’

2024-08-05 08:00 성경희 기자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촌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정신이 번쩍 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혁신센터’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텐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中關村)을 방문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중관촌 창업거리를 찾아 중국의 창업 지원시설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살폈다. 중관촌은 중국의 첨단기술 개발 집결지로 바이두, 레노버, 텐센트,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다수가 이곳에서 탄생했다.오 시장은 중관촌 창업거리의 주요 창업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혁신센터(KIC) 관계자를 만나 중국의 창업 지원 정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김종문 KIC 중국센터장은 “과거 한국 기업이 중국에 진출했을 때는 시장이 크다는 점과 자본·노동력을 봤지만, 이제는 이 외에 중국의 산업 인프라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중국 시장과 결합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 미국조차도 (중국에서) 금지된 사업은 빼고 다 중국에 들어와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오 시장은 “듣고 보니 정신이 번쩍 난다”고 말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아울러, 오 시장은 이날 중국 최초의 성(省)급 규모 로봇센터인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혁신센터’를 찾아 중국의 로봇 산업 육성 현황을 살폈다. 이곳은 로봇 완성품, 핵심 부품, 초거대 모델 분야의 전문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최근 전기구동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天工)’을 공개한 곳이기도 하다.오 시장은 사람 크기의 텐궁을 비롯해 사람의 표정을 85%까지 흉내 낼 수 있는 로봇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양국 로봇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서울시는 지난해 7월 로봇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로봇서비스의 대중화를 글로벌 로봇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어 오 시장은 지난 1일에는 베이징에 진출한 대·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중국 산업 현황을 듣고 서울의 경제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 간담회에는 포스코차이나를 비롯해 북경국연자문유한공사, 서울우유, 에띠임, 태일국제물류유한공사, 파낙토스, 페이랑바이오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현재 여러 가지 이유로 중국 사업환경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기업인의 목소리와 바람을 충분히 듣고 서울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형구 기자 scaler@viva100.com

2024-08-04 17:17 이형구 기자

박상웅 의원,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 발의..."지방소멸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여야국회의원 45명이 참가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이 지난 6월 출범했다.지난 21대 1기에 이어 22대 들어 더 큰 규모로 결성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김영배)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20여 년간 특별법이 제정되고 각종 정책들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미흡한 ‘균형발전’이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의 실천활동을 통해 결실 맺기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족적을 남기기를 기대하며 브릿지경제는 포럼 참여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편집자 주-박상웅 의원.사진=의원실열일곱 번째는 박상웅 의원(국민의 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다.박상웅 의원은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외교통상위원장,미래통합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22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의원님 지역구의 균형발전과 관련한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인구감소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입니다. 지역구인 밀양·의령·함안·창녕 모두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지역의 산업은 위축되어 있고, 시민들은 고령화되었습니다. 다른 지방 역시 수도권과의 격차는 한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미래를 담보해야 합니다.범정부 차원에서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호 법안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을 지난 7월 16일에 대표 발의했습니다. 1개의 제정법과 2개의 개정 법률안으로 된 위 3법은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인구감소지역’을 우선시키고,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구축, 세금 감면 혜택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공공기관을 지역에 이전시켜 반드시 우리 지역을 되살리겠습니다.- 포럼 참가의원으로서, 앞으로 활동 계획(입법 등) 및 주안점은?▶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우리 지역이 산업중심도시, 경제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자위 활동을 하면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분포도를 분산시켜 전 국토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을 유치하여 경제활성화의 토대를 먼저 다지고, 현실적인 금융·세제 혜택, 고용 혜택, 토지 보상 혜택 등 각종 혜택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우수 중소기업 유치·나노융합산단 2단계 조기 착공 및 분양률 제고·농식품 클러스터 유치 등 미래 산업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각오 한마디?▶ 22대 국회 여야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플랫폼인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야를 막론하여 구성된 우리 포럼이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어 대한민국의 위기를 타개할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습니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04 16:11 김동홍 기자

박정현 의원, 균형발전의 단초는 ‘재정분권’..."국세, 지방세 비율 6:4 실질적으로 이뤄야"

여야국회의원 45명이 참가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이 지난 6월 출범했다.지난 21대 1기에 이어 22대 들어 더 큰 규모로 결성된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김영배)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20여 년간 특별법이 제정되고 각종 정책들이 추진됐지만 여전히 미흡한 ‘균형발전’이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의 실천활동을 통해 결실 맺기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큰 족적을 남기기를 기대하며 브릿지경제는 포럼 참여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편집자 주-박정현 의원.사진=의원실열여섯 번째는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이다.박정현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제6대, 제7대), 민선 7기 대전 대덕구청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의원님 지역구의 균형발전과 관련한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대전 대덕구는 광역시 산하 자치구지만 인구감소 관심지역입니다. 지난 2020년 대덕구 연축지구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간판만 걸려있는 현 상태로는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공공기관 이전과 첨단 과학기술연구기관 유치 등 제2 대덕특구 조성을 통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대덕구를 관통하는 경부선과 고속철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공간 단절과 교통체증을 겪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도지하화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조차장역 부지와 역주변 공간을 복합주거 문화단지로 재탄생키기고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하고자 합니다.-포럼 참가의원으로서, 앞으로 활동 계획(입법 등) 및 주안점은?▶저는 자치단체장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바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균형발전 의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재정분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치로만 제시됐던 국세 대 지방세 비율 6:4를 실질적으로 이뤄내야 지방정부가 자체적인 사업과 역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각종 지방교부금에 통제받는 지방정부는 혁신을 시도하기 어렵습니다. 제 22대 국회에서 재정분권의 단초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각오 한마디?▶국가균형발전은 정부와 국회, 여·야,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각기 다른 주체들이 모두 합심해야 이뤄낼 수 있는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할 일입니다.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에서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2024-08-04 15:59 김동홍 기자

4년여간 국내 공항서 실탄·전자충격기 등 안보 위해물품 2500건 적발

(연합)지난 4년 반 동안 국내 공항 보안검색에서 실탄, 전자충격기 등 ’안보 위해물품‘의 적발 사례가 25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보 위해물품은 총기, 실탄, 도검(칼날 15㎝ 이상), 폭발물 등 테러에 악용될 수 있어 기내 소지가 금지된 물품이다.4일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5개 공항에서의 안보 위해물품 적발 건수는 총 2485건이었다.연도별로는 지난 2020년 341건, 2021년 433건, 2022년 606건, 지난해 772건, 올해 상반기 333건이다.전체의 절반이 넘는 1378건은 인천공항에서 적발됐다. 이어 김포공항이 68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공항에서는 2021년 150건이 적발됐다가 2022년 294건, 지난해 482건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291건이 적발됐다.인천공항에서는 특히 ’실탄류‘의 적발이 2020년 106건에서 지난해 311건, 올해 상반기 205건으로 늘었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안보 위해물품의 65.2%(898건)는 실탄류였다.미국 등 총기 보유가 허용된 국가의 승객이 실탄을 소지한 채 입국해 관광 등을 마치고 출국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다수였다. 국내 공항은 입국자에 대해서는 기내 수하물에 대한 보안 검색을 하지 않는다.아울러 같은 기간 국내 공항에서의 ’일반 금지물품‘ 적발 건수는 1352만여건이었다. 일반 금지물품은 모사 총기, 가위, 공구, 라이터는 물론, 액체류 등 기내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물건을 뜻한다.이 가운데 966만건은 인천공항에서 적발됐다. 적발된 일반 금지물품의 대다수(85.3%)는 액체류였다. 국제선에서는 용기당 100mL 이내(총합 1L 이내)의 액체류만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염태영 의원은 “항공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실탄이나 도검류, 전기충격기 등 위해물품 적발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검색 등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관련 직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2024-08-04 10:05 권새나 기자

전월세 임차인 '부동산계약, 이렇게 쉬웠어?' 부동산 베스트셀러 1위

(사진제공=지혜로)도서출판 지혜로는 최근 출간한 ‘부동산 계약 이렇게 쉬웠어?’가 교보문고, YES24 등 대형서점 부동산, 재테크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부동산 계약이 처음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전세사기 위험을 피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부동산 계약 이렇게 쉬웠어?’는 부동산 초보자를 대상으로 좋은 집 고르는 방법부터 임차인의 권리 보장받는 법, 대출 활용법, 전세사기 피하는 법,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케이스를 7가지로 분류하고, 사전에 피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전세사기 우려로 부동산 계약을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20여 년간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 송희창(송사무장)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임차인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모두 담아냈다. 초보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와 삽화를 수록하고, 부동산 방문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공한다.송 작가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로 처음부터 리스크가 있는 부동산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한 경우가 많다”며 “‘부동산 계약 이렇게 쉬웠어?’를 통해 기초적인 부동산 지식과 계약방법만 알고 있어도 좋은 매물, 유리한 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하고 전세사기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03 12:47 류용환 기자

[내일날씨] 낮 최대 36도…무더위 극심

(연합뉴스)일요일인 4일 전국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을 예상된다.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구, 경북이 5∼40㎜이며 전남 동부, 전북 내륙, 부산·울산·경남은 5~60㎜, 제주도 남부 중산간·산지는 5~20㎜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일겠다.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서울 : [맑음, 맑음] (27~34) 10, 10△인천 : [맑음, 맑음] (27~33) 0, 0△수원 : [맑음, 맑음] (26~34) 0, 10△춘천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곳] (25~34) 20, 60△강릉 : [흐림, 흐림] (26~30) 30, 30△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7~35) 20, 20△대전 : [맑음, 구름많음] (26~35) 10, 20△세종 : [맑음, 구름많음] (25~34) 10, 20△전주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5) 0, 60△광주 : [맑음, 구름많음] (27~35) 0, 20△대구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7~36) 60, 60△부산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8~33) 60, 60△울산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3) 60, 60△창원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6) 10, 60△제주 : [맑음, 맑음] (28~34) 0, 0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03 09:33 류용환 기자

[날씨] 체감온도 35도, 전국 찜통더위…제주 등 소나기

(연합뉴스)토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됐다.일몰 후에도 더위가 식지 않아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인 열대야를 겪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충북 남부, 남부 지방, 제주도 등의 지역은 소나기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서울 : [흐림, 맑음] (27∼34) 30, 0△인천 : [구름많음, 맑음] (26∼32) 20, 0△수원 : [흐림, 맑음] (26∼34) 30, 0△춘천 : [흐림, 맑음] (26∼34) 30, 0△강릉 : [맑음, 구름많음] (29∼36) 0, 20△청주 : [흐림, 구름많음] (27∼35) 30, 20△대전 : [흐림, 구름많음] (27∼34) 30, 20△세종 : [흐림, 구름많음] (26∼34) 30, 20△전주 : [흐림,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4) 30, 60△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7∼35) 20, 60△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8∼36) 20, 60△부산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3) 0, 60△울산 : [맑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7∼35) 0, 60△창원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7∼36) 0, 60△제주 : [맑음, 맑음] (28∼34) 0, 0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2024-08-03 09:22 류용환 기자

[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주가급락·내부비리… 두산 구조개편 '위기'

◆주가급락·내부비리… 두산 구조개편 '위기'두산그룹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배구조 개편이 시작부터 난관에 빠졌다. 최근에는 재무 부담 가중에 신뢰도 하락까지 겹치면서 그룹 전반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우선,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급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에, 2대 주주인 국민연금마저 배임 논란 회피용 매수청구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여기에 두산밥캣코리아 임원들의 대규모 배임 혐의까지 불거지면서 그룹 전체가 심각한 역풍에 휘말린 것이다.지면보기 바로가기 http://www.viva100.com/newspaper/◆전삼노, 이재용 자택 앞 파업 해결 촉구…노사 갈등 장기화되나삼성전자 노사간 임금교섭이 결렬되며 갈등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사내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시민단체 등과 연대 투쟁에 나선다.◆'천조국' 진격하는 K-방산 쌍포 '한화·LIG넥스원'유럽에 ‘K 깃발’을 꽂으며 한국경제의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급부상한 국내 방산업계가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K-방산의 ‘쌍포’로 불리는 한화와 LIG넥스원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진출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기대감에 한껏 들떠있다. 방산업계 ‘꿈의 무대’인 미국은 연간 국방비만 1000조원 넘게 쓰는 ‘천조국’이다.◆7월 수출 574.9억 달러 ‘10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50.4% ↑지난달 수출이 전년보다 13.9% 늘며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574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이는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상승···수도권 45주만에 최대 상승폭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9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63주 연속 올랐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다섯째주(지난달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28% 상승했다. 19주 연속 오름세다. 전주(0.30%)보다 오름 폭이 작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브릿지경제 인기기사]▶호재 이어지는 역세권 개발… 지역 부동산 시장 들썩인다▶[시승기] 코나 EV, 전기차 매력에 편리함까지…주행, 편의사항 두루 갖춘 소형 SUV▶美 9월 금리인하 가능성…韓, 10월 금리인하 단행하나▶배민 ‘무료배달’ 식당 확대… 음식점 “점주만 독박” 울분

2024-08-02 08:00 성경희 기자

연금기금운용위원장 조규홍 장관, 작년 회의 절반만 참석

자료=국회예산정책처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당연직위원장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위원회 회의에 절반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당연직위원들의 회의 참석률이 매우 저조했다. 특히 복지부 장관이자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장인 조규홍 장관은 지난해 총 6회 열린 위원회 회의에 단 3회만 참석해 50%의 낮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2022년 복지부 장관은 6회에 열린 회의에서 2회만 참석하는 데 그쳤다. 다만 2022년은 정권 교체기였고 복지부 장관이 늦게 임명된 점 등이 영향이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만 놓고 보면 조규홍 장관의 기금운용위원회 회의 참석은 전임 장관들과 비교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2021년 복지부 장관은 총 11회 열린 회의에 9회 참석했고 2020년에는 총 10회 중 8회 참석했다. 2019년에는 총 9회 중 9회 모두 참여해 100% 참석률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유독 지난해 복지부 장관의 기금운용위원회 회의 참석률이 저조했다.국민연금 소관 부처인 복지부가 아닌 타부처 기금운용위원회 당연직위원의 참석률은 더 낮았다. 기금운용위원회에는 국민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차관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당연직위원이 된다.지난해 총 6회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 기재부 차관은 3회 출석에 그쳤고 고용부 차관은 2회, 산업부 차관은 단 1회만 참석했다. 농식품부 차관은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연금공단 이사장은 6회 모두 회의에 나왔다.복지부 장관·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제외한 당연직위원의 낮은 회의 참석률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기금운용위원회 당연직위원의 참석 현황을 보면 총 42회 열린 회의에 기재부 차관은 20회만(47.6%) 참석했고 고용부 차관은 5회(11.9%), 산업부 차관은 4회(9.5%) 출석했다. 농식품부 차관은 5년간 단 1회(2.4%, 2020년)만 참석했다.국회예산정책처는 이에 정부부처 당연직위원을 두게 한 국민연금법 취지에 따라 참석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산정책처는 법에서 각 부처를 당연직위원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유는 국민연금의 주무부처(복지부), 재정당국(기재부), 지역가입자(농식품부), 사용자(산업부), 근로자(노동부) 등 국민연금 이해관계자와 관련성이 높은 부처로 기금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토록 해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예정처는 “각 부처 당연직위원의 회의 참석률이 저조해 이러한 법률의 취지가 달성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기금 운용과 관련한 각 부처의 책임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연직위원의 기금운용위원회 참여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2024-08-01 18:11 이원배 기자

코레일, 기차로 인구감소지역 명소 관광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차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인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 관광열차 등이 있다. 지난달 코레일·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한국관광공사·23개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코레일은 이용객이 열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인구감소지역 전용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가는 열차 왕복편(50% 할인)을 선택한 후 해당 지역의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은 선택 결합해 직접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열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상품도 있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자유여행상품을 선택 후 원하는 여행 권역, 여행 기간(당일, 1박 2일 등) 순으로 선택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면 된다.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달, 열차 4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증 방법은 여행 지역에 따라 두 가지다.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12개)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앱(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이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각 지역의 방문 혜택지에 방문해 QR을 인증한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지 않는 지역(11개)은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표 관광지 5곳 중 하나를 방문해 매표소 등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으로 인증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며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 이하 모든 열차에서 사용 가능하다.코레일은 자유여행 상품 이외에도 철도 협력 여행사들과 함께 여행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영동 와이너리투어, 보성 녹차밭 여행패키지, 정선 레일바이크·아우라지 여행패키지 등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철도와 연계했다.이어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임시관광열차 상품 또한 열차 운임을 50% 할인한다. 에코레일열차 태백 해바라기축제, 팔도장터열차 간이역 열차여행, 국악와인열차 영동 와이너리 투어 등 8월에는 모두 10회를 운영한다.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2024-08-01 17:04 이원배 기자

노동부, 8월 중 화재·폭발 예방 소규모 전지사업장 대책마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행안부·고용부 장관 합동 폭염 대비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정부가 이달 중으로 소규모 전지사업장의 화재·폭발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전지 제조업체인 포엔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전지 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6월24일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나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노동부는 지난 6월 말부터 전지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개선될 수 있도록 소화설비, 경보·대피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은 50억원 규로모 사업장 당 최대 3000만원까지 설치비의 70% 범위에서 지원한다.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재·폭발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장의 시설 구조 및 공정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폭발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일차전지 업체인 ‘비츠로셀’도 참석해 안전 대책을 소개했다. 비츠로셀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화재를 겪고 건물 재구축, 공정 안전관리, 초동 대응 체계 구축 등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했다.주요 내용은 △전지 보관구역 등 공정별 건물 분리·격벽 설치 △열화상카메라 등 발열·화재 감지장치 설치 △대피로가 표시 △초동 대피 작업장 구분 등이다.정부는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8월 중 소규모 전지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지원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다시는 전지 사업장에서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지원 강화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2024-08-01 11:55 정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