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분양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은 23일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풍부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 가능해 배후주거지로도 인기가 높다.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현재 총 5개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기대가 더욱 높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 회원구 일대는 6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단지는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세대 드레스룸을 갖췄으며, 일부세대에 한해 펜트리도 구성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 1순위, 29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3-22 11:00 이계풍 기자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평균 5.5대 1로 청약 마감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MDM)이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공급한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평균 5.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7개 타입 모두 마감됐다.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광교 일반상업지역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805실 모집에 9847건이 몰려 평균 5.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신청금이 일반 오피스텔(100만~300만원)보다 큰 1000만원이었고, 인터넷으로 청약을 접수했음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평가다.엠디엠 관계자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럽라운지, 호텔식 컨시어지가 가능한 웰컴라운지, 광교신도시 최초 공급되는 25m 규모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등의 서비스 특화 시설에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이러한 뜨거운 관심은 고스란히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46㎡타입에서 나왔다. 단 37실이 공급되는 한정타임 평면 구성임에도 약 1000건 가까이 청약접수 돼 26대1을 기록했다. 투룸인 전용 56㎡이 9.35대 1, 3룸 전용 82㎡은 4.8대 1을 각각 보였다.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 4층, 지상 4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전용 21~82㎡ 1805실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고 계약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18-03-20 19:15 정해균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힐스테이트 천안 광역도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59㎡ 164가구 △74㎡ 123가구 △84㎡ 164가구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천안은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걸어서 국철 1호선 천안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특히 천안역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경부선 천안~서창 복선화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선형개량 등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천안역에서 청주공항까지 한번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해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도서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단지 반경 2㎞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흑성산, 봉서산, 하천산책로 등도 가까워 등산이나 산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18-03-20 14:18 채훈식 기자

양우건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4월 분양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투시도.(사진제공=양우건설)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다음달 분양한다.단지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20층, 6개동 규모,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위치할 양산시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이밖에도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이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현재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 주진동은 아파트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크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2년만의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역 내 대기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2018-03-19 11:07 김동현 기자

[브릿지포토] 파이팅 외치는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위스테이(WESTAY)’착공식

17일 사회적기업 유한책임회사 더함(대표 양동수)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위스테이(WESTAY)’착공식에 참석한 입주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사업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한‘위스테이(WESTAY)'는 국토교통부가 젊은층과 서민들의 집값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입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나 관리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사진제공=(유)더함 2018.03.18 양윤모기자yym@viva100.com17일 사회적기업 유한책임회사 더함(대표 양동수)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위스테이(WESTAY)’착공식에 참석한 입주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사업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번에 착공한‘위스테이(WESTAY)'는 국토교통부가 젊은층과 서민들의 집값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입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나 관리비용이 훨씬 저렴하다.사진제공=(유)더함2018.03.18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3-18 16:28 양윤모 기자

[브릿지포토] 모델하우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에 몰린 아파트 청약 인파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의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16일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이자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양재동 화물터미널 인근에는 새벽 6시부터 수백명의 대기 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이 문을 연 오전 10시께는 화물터미널 앞 부지에 여러 겹으로 수백m의 대기 줄이 만들어졌다. 일대 교통이 마비됐을 정도다. 정오에는 1km 넘는 줄이 화물터미널을 휘감아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걸렸고, 오후 2시 현재 7천여명이 다녀갔다. 현대건설은 첫 날 1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간당 1천800~2천여 명이 입장하고 있으며,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며 "대기줄이 길어서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시간을 저녁까지 연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내부에는 1층에 전용 63B㎡, 84D㎡ 두 종류, 2층에 84B㎡, 118A㎡, 173A㎡ 세 종류 등 5개 타입의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미리 준비한 3만장의 안내 브로슈어도 하루 만에 거의 동났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담석 17곳도 내내 붐볐다. 오후 2시께 상담석에는 900명의 상담인원이 대기 중이어서 예상대기시간은 '10시간'이었다.앞서 국토부는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청약에서 가점을 많이 받으려고 위장전입을 하는 당첨자를 가려내기 위해 당첨자 가족의 실거주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모델하우스 곳곳에는 '위장전입 직권조사를 실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평일인 개관 첫날부터 오전에만 수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2018.03.1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의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16일 올해 분양시장의 '최대어'이자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양재동 화물터미널 인근에는 새벽 6시부터 수백명의 대기 줄이 형성됐다.견본주택이 문을 연 오전 10시께는 화물터미널 앞 부지에 여러 겹으로 수백m의 대기 줄이 만들어졌다. 일대 교통이 마비됐을 정도다. 정오에는 1km 넘는 줄이 화물터미널을 휘감아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걸렸고, 오후 2시 현재 7천여명이 다녀갔다. 현대건설은 첫 날 1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시간당 1천800~2천여 명이 입장하고 있으며,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며 "대기줄이 길어서 오늘 모델하우스 오픈 시간을 저녁까지 연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내부에는 1층에 전용 63B㎡, 84D㎡ 두 종류, 2층에 84B㎡, 118A㎡, 173A㎡ 세 종류 등 5개 타입의 견본주택이 마련됐다.미리 준비한 3만장의 안내 브로슈어도 하루 만에 거의 동났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담석 17곳도 내내 붐볐다. 오후 2시께 상담석에는 900명의 상담인원이 대기 중이어서 예상대기시간은 '10시간'이었다.앞서 국토부는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청약에서 가점을 많이 받으려고 위장전입을 하는 당첨자를 가려내기 위해 당첨자 가족의 실거주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모델하우스 곳곳에는 '위장전입 직권조사를 실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평일인 개관 첫날부터 오전에만 수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2018.03.16양윤모기자yym@viva100.com

2018-03-16 16:49 양윤모 기자

삼성물산, 신정뉴타운 2-1 단지명 '목동아델리체' 확정

목동 아델리체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Adeliche)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Adel), 그리고 ‘소중히 하다’,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Cherish)를 결합한 단어다.품격있는 사람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고급 주거 단지라는 의미로,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품격을 갖춘 아파트라는 뜻도 담고 있다.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다. 이 가운데 총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 예정이다.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가깝다.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84㎡C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전용면적 115㎡ 타입은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데다 신정뉴타운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8-03-16 11:41 장애리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선부광장' 이달 말 분양

e편한세상 선부광장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은 3월 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자 주공 7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총 719가구다. 이 중 240가구(△49㎡ 6가구 △59㎡ 71가구 △74㎡ 127가구 △84㎡ 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든 가구는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4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광장역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타고 부천, 시흥 일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을 통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확장 노선인 소사~대곡선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를 관통하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변의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선부광장은 현재 통합선부광장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이곳에는 놀이터, 바닥분수, 중앙무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장 주변부에는 7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동시에 조성되고 있다.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부동 일대는 안산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통합선부광장 뿐만 아니라 관산공원, 선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인근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인근의 화랑유원지에는 미술관, 오토캠핑장,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가족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원일초·관산초·선일중·원곡중·원곡고 등 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한도병원, 단원어린이도서관, 관산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4호선 초지역 복합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초지역은 인천발 KTX 정차가 확정되면서 기존 4호선과 수인선, 소사~원시선까지 총 4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대형 역세권으로 부상했다. 안산시는 이곳에 주거·교육·쇼핑·문화예술 등이 집약된 복합 테마타운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와 맞통풍 평면(49㎡ 제외)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마련된다.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줄였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으로 누구나 손쉽게 주차할 수 있게 했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200만화소 CCTV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3-15 09:36 이계풍 기자

대우건설, 16일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분양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은 오는 16일 강원 춘천시 온의동에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1083세대 △99㎡ 88세대 △120㎡P 4세대로 구성된 총 1175세대의 대단지 주상복합 단지다.49층은 춘천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펜트하우스, 전실형 로비, 49층 입주민 카페와 전망대 및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다. 단지 내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ITX 남춘천역, 버스터미널과 가까이 있고 춘천 전역을 잇는 여러 버스 노선과 도로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동서고속화철도(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단지가 들어설 온의동은 춘천시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주거지로, 롯데마트, 춘천남부시장, 풍물시장, 메가박스, 춘천시청, 국립강원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공지천 산책로가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의암공원, 조각공원, 약사천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춘천시의 유명한 수목원인 ‘제이드가든’과 협업한 플라워가든이 들어선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명문인 춘천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춘천초·중, 남춘천초·중, 남춘천여중, 춘천교대부설초 등이 가깝고 구도심 퇴계동의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시스템도 적극 반영된다. 조명과 난방 제어, 가스밸브 잠금, 세대현관 방분객 확인 및 문열림,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IoT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다. 입주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내 홈 네트워크 기기 제어 가능한 기능도 추가된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3-14 14:20 이계풍 기자

포스코건설, 15일 ‘광교 더샵레이크시티’ 1805실 아파텔 분양

광교더샵 레이크시티 (사진제공=MDM)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내 호수공원 옆에서 초고층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엠디엠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4층~지상49층, 전용면적 21~82㎡, 총 1805실의 대단지로 건설된다.단지는 1인 가구에 알맞은 원룸형부터 스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춘다. 원룸형인 21㎡ 666실, 거실과 방을 갖춘 39㎡ 185실 등 851실이 독립된 한 개 동을 구성하며, 신혼부부를 위한 46·56㎡(거실+투룸) 299실, 자녀를 둔 가정과 실버층을 겨냥한 전용 71·82㎡(거실+스리룸)도 655실 들어선다.단지는 광교 신도시의 초입에 들어서며 2025년 개통예정인 신수원선 원천역 개통 시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입구가 있는 초역세권으로 거듭난다.광교호수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캠핑장,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단지는 축구장 4배에 달하는 4만1000㎡의 넓은 대지에 단 4개동이 배치돼 동간 최대 이격 거리를 100m이상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대단지에 걸맞는 60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북카페 등이 들어서고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조·중·석식(식사)서비스 등도 제공된다.아울러 지난 9일 체결한 SK텔레콤과의 ‘스마트 홈시티’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혁신적인 사물인터넷(IOT) 신기술이 단지에 적용된다.분양홍보관은 오는 15일 개관하며, 19일 아파트투유에서 인터넷 청약을 받는다.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18-03-14 13:37 채훈식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이달 분양

세종_마스터힐스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이달 중 세종시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이며 L블록 1990가구, M1블록 1110가구로 지어진다.전체 가구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루어지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단지에서 도보통학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계획이다.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잘 갖추어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하면서 안정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또한,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기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2018-03-14 11:05 채훈식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이달말 분양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단지는 총 12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최근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회원구는 마산의 원도심 지역으로 편의시설, 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07년에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도시정비사업과 재개발 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 지역에는 현재 총 5개 구역(회원1~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림(회원3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마산 원도심의 교육·생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있고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단지가 마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 가능해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다.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3-14 10:11 이계풍 기자

이달 전국서 1000가구규모 대단지 1만6000가구 공급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B-5블록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이달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1만6000여 가구 분양될 예정이다. 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5곳 2만4835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930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강남과 양천 등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나오며,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김포 등에서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공급된다.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등 지방에서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서울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 공무원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분양한다. 총 1996가구 중 전용면적 63~176㎡ 16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선보인다. 총 1497가구 중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경기도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B-4블록, B-5블록에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전용면적 75·84㎡ 2개단지 1187가구를 공급한다. 김포시에서는 현대건설이 고촌읍 향산리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351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8~121㎡이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스튜디오형 타입을 적용한 평면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일과 동일스위트도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과 Ac-07b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전용면적 84㎡ 173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부산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영도구 봉래동 봉래1구역에서 ‘봉래 에일린의 뜰’ 1216가구 중 전용면적 49~102㎡ 6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서 청주 첫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다. 강원 춘천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전용면적 84~120㎡ 1175가구를, 경남 창원시에서는 대림산업이 회원3구역 재개발로 ‘e편한세상 창원 파크 센트럴’ 1253가구 전용면적 49~103㎡ 856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중소단지에 비해 단지 내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지는 것은 물론 관리비도 각각의 가구가 분담하다 보니 관리비가 저렴해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고 말했다.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2018-03-06 10:33 김동현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4월 분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산업은 오는 4월 경기 양주신도시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이다. 정부는 이 지역을 6만3000여 가구, 인구 16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과 내년 3월에 각각 입주 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또한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IC 10분 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경기서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과 도보 10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각종 교육,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 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2만 3000여명의 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2만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 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모든 가구가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건폐율은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다용도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특히 전용 84㎡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돼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 기술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고,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수혜지역이다. 양주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어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이계풍 기자 kplee@viva100.com

2018-03-06 10:23 이계풍 기자

'공원 품은 아파트' 7000가구 주목… 연내 잇따라 분양

올해 도심 속 공원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2020년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에서 도심공원 내 아파트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원 내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이라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지자체들은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주와 원주, 수원, 대전 등에서 7000여 가구가 연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원일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으로 지정한 녹지를 20년 이상 개발하지 않으면 용도를 해제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공유지와 사유지가 해당되는데 사유지의 경우 땅 주인들은 공원에 아파트, 리조트, 관광시설 등 개발 사업을 할 수 있다. 민간이 도심 공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도시공원 특례사업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도시공원 특례제도는 민간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면적의 70% 이상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비공원시설(공동주택) 개발을 허용하는 제도다. 정부는 특례사업의 유예기간, 즉 공원일몰제 시행을 2020년 7월까지로 뒀다.현재 사업을 가장 빠르게 추진 중인 곳은 충북 청주로 현재 7개의 도시공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에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잠두봉공원은 이미 착공에 돌입한 상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1112가구), 대우건설은 5월 경 새적굴 공원을 개발해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중앙공원, 단구공원 등 4개 도시공원에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수원, 대전 등에서도 연내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 안으로 수원,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도시공원 개발사업이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공원일몰제를 2년여 앞두고 추진을 서두르는 지자체들이 많지만 지주들과의 협의가 원만하지 못해 사업이 더딘 곳들이 있다”며 “때문에 사업이 빠른 곳들을 중심으로 희소성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2018-03-01 18:02 장애리 기자

3월 5만3459가구…분양시장 큰장 선다

3월 전국 분양시장에 5만3459가구의 큰 장이 들어선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월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한다. 올해 1분기(1~3월) 아파트 분양물량 중 67%가 3월에 집중된다. 2월 설 연휴 등의 이유로 분양일정을 3월로 조정한 대단지 사업장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권, 경기 과천시, 김포시 등 과거 분양실적이 좋았던 지역에서 분양이 재개되며 청약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 20일 정부가 재건축안전진단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재생 지연에 따른 신규공급 감소 우려로 분양시장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어 수요자들의 아파트 청약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3월 지역별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총 3만721가구가 분양한다. 경기에 1만6894가구가 집중됐다. 과천시 원문동 ‘과천위버필드’ 2128가구, 김포시 고촌읍 ‘힐스테이트리버시티’ 3510가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은 2018년 월별 분양예정 물량 중 가장 많은 1만413가구가 분양된다.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1996가구, 마포구 염리동 ‘염리제3구역재개발’ 1694가구,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2-1구역래미안’ 1497가구,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재건축’ 1317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인천은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화성파크드림’ 541가구 등 총 3414가구가 분양한다.지방은 2만2738가구 중 부산(5899가구)에 분양예정 물량이 집중됐다. 이 외 △경남 3722가구 △광주 2903가구 △충북 2619가구 △충남 2549가구 △전북 2016가구 △강원 1577가구 △세종 771가구 △대구 682가구 순이다.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2018-02-27 11:03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