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정뉴타운 2-1 단지명 '목동아델리체' 확정

장애리 기자
입력일 2018-03-16 11:41 수정일 2018-03-16 11:41 발행일 2018-03-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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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델리체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 단지명을 래미안 목동아델리체(Adeliche)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고귀한’이란 의미의 스페인어 아델리오(Adelio)와 ‘귀족’, ‘품격’을 나타내는 독일어 아델(Adel), 그리고 ‘소중히 하다’, ‘아끼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체리쉬(Cherish)를 결합한 단어다.

품격있는 사람들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고급 주거 단지라는 의미로, 뛰어난 주거환경 및 높은 품격을 갖춘 아파트라는 뜻도 담고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다. 이 가운데 총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 예정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가깝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면적 84㎡C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 타입은 부분 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데다 신정뉴타운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