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국토부 공모 선정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국토부 공모 선정대상지.(사진=청주시)청주시는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2024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쇠퇴하고 있는 상당구 금천동 일원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사업 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정 후 2017년 구역 해제된 지역이다. 15년 간 개발과 정비가 답보상태에 빠져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7천만원을 투입해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은 △노인교실, 마을사랑방, 동아리실, 공동작업장, 작은 도서관을 갖춘 커뮤니티센터 조성 △부족한 주차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녹색 주차 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마을안길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행사업 등이다.청주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통해 생활 편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준비해왔다.특히,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4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과 면담하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시 관계자는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 도전 끝에 선정된 만큼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13 조신희 기자

세종시,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가야금산조 마스터클래스 교육생 모집. 포스터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가야금 전공자가 대상이다.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 기량 향상은 물론 세종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유산 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가 진행하며 강정숙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에서 9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종 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야금산조 교육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산조 고급반 수강생 중 일부는 지난 5월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신인부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04 09:13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 교안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청취

세종시의회 교안위가 2024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세종시의회 제공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에 걸쳐, 제4∼6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았다.교육안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해 집행부의 내실있는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윤지성 위원장은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후 면밀한 실효성 판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예정 당직병원 및 약국에 대한 시민 홍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대책, 최근 의료대란에 따른 이송 가능 병원 파악 등 철저한 응급체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현정 부위원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현실적인 채용 기준을 마련하고 실습과 연계해달라”고 주문했고 “민간단체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심벨을 실효성있게 관리해줄 것”을 제안했다.김동빈 위원은 “다문화 학생의 의료보험 지원이 미비한 경우가 있어 학생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화기를 점검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박란희 위원은 “AI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있어 방향 추구에 매몰되어 학교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충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교사의 고충이 변화하며 확대하고 있는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인사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유인호 위원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통합 대응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실제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고, “교육청 자체 감사에 있어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객관적 시선으로 세심하게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끝으로 윤지성 위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단히 애쓰시는 직원분들의 노고를 누군가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보다 듬직한 시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인 직원들 모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2024-09-04 09:12 윤소 기자

청주시, 저수지 11개소 주민대피세부계획 수립 완료

청주시, 저수지 11개소 주민대피세부계획 수립 최종보고회.(사진=청주시)청주시는 용정저수지 등 11개소에 대해 기존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추진한 ‘청주시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직원과 용역 업체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업체로부터 저수지 범람 지역 내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보고받았다.시는 농어촌정비법 제20조,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 및 저수지댐 붕괴 등에 따른 비상대처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시비 4700만원을 투입해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을 세웠다. 수립 대상은 총 저수용량 20만㎥ 이상인 저수지다.청주시는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저수지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자체 관리하는 20만㎥ 미만 154개 농업용 소류지에 대해서도 소규모 주민대피계획 수립 완료한 상태다.신병대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저수지 붕괴 위험 징후 발견시 시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대피장소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11 조신희 기자

충북에 HD현대 계열사 신공장 착수

HD현대일렉트릭 신공장 기공식.(사진=충북도)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주)는 3일 중저압차단기 등 제조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청주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2만5000평 부지에 둥지를 틀고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건설에 착수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기업에서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주) 조석 사장 등 임직원 및 관계사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HD현대일렉트릭(주)는 중저압차단기 등 신공장 건설을 위해 금년 2월 충청북도와 11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실로 오늘 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착공하는 1호 기업이다. 이로써 실질 투자가 완료되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저압차단기란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분산형 전원 확대, ICT융합 솔루션, DC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이런 흐름에 발맞춰 HD현대일렉트릭 또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송/변전 분야와 더불어 배전 및 에너지 신사업, 전력변환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회장은 “신공장은 첨단기술과 자동화시스템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전기기 생산기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청주 지역 내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HD현대은 크게 조선·해양, 기계·로봇, 에너지 등 부문으로 사업영역이 나뉜다. 대부분 중공업, 정유·화학 분야로 내륙지역인 충북과는 인연을 찾기 어려운 기업군에 속한다.그러나, 지리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고 풍부한 용수, 안전한 산업환경은 충북의 강점이다. 충북지사는 HD현대 사옥을 방문하여 이 같은 이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기업이 착공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HD현대일렉트릭(주)이 미래먹거리인 기술집약형 스마트팩토리 신공장을 우리 지역에 건설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충북에서 안정적인 사업과 많은 고용창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11 조신희 기자

트렌드포스 "삼성전자, HBM3E 8단 엔비디아에 공급 시작"

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 HBM3E에 남긴 사인.(사진=한진만 삼성전자 부사장 SNS 캡처)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8단 납품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이 다소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HBM3E 인증을 완료하고 H200용 HBM3E 8단 제품의 출하를 시작했다”며 “블랙웰 시리즈에 대한 인증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H200은 HBM3E 8단을 탑재한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초 H200의 출하로 올해 HBM3E 소비점유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 HBM3E 인증을 완료하고 2분기부터 대량 출하를 시작했다”며 “마이크론은 주로 H200에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H200과 B100 시리즈에 모두 공급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올해 엔비디아의 제품 라인업은 H200이 HBM3E 8단 메모리 스택을 탑재한 최초의 GPU로 큰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곧 출시될 블랙웰 역시 HBM3E를 완전히 채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삼성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할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

2024-09-04 09:11 전화평 기자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개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사진=충북도)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상생에 모범을 보인 사업장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원하청 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사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맡았고, 충청북도 도의회 임병운 도의원을 비롯, 노동계 대표(보그워너TS노동조합 이상용 위원장), 경영계 대표(충북경총 이대응 부회장)와 전문가(충북대 이장희 명예교수, 충북인자위 이혜진 전문관) 등이 참가, 상생협력 대상 심사·포상 기준 및 타 시군 사례 등을 토론하고 충북형 상생협력 시상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토론회 좌장인 곽태원 충북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충북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10 조신희 기자

삼성운용, KODEX 미국ETF 6종 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

(사진=삼성자산운용)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증권 계좌에서 KODEX ETF 보유 내역을 캡쳐해 KODEX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6(2명), 갤럭시 워치 울트라(5명), 갤럭시 버즈3프로(10명), BBQ 치킨세트(50명), 스타벅스 커피(1000명)를 제공한다.대상 상품은 미국지수에 투자하면서 매월 발생하는 배당금이 편리하게 자동 재투자되는 토탈리턴(TR)형 ETF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최근 계획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월배당 ETF 4종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으로 총 6종이다.이번 이벤트는 ‘다시 시작하는 미국 투자’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금리인하, 미국 대선 등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국 ETF 자산을 점검해 보다 저렴한 보수, 계획적인 월배당 ETF 등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품으로 다시 투자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김경식 삼성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올 한해 KODEX는 미국대표지수 ETF의 보수인하와 함께 미국 월배당ETF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다양한 유형의 미국 투자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왔다”며 “최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해 장기 투자 상품으로 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국 ETF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포함한 지속적인 미국 투자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KODEX 미국투자 ETF 인증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2024-09-04 09:09 김수환 기자

아산시 축제 영상·사진 공모···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기존 개최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모습. 아산시 제공아산시가 예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뤄지고 있는 고유의 전통축제를 전국에 알리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산시는 고유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어지고 있는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알리고, 우수한 영상과 사진을 시정발전을 위한 홍보 및 관광자료로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정발전을 위한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영상·사진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따른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다.영상 및 사진 분야로 나눠진 이번 공모전은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필히 준수해야만 한다.규격에 대한 세부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한 후, 2차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총상금은 700만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1점 50만원, 최우수 2점 25만원, 우수 5점 15만원, 장려 10점 10만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 2점 50만원이 수여된다.또 우수 5점 25만원, 장려 10점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영상·사진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외암마을 짚풀문화제는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현충사 달빛야행은 현충사 일원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다.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2024-09-04 09:09 이정태 기자

신한금융, 그룹 AI 관리 체계 ‘AI 거버넌스’ 구축 시작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한다.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논의하고 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신한금융은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AI 윤리원칙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 및 업무매뉴얼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지주회사가 먼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 및 각종 기준을 정의하고,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지주회사는 올해 10월 말을 목표로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은행, 카드, 증권은 올 연말, 라이프는 내년 1분기까지 각각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수립된 그룹의 ‘AI 거버넌스’는 향후 AI 활용 범위의 확대에 따라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AI 활용이 더욱 활발해짐으로써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신한금융은 ‘그룹 AI 거버넌스’의 선제적인 구축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4 09:09 김동욱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기숙학원 운영 전반 및 위생.안전점검 실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기숙학원 대상으로 학원 운영 전반 및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숙학원 점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학원 운영현황,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점검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운영을 독려하고자 위생·안전점검을 포함한 학원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고자 추진했다.서 교육장은 2일 남양주 관내 기숙학원을 방문해 △교습과정을 포함한 캠프 운영사항 △교습비등 초과징수 △강사 등록현황 △허위, 과대광고 및 △급식시설관리 △식재료 보관 및 취급관리 등의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또한, 기숙학원 운영 관련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기 지도·점검은 올바른 학원 운영을 위한 개선방향을 협의하고, 자체 제작한 ‘학원 운영 유의사항’ 자료를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원 상시/정기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학원 내 안전의식 확산과 건전한 운영을 통한 신뢰받는 학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은경 교육장은 2000개원이 넘는 학원 등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미래를 좌우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급식 제공 및 건전한 학원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2024-09-04 09:08 최달수 기자

충북도, 2024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사진=충북도)충북도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70여개 국가, 330여개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여 선진 스마트 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충북도는 충북 스마트시티의 풍성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충북 중정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및 관련 기업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중정정원이란 ‘대한민국 중심에서 피어난 자연정원’의 의미로 ’자연과 정보통신(ICT) 기술이 조화된 도심 속 정원을 형상화했다.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응급의료 등 스마트시티 선진기술과 도내 우수 ICT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여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시 정각마다 골든타임을 의미하는 4분간 관람객 참여 이벤트 개최 및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또한 2021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부터 현재 본사업까지 의료·교통·생활 3개 분야 솔루션에 235억원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시문제 해결로 호응을 얻고 있다.의료분야(히어로즈)는 전국 최초 소방-병원을 연계한 구급 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을 구현한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로 응급실 의료자원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특히 의료 취약지역에 유용한 서비스이며, 교통분야(모두타유)는 지역주민 15분 근거리 이동성 향상 및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청주와 진천·음성 혁신도시 내 초소형 전기차 공유 서비스 및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최근 자율주행셔틀 민간 운수사 이관으로 전국 최초 자율주행의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생활분야는 주민들이 누구나 공급자와 수요자가 되어 필요한 집안일, 배달 등 생활서비스가 가능한 두레형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이와 같은 스마트 시티 사업 우수성과에 따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로 모범적인 도시 및 기업 등에 수여하는 엑스포 어워즈를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08 조신희 기자

충북도, ’24년 주소정책 홍보 경진대회 우수사례 다수 선정

’24년 주소정책 홍보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사진=충북도)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소정책 홍보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충북도와 단양군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괴산군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는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물류비 절감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고 사물주소 등 달라지는 주소제도 홍보사례를 발굴해 유관기관에 전파, 홍보효과 제고 등 예산절감에 기여해오고 있다.이번 ‘주소정책 홍보 경진대회’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 영상물, 출판물, 다국어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등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충북도는 지난 6월 자체심사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7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에 출품하여 총 3개 분야 충북도 영상물, 괴산군 자율형건물번호판, 단양군 출판물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주소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07 조신희 기자

SK E&S,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사업별 친환경기술 소개

4~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SK Eamp;S 전시관 전경. (사진=SK Eamp;S)SK ES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는 2024 WCE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 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개최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의 기후·에너지 전문가들과 500여개 기업이 모여 최신 기술과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박람회에서 SK ES는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및 탄소 포집·저장(CCS) △재생에너지 및 RE100 △수소 △에너지솔루션 △CFE City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존(Zone)을 구성해 사업별 친환경기술 현황을 소개한다.먼저, ‘LNG 및 CCS’ 존에서는 천연가스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全) 영역에 CCS 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LNG’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가 어떤 방식으로 포집·저장 및 영구히 격리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CCS 게임존’도 마련됐다.‘재생에너지 및 RE100’ 존에서는 임자도 태양광 발전소(100MW), 전남해상풍력(900MW) 등 주요 재생에너지 사업장과 RE100 솔루션 사업 확대 현황을 전시한다. SK ES는 올 상반기 기준 4.6GW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다수의 기업들과 30여건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국내 RE100 시장에서 작년 말 기준 77%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돕고 있다.‘수소에너지’ 코너에서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혼소발전과 액화수소를 이용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이 주요 테마로 전시된다. SK ES는 충남 보령에 블루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 중이며, 세계 최대인 연 3만t 생산규모의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를 통해 액화수소를 보급하는 등 ‘대한민국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에너지솔루션’ 존에서는 국내외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 사업 현황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SK ES는 2021년 국내 최대 민간 배전망을 갖춘 부산정관에너지를 인수해 발전·배전·전력수요 등 최적의 통합운영을 할 수 있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CFE City’ 존은 SK ES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SK ES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도 앞두고 있어, 향후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는 기후 위기 해결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공급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이후에도 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주도할 토탈 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2024-09-04 09:06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보이는 보험’ 신규 광고 맞춤상담, 건강관리편 공개

삼성화재가 상반기 ‘보이는 보험’ 광고의 후속으로 맞춤상담과 건강관리편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삼성화재는 상반기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제작했던 ‘보이는 보험’ 광고의 후속편으로 맞춤상담과 건강관리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가진 콜센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재로, 고객 가까이서 일상을 지키는 삼성화재의 차별화된 모습을 담았다.맞춤상담편에는 △간편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20대 고객에게 셀프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니어 고객에게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원과 △청각장애인 고객에게 영상 통화로 수어 상담을 하는 수어 상담원이 등장한다.광고는 스마트폰 시점에서 바라본 고객의 모습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고객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상담을 받는 장면을 보여준다. 삼성화재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신속하고 세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삼성화재 콜센터는 우수한 상담 서비스로 ‘20년 연속 우수콜센터(2024년 KSQI 기준)’로 선정됐다.건강관리편은 △러닝 크루가 시티런을 하며 삼성화재 건강관리 앱 ‘애니핏 플러스’에 운동 내용을 기록하는 장면과 △삼성화재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로 제휴 운동 시설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보여준다.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의 모습을 역동적인 분위기로 담았다. 특히, 도로반사경을 연출 요소로 활용하여 사각지대 없이 고객 가까이에서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브랜드라는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였다.두 편의 새로운 광고는 케이블 TV 채널, 유튜브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여의도 버스환승 쉘터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광고 장면 속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소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삼성화재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2024-09-04 09:06 김동욱기자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권통문의 날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사진=충북도)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3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이 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주제로 한 대붓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조민자 회장 등 1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3개 기관이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운영, 여권통문 함께 쓰기 “같이 톡톡”, 할머니들의 그림 이야기 전시 및 해설, 1898 여권통문 찻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었다.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의 가치와 공감대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성별 제약없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양성평등 도, 충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해돌봄사회를 염원하는 성평등 연극 · 편지낭송,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강의, 양성평등주간 기념공연 ‘평등이 주는 행복’, 양성평등영화제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06 조신희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어르신 친화엑스포로 열린다!

영동국악엑스포조직위 대한노인회 업무협약식.(사진=충북도)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와 영동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이명식, 영동군지회장 양무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지원 △ 대한노인회 회원의 엑스포 관람 협조 등 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래 노인의 복지증진과 권리보장을 위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의 개발과 운영관리, 노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소개 활동 등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노인회는 국악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대한노인회 회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천만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국악은 물론 전통무용,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가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려면,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한노인회와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충북도민회, 국립국악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국어린이집연합회 등 국내 유관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청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2024-09-04 09:04 조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