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측 “‘동궁’ 긍정적으로 검토 중”…남주혁·노윤서 만날까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4-09-11 14:25 수정일 2024-09-11 14:25 발행일 2024-09-1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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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사진=굿맨스토리)

배우 조승우가 새 드라마 ‘동궁’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측은 “‘동궁’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동궁’은 깊고 비밀 가득한 궁궐 안에 온갖 귀신이 출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신베기꾼과 궁녀가 은밀하게 궁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앞서 배우 남주혁과 노윤서가 출연 물망에 오른 가운데 조승우까지 세 사람의 연기 호흡을 감상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승우는 내달 18일부터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햄릿’에 출연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