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공모

노재영 기자
입력일 2024-02-27 16:42 수정일 2024-02-27 16:42 발행일 2024-0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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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 한국예탁결제원. (사진=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취약계층 대상 자립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총 5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취약계층 자립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사업운영 기관으로 선임해 취약계층 자립기반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1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 사업 1개, 新중년 지원 사업 3개를 선정했다.

KSD나눔재단은 선정된 사업에 각각 5000만원씩 일 년 간 후원한다. 사업성과가 우수할 경우 성과평과를 진행해 지원기간을 최대 3년으로 연장한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14개 자립지원 사업에 총 9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노재영 수습기자 no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