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강북구, 노인일자리사업 2636개 만든다

이원옥 명예기자
입력일 2023-03-16 14:49 수정일 2023-03-16 14:52 발행일 2023-03-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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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인사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사진제공=강북구)

강북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대식엔 ‘동 환경도우미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7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 소득보충, 건강증진을 통한 노인문제 해결 등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들을 모집했다.

그 결과 사업비 총 101억 2900만원을 투입해 올해 7개 기관, 19개 사업에서 2636개의 어르신일자리를 만든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9억 원의 구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이 강북구에 계속 거주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외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등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옥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