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18일 설날을 맞아 복지관 강당에서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종원 논현복지관장의 인사, 강남구청과 구의회의 관계자 축사, 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1·2부) 순으로 이어졌다. 공연은 설을 앞두고 가수들은 ‘머나먼 고향’, ‘꿈에 본 내 고향’ 등 추억의 노래를 불러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는 분위기로 이어졌다. 끝으로 흥겨운 춤과 노래로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끝나고 박 관장은 참가자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을 증정, 뜻깊은 설명절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