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관악구, 식기 세척기 지원등으로 경로회원 위생적 건강 관리 힘써

전태권 명예기자
입력일 2022-12-08 13:56 수정일 2022-12-08 13:56 발행일 2022-12-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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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있다.

구에 따르면 관내 1120개 경로당 중 17개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냉장고, 세탁기, 런닝머신, 안마기 입식에 이어 식기세척기 지원으로 경로 회원들 위생적 건강 관리까지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반준희 구청장은 민선7, 8기 구청장으로 당선된후 현재까지 주민 소통과 협치를 구정 핵심가치로 삼고 구민과 직접 대화하는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을 운영,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특히 구청1층에 카페형 구청장실인 관악청을 조성해 108회 운영, 430 여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또 110개 경로당과 28개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부모를 찾아가는 관악청을(매주 수 목요일) 운영해 1만여명 구민과 만나 각종 민원을 해결하였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후 지난달14일부터 관악구 21개 동중 행운동을 시작해, 30일 조원동까지 매일 2개동 순회 관악청을 운영해 구정 비전 공유, 유공구민 표장, 주민 대화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관악구 난향동 이동청 운영시에는 주민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난향동 지역 현안사업, 난곡선 경전철 추진사업에 설명과 답변을 진행했다.

이어 관악구 110개 경로당 중식 도우미(20명) 지원으로 공공 일자리 인력 20명을 지원하여 경로당 어려움을 해결하고, 70~80세 고령의 도우미들의 미약한 노동력을 감안하여 식기 세척기 구입 제공을 약속했다.

경로당 관계자는“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110개 경로당에 중식 도우미 20명을 지원받아 경로당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며 “중식 도우미들이 70~80세 고령임을 감안해 식기세척기 구입 지원을 요청해 구입 제공을 약속받았다 ”고 설명했다.

전태권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