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현장취재 열정… 동대문구 실버기자단 떴다

최명복 명예기자
입력일 2022-11-10 14:57 수정일 2022-11-10 14:58 발행일 2022-11-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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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소식지 간담회… 다음호 주제·기획방향 논의
동대문구 실버 기자단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3일 오전 실버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실버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

생생한 현장 취재원이자 어르신들의 소통 메신저로 활약 중인 ‘동대문구 실버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더욱 유익하고 재밌는 어르신 맞춤형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동대문구 실버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실버기자단 단장 선출, 이전 호(제47호) ‘신바람 실버 동대문’ 모니터링, 다음 호(제48호) ‘신바람 실버 동대문’ 주제 선정, 2023 ‘신바람 실버 동대문’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실버기자단 단장으로는 조규린(81) 실버기자가 선출됐다.

실버 기자단은 새로운 단장과 함께 ‘신바람 실버 동대문’을 검토하고 2023 ‘신바람 실버 동대문’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분기별 발행되는 소식지인 만큼 주제 선정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2023년의 문을 열게 될 제48호 실버소식지는 건강정보, 어르신 일자리, 경로당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곁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명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