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연천(대교여울목)에서 연합회장 초청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자제했던 2년여의 시간이 지나고 경로당의 개방과 경로당 프로그램 시행, 중식 지원 등으로 활기찬 일상이 시작되는 가운데 답답함을 위로하는 자리로 명예회장을 비롯, 25개구 지회장, 이사 등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보고, 토의에 이에 참석자들은 임진강 나루터에서 황포돛대 체험으로 모든 시름을 훌훌 털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더 향상된 노인복지와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어느 연합회보다 신뢰받는 복지의 산실을 만드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현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