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소식·동네 자랑거리 등 취재·기사작성·SNS 활동도

서울시 양천구는 제2기 양천구 어르신소식지 명예기자를 선발한다.

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 일자리, 교육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어르신소식지 ‘시니어 플러스’를 발행하고 있다.

제2기 어르신소식지 명예기자는 양천구 어르신들의 삶을 진솔하게 조명하고, 시니어 관련 각종 구정소식과 미담사례, 동네자랑거리 등을 발굴해 현장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65세 이상 구민으로, 구정에 관심이 많고 직접 취재와 기사(기고문 등) 작성 및 SNS 활동이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며,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홍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결과를 6월 30일 구청 홈페이지 명단 게시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7월 중 위촉될 명예기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고문 채택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취재 지원과 더불어 기사 작성법 등의 실무교육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최명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