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3년 만에 현충원 봉사 재개

이기호 명예기자
입력일 2022-06-02 15:31 수정일 2022-06-02 15:32 발행일 2022-06-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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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형충원봉사
서울 동작구지회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대한노인회 서울동작구지회(지회장 고덕진)는 5월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서울동작구청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현충원 14묘역(무연고자 묘역)을 찾아 비석 닦기, 태극기 달기, 꽃병에 꽃꽂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987년부터 매년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무연고자 묘역을 찾아 무연고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못하고 있다가 3년 만에 봉사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기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