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로당 어르신들의 희망나눔사업

강남구립 세심정 데이케어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강남노인회와 연계해 강남구 소재 모범경로당 6곳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1인 1키트(갈비탕, 떡, 호두과자)를 보내드리는 사업을 실시했다.

강남구 경로당 어르신들의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원에너지서비스 나눔회의 후원으로 3,000,000원의 예산을 들여 갈비탕 떡 호두과장 등 1키트씩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강남노인회 관계자는 “ 참여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수요로 ‘코로나 불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립 세심정 데이케어센터는 2021년 논현동 소재의 경로당 중 경제적인 문제로 운영이 어려운 경로당 10군데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위기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지원한데 이어 참여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수요로 2022년 지원을 확대했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