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강동구노인회와 간담회

정철균 명예기자
입력일 2022-05-26 16:21 수정일 2022-05-26 16:23 발행일 2022-05-27 13면
인쇄아이콘
강동구 경로당 식사도우미 고용 등 논의
간담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강동구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인복지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4일 강동구 길동 A식당에서 시연합회가 노인정책 수립을 위해 강동구지회 경로당 운영의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최광필 강동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연합회장 인사, 강동지회장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엄기순 강동구지회장, 부지회장 감사 분회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지회의 어려운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강동구지회 엄기순 회장은 “강동지회를 찾아 주신 고광선 연합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서울시 연합회 청사 이전과 관련 질문에 고 회장은 동대문구 제기동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완공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경로당 회장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경로당의 식사 문제와 관련 가장 어려운 점이 식사 도우미 구하기라며 일부 구청에서는 공익요원을 배정하여 실시하는 곳도 있어 강동구에서도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철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