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경로당지도사 노인여가서비스 교육

최성일 명예기자
입력일 2022-05-26 16:44 수정일 2022-05-26 16:45 발행일 2022-05-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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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교양교육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노인교양여가 강의서비스 활동교육이 지난 23일 서울시 25개구 경로당지도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이 잘 운영되고 활성화 되어야 대한노인회가 잘된다며, 경로당이 잘 되려면 회원들이 점심을 잘 드셔야하고, 점심을 잘 안 드는 경로당은 활성하가 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식사비 인상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순옥 총무국장은 경로당 운영과 활동에 대한 교육에서 경로당 이용은 65세이상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 정보교환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것을 목적으로한다고 전했다.

또한 노인여가시설내에서 음주가무와 도박을 금지할 것을 강조하고 운영시간을 지킬 것, 입회비 2만원이내 월회비 5000원 이내로 할 것, 기초생활수급자와 경제적 빈곤자에게 감면혜택 등을 전달했다.

이밖에 경로당과 복지관의 차이점, 경로당 회장임기, 재선거 및 보궐선거 60일 이내 실시할 것 등을 알렸다.

경로당 지도사 활동 사항으로 ‘노인교양여가 강의서비스 활동을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연장하고 사업활동인원을 100명으로 정해서 활동장소를 3개경로당으로 정해서 주 1회 방문, 월 30시간 지도 활동할 것을 전달했다.

최성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