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 방문·체험프로그램 ‘원스톱 시니어 건강투어’를 매주 2회씩 진행한다

특히 웰에이징센터는 지자체 최초의 시니어 건강기관으로 신체활동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 거주 60세 이상 시니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선정릉역 인근에 위치한 웰에이징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어르신들이 스스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 번에 돌볼 수 있는 전국 처음 도입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지역내 156개 경로당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에 1회씩 회차당 인원은 최대 16명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웰에이징센터(3층)와 치매안심센터(4~5층)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각 1시간동안 진행·체험한다.

윤상도 명예기자